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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물가연동 국채 나온다 外

    ⊙ 물가연동 국채 나온다 재정경제부는 10일 물가가 오르면 원리금이 따라 오르는 물가연동국채(만기 10년)를 오는 3월부터 분기에 한번씩 발행하기로 했다. 물가연동국채는 원리금이 고정된 일반 국채와 달리,매월 초 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에 연동돼 3개월에 한번씩 원리금이 조정되므로 물가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투자했는데 물가가 1%포인트 오를 경우 원금이 1010만원으로 늘어납니다. 그만큼 동...

  • 경제 기타

    미래의 리더들, 열정·패기로 뭉쳤다

    전국 고등학교 학생회장들의 연합모임인 대한민국고등학교총학생회(이하 대고총)가 주최한 '제3회 전국 고교학생회장 토론회 및 리더십 연수'가 10,11일 이틀간 인천 인하대학교 하이테크센터에서 열렸다. 고교 학생회장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이 행사는 전국에서 210명의 학생회장들이 참가,리더십 강연과 4가지 주제별 토론으로 진행됐다. 리더십 강의는 일반 학생에게도 개방됐으며,토론대회 성적 우수자에겐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 등 후원기관장들의 표창이 ...

  • 경제 기타

    이번주엔 베트남 연수 다녀오겠습니다

    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도 벌써 보름이나 지나갔군요. 일촌광음(一寸光陰)이라지만 세월은 정말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르는 속도는 사람마다,혹은 연령대마다 달라서 10대는 시속 10㎞로,20대는 20㎞로,30대는 30㎞로,…70대는 70㎞의 속도로 간다고 합니다. 어릴 때는 시간이 빨리 가지 않아 답답하지만 어른이 되고 나면 시간이 점차 빨리 가면서 시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3학년 생글 독자 여...

  • 경제 기타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다음 정권에 넘겨야" 여론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4년 연임제'를 뼈대로 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지난 9일 전격 제안했다. 원포인트 개헌이란 헌법의 다른 조항은 손대지 않고 대통령의 임기와 단임 조항만 고치자는 것.현재 개헌 여부를 놓고 논란이 있는 주제들은 △남북관계의 재규정 등을 주장하는 '통일 대비 개헌론' △대통령 직속기관인 감사원의 국회 이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위상 확대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노 대통령이 제한한 '임기 4년,연임 허용' 개헌과 관련해...

  • 경제 기타

    "남유럽 심화 더위로 사망자 늘어날 것"

    지구 온난화가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최근 유럽연합(EU)이 금세기 중반 이후 남유럽에서 더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일부 지역은 막대한 경제적 피해도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EU 집행위원회 환경총국이 기후 변화와 관련된 기존의 연구자료와 인공위성을 통해 얻은 정보를 종합해 작성한 보고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최근 이 같이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북유럽은 기온 상승으로 쾌적한 시...

  • 경제 기타

    연초부터 증시에 '테마주' 바람 거세네

    'UCC(사용자제작콘텐츠),인터넷(IP) TV,윈도비스타,풍력과 자원개발,로봇과 나노,바이오디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이후 증시를 휩쓸고 있는 '테마'들이다. 이들 테마와 관련된 종목들(테마주)은 급등세를 보이는 등 연초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때문에 테마주에 편승해 종목을 고르는 투자자들도 부쩍 늘고 있다. 증시에서 테마주에 대한 시각은 엇갈린다. 무미건조한 증시에 '활력소'가 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가 하면,근거 없는 폭등세를...

  • 경제 기타

    생명보험회사 상장 이번엔 성사될까요?

    → 한국경제신문 1월8일자 A1면 생명보험사들이 증시에 상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생보사 상장자문위원회는 1년간의 검토를 거쳐 생보사 상장안을 확정,증권선물거래소에 제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자문위원회는 최종안에서 생보사를 상호회사가 아닌 주식회사로 규정했으며,과거 보험계약자들에게 충분히 이익을 배분한 만큼 주식이나 현금으로 상장 차익을 계약자에게 나눠줄 필요가 없다고 못박았다. 또 삼성·교보생명의 자산재평가 적립금 가운데 내부유...

  • 경제 기타

    돈 빌려 집 사기 더욱 어려워진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투기지역 여부에 관계없이 전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부채비율 400%와 총부채상환비율(DTI) 40% 등 채무상환능력 기준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빚을 내 집을 사기가 더욱 힘들어졌으며,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내집을 마련하려는 서민과 중산층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 금융감독당국은 3일 채무상환 능력 위주의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모범규준을 이달 말까지 마련,은행뿐 아니라 제2금융권에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