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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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언제까지 올려야 하나요?
☞한국경제신문 12월2일자 A3면 내년도 건강보험 보험료 인상률이 6.5%로 결정됐다. 그러나 소득 증가와 자산가치 상승으로 인한 자연 조정분까지 합하면 실질 인상률은 약 14%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들의 보험료 부담은 월 평균 8129원,자영업자와 농민 등 지역가입자들의 부담은 7029원씩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변재진 복지부 차관)는 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건보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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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관심 높아지는데 … 현금 또는 주식으로 주주에게 나눠줘
연말을 맞아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당'은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과 함께 주주가 주식 투자에서 얻을 수 있는 일종의 수익이다. 기업이 한 해 장사를 잘 했으면 배당 규모도 커진다. 배당투자에 좋은 시기는 따로 없지만 한 해 농사를 가늠할 수 있는 3분기께 배당 유망주들이 관심을 끈다. 하지만 갈수록 배당투자 시기가 모호해지고 있다. 연말인 이달 들어서도 배당 매력에 비해 주가가 낮은 종목들이 각광받는 게 그 증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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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고 덜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 상임위 통과
3년여를 끌어온 국민연금 개혁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국민들이 내는 연금 보험료는 2018년까지 현행 월 소득의 9%에서 12.9%로 오르고,받는 연금액은 가입기간 월 평균 소득 기준 현재 60%에서 2008년 납입분부터는 50%로 떨어진다. 더 내고 덜 받는 방안이 확정된 것이다. 둘째아 출산시에는 가입기간을 1년,군 복무시엔 6개월을 더 인정해주는 방안도 내년부터 시행한다. 그러나 논란이 일었던 기초(노령)연금 도입 여부는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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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논술 세미나' 참가 감사합니다
생글생글 Young 한경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금쯤 기말고사 준비하느라 모두 바쁘시지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험이니 만큼 모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시기 바랍니다. 생글 제작팀은 지난주 '통합 논술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주제로 경기도 오산 롯데연수원에서 교사 논술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주신 참석한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생글 제작팀은 이번 세미나를 당초 주요 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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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4000만명 시대
⊙ 휴대폰 4000만명 시대 국내 휴대폰 이용자 수가 4000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 가입자 합계가 11월24일 4001만247명을 기록했다. 휴대폰 가입률은 82.3%로 국민 100명 중 82명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휴대폰 가입률이 80%를 넘는 나라는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인구가 서울의 절반도 안 되는 핀란드,중국에 귀속된 홍콩 등을 빼면 찾아보기 어렵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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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뭐길래…공시가격 6억 넘는 집 무거운 세금
'종합부동산세.' 여섯 글자의 이 세금 때문에 온 나라가 시끄럽다. 뛰는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작년부터 도입한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놓고 위헌 시비에서부터 실효성 논란까지 말들이 많다. 일부 지역에서는 납부 거부 등 조세저항 움직임까지 나타날 조짐이다. 도대체 종부세가 뭐기에…. 종부세를 둘러싼 핵심적인 궁금증 네 가지를 풀어보자. 1 종부세는 세금인가 벌금인가? 종부세는 원래 날로 치솟는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나온 200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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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세컨드 라이프' 열풍
"Join Now! Second Life."(제2의 인생을 만들어보세요) 미국 IT(정보기술) 벤처기업 린든 랩이 창안한 인터넷 사이트 '세컨드 라이프'가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변화의 진앙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이버 공간에서 재미있는 경제활동을 하면서 돈도 벌어들이는 '사이버 비즈니스'를 급팽창시키고 있는 것. 온라인 게임 리니지처럼 3차원 그래픽으로 만들어져 얼핏보면 단순한 게임처럼 느껴지지만 세컨드 라이프에선 실제보다 다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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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준비율 인상하면 무엇이 달라지나?
→한국경제신문 11월24일자 A1면 시중 은행들이 예금으로 받은 돈의 일정액을 떼내 무이자로 둬야 하는 지급 준비금이 늘어남에 따라 연간 2200억원 정도의 비용을 추가로 부담하게 됐다. 은행들이 이 같은 부담 증가분을 고객에게 전가할 가능성이 큰 만큼 대출 금리가 0.1~0.2%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회의를 열고 요구불 예금과 수시입출식 예금의 지급 준비율을 현행 5%에서 7%로 올리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