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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美코퍼힐스고교의 연말 모금 행사는…

    성금 모으기도 재미있게!!! 신나게!!! 모금액 적은 팀에는 벌칙으로 삭발 수갑 채워놓고 모금 목표 달성되면 풀어줘 '산타에게 기부를' 외치며 학교 곳곳 찾아 동참 호소 우리나라 학교의 타율적인 모금문화 이젠 달라져야 연말이면 우리는 그늘진 곳에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모은다. 구세군의 자선냄비,유명 연예인을 동원한 김밥 판매,ARS를 이용한 전화 모금,크리스마스 실 판매 등 다양한 모금 방법이 동원된...

  • 경제 기타

    내년 아파트 공급 늘어난다 外

    ⊙ 내년 아파트 공급 늘어난다 내년에 전국에서 공급될 신규 분양아파트는 33만1000여 가구로 올해보다 3만여 가구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 분양 예정 아파트를 포함한 올해 공급 물량 30만714가구보다 10.3%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만4303가구,인천·경기 9만9930가구,지방 16만7434가구 등이다. 서울 분양 물량이 올해보다 91.7% 늘어나는 반면 인천·경기는 19.8%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의 ...

  • 경제 기타

    이명박 당선자, "기업 투자환경 확 바꾸겠다"

    인수위에 외자유치 조직 만들기로 이명박 17대 대통령 당선자는 20일 "기업인들이 투자할 수 있는 경제환경이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새 정부의 경제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당선 후 첫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다수의 국민이 첫번째로 경제를 살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가 산다는 것은 결국 기업이 투자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진단한 뒤 "반시장적,반기업적 분위기로 기업인들이 투자를 ...

  • 경제 기타

    대통령선거는 시대정신을 담는다

    국민은 경제성장을 원했다 이명박 당선자가 지난 19일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언론들은 '일자리와 경제가 시대정신이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 시대의 주된 흐름,가치관 등으로 정의되는 시대정신은 정치 영역에서는 국민 대다수가 정치인에게 요구하는 가치나 과제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런 논의를 전제로 생각하면 일자리와 경제를 다음 정권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국민들의 요구에 이 당선자가 가장 부합하는 후보였다는 게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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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Cs 경제 2008년도에도 고공비행

    브라질(Brazil)·러시아(Russia)·인도(India)·중국(China)의 영문 머리글자를 딴 '브릭스(Brics)'라는 용어는 미국의 증권회사 골드만삭스가 2003년에 처음 쓰기 시작한 말이다. 국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들 브릭스 4개국은 1990년대 말부터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새로운 신흥경제국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올해 세계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국가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규모에서 모두 한국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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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증시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주가 사상최고치 51번이나 경신 펀드투자열풍…100조 돌파 올해 증시도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세상사를 표현하는 '다사다난'이란 말처럼 올 증시도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변동성 높은 장세가 펼쳐졌다. 사상 최고치만 무려 51번이나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는가 하면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증시 격언처럼 해외 악재로 휘청거리기도 했다. 찬바람이 불기 전까지는 세계 증시도 사상 최고치를 동반 경신하는 뜨거운 상승랠리를 펼쳤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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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급이하 공무원정년 연장할 필요 있나요?

    찬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불가피한 조치" 반 "검토없이 졸속 추진…국민공감대 없어" 6급 이하 공무원의 정년 연장 문제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공무원노조 측은 이번 정년연장은 직급별 정년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고,묵묵히 일하는 하급 공무원들에게 정당한 대우를 해주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노동계 또한 공무원 정년연장은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이러한 분위기가 민간부문으로까지 확산돼야 한다고 가세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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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기름유출 피해현장 자원봉사 수기

    닦고 또 닦았지만 계속 밀려 오는 기름띠 기름제거용 폐현수막 너도나도 함께 들때 '우리'의 힘 느껴 지난 17일 새벽 6시30분, 서울 남부터미널 13번 승차장에는 태안으로 봉사활동을 가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두툼한 겨울옷을 입은 아저씨 아주머니 학생들이 삼삼오오 어둠을 뚫고 모여들었다. 먼저 버스에 올라 있으니 한 무리의 사람들과 함께 앳된 얼굴의 학생이 들어온다. "이 버스 태안행 맞나요?" "네. 태안으로 봉사활동 하러 가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