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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르네 마그리트전 단체관람 하세요

    생글생글 Young 한경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대부분의 학교에서 개학을 했지요. 겨울 방학은 모두 잘 보냈으리라 믿습니다. 자칫 무의미하게 보낼 수 있는 징검다리 달 2월도 계획을 잘 세우기 바랍니다. 오늘은 생글 독자 여러분께 '르네 마그리트전' 단체 관람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르네 마그리트는 20세기 초현실주의 거장으로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그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개막 후 날이 갈수...

  • 경제 기타

    해외투자 좋지만 국내생산 위축ㆍ일자리 사라져 성장 둔화

    경제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 가운데 하나가 FDI(외국인 직접투자)이다. FDI(Foreign Direct Investment)란 외국 기업 등 외국인이 자국(우리 입장에서는 한국)에 얼마를 투자하는지 보여주는 통계자료로,국내 기업의 해외 투자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FDI를 활성화하면 외국 자본에 의해 국내에 생산설비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선진 기술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한국의 FDI 유치 금액은 신고 기준으로 112억300...

  • 경제 기타

    (23)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내가 키울수 있는 중소기업에 가자" 1976년 2학기가 막 시작된 9월께.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반의 한 대학생이 직장 선택을 놓고 고민하고 있었다. 그의 친구들은 거의 월급도 많고 남들로부터 부러움도 사는 대기업 취업을 희망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학생의 생각은 달랐다. '언젠가 내 사업,그것도 제조업을 해 봐야겠다. 그러려면 직장 생활 초창기에 일을 빨리 많이 배워야 하는데,조직이 잘 갖춰진 대기업은 한계가 있을 것 같다. 차라...

  • 경제 기타

    분산투자를 해야하는 이유는? ... 특정 투자대상에 '올인'하면 리스크도 커져

    ▶증시격언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 요즘 보물단지였던 해외펀드가 애물단지로 전락할 처지에 놓였다. 인도에 투자하는 해외펀드에 이어 중국 펀드도 수익률 하락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과 인도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이후 해외펀드로 관심을 돌린 국내 펀드 투자자들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상황이 이러니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증시 격언이 다시금 주목...

  • 경제 기타

    지구를 살리는 8가지 기술

    지난달 24일부터 닷새동안 스위스 휴양도시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는 지구 온난화 문제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다. 온난화,에너지 부족,오염 문제 등이 지구의 미래를 압박하고 있다. 먼 미래의 이야기 같지만 금방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사안들이다. 당장 이에 대한 뾰족한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다. 각 나라가 온실가스 감축 및 대체 에너지 개발 등에 나서고 있지만 상황이 만만치는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절망할 필요도 없다. 미국의 ...

  • 경제 기타

    갈길 먼 누리꾼 윤리 의식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은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거나 체류 중인 외국인 여론 주도층과 한국인 여론 주도층 554명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조사했다. '인근 국가 중국,일본과 비교했을 때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한국인들은 '한류'(32.56%),'IT 정보화(32.99%)' 분단국가(26.22%) 순으로 답해 외국인보다 IT 정보화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한국인들이 'IT 정보화'에 대해 높은 자부심...

  • 경제 기타

    (기자 수첩) 교내 도덕 붕괴 이대로 좋은가

    학교 내의 공공도덕 붕괴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스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오래전부터 암묵적으로 지켜져 온 교내 질서들이 무너지고 있어 학교별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기자가 울산지역 23개학교를 조사한 결과 기존의 교칙을 엄격히 바꾸고 도덕성 교육을 위한 시간을 따로 마련하거나 질서나 배려와 관련한 인성 실천 사례를 수행 평가로 낸 학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교내 도덕과 질서의 붕괴론은 오래전부터 나돌던 말이다. 실제로 울산의...

  • 경제 기타

    7년 끈 국내 첫 담배소송 원고 패소

    7년을 끌어온 국내 최초의 담배소송에서 담배업계가 승리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조경란 부장판사)는 25일 폐암 환자와 가족 등 36명이 “흡연의 위험성을 충분히 경고하지 않아 폐암에 걸렸다”며 KT&G와 국가를 상대로 낸 4억7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원고들은 장기간 흡연과 폐암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원고들의 흡연과 발병 사이에 역학적 인과관계는 인정된다”면서도 “피고가 제조·판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