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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1·고2"미리 준비해야 나중에 웃습니다" 나만의 스토리 만들기…제발 뭐라도 시작하세요

    학생부 교과성적이 평가의 절대적인 요소가 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달리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뿐만 아니라 비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 내용과 면접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합격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학생부 종합전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희망대학의 선발 방법을 정확하게 분석한 후 고교 1학년부터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춰 성실하게 대비한다면 꿈꾸던 대학 합격 가능성을 훨씬 더 높일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에 무분별한 창의적 체험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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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재수생"합격의 영광은 나의 것" 서류평가,자기소개서,면접 3박자가 맞아야 합격

    9월 초부터 실시되는 수시모집 원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원서접수기간이 임박해서 준비하다가 제출서류가 미비돼 낭패를 당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학생부 종합전형은 교과성적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고교생활 전반을 평가해 선발하는 전형이다. 성균관대, 한양대처럼 면접은 실시하지 않고 서류평가로만 선발하는 대학도 있지만 대다수 대학은 학생부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를 모집정원의 일정배수를 선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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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스타트…애덤 스미스를 만나볼까

    철학자들은 흔히 인간을 사회·정치적 동물로 규정한다. 인간의 참된 의미는 공동체(조직) 속에서 찾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인간은 또한 ‘경제적 동물’이다. 어찌 보면 경제는 정치·사회보다 인간의 본질에 더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지도 모른다. 정치·철학·예술·과학의 발전도 그 근간엔 물질(경제)이라는 버팀목이 자리한다.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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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심의 원리' 설파한 스미스…'창조적 파괴' 주창한 슘페터

    경제이론이나 경제사상은 철학만큼이나 다양하다. 경제이론·사상은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복잡한 경제현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경제 이론의 큰 흐름을 이해하면 경제 공부에도 그만큼 흥미가 생긴다. 시장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애덤 스미스(1723~1790)는 시장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 인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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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센티브 설명에 교사와 스모선수가 왜 나오지?

    고교생들은 경제과목을 대체로 좋아하지 않는다. “경제공부는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이다. 선입견은 거의 잘못된 학교 수업방식에서 형성되는 게 대부분이다. 처음부터 그래프가 등장하고 어려운 용어가 튀어나온다. 재미있는 사례와 이야기로 경제학과 경제현상을 풀어나갈 수 있는데도, 학교에선 어렵게 가르친다. 대학에 가기 전에 쉽고 재미있는 경제학 관련 책을 만나는 것은 행운이다. 좋은 책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다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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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워지는 이웃…중국을 다시 본다

    중국은 가깝고도 먼 나라다. 수천년의 역사에서 한국과 중국은 가까워지고 멀어지기를 반복했다. 한민족이 중국 대륙에서 기상을 떨친 적도 많았지만 거대한 나라에 치욕을 당한 사례 역시 적지 않다. 근대사에서도 양국 사이엔 전쟁으로 얼룩진 아픈 역사가 자리한다. ‘가까워지는 이웃’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도 엇갈린다. 양국 간의 물적·인적 교류는 놀랄 만큼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6·25전쟁, 탈북자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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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황제'로 떠오른 시진핑…'중화부흥' 목표 향해 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국제질서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양대 지도자다. 중국의 정치·경제 권력을 모두 장악한 시진핑 주석이 궁극적으로 꿈꾸는 것은 ‘중화민족 부흥’이다. 그는 부패척결이라는 기치를 내걸어 중국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고, 급속히 커지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힘의 외교를 펼치고 있다. 미국 일본에 초강경 대응을 하는 것도 막강한 경제·군사력이 뒷받침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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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에 던져진 '고차방정식'…복잡한 동북아 역학관계

    한국을 둘러싼 동북아 역학관계가 복잡미묘해지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자. 왼쪽에는 커진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중국이 있다. 또 오른쪽에는 평화헌법을 사실상 무력화하고 전쟁을 할 수 있게 된 일본이 자리잡고 있다. 북쪽에는 푸틴 대통령 밑에서 힘을 키워가는 러시아가 있다. 머리 위에는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패권을 재강화 중인 미국이 있다. 북한만으로도 골머리를 앓는 한국에 4개 강대국은 여간 버거운 게 아니다. 우리는 어떻게 편을 먹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