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 기타

    (25) 역선택

    아는 것이 힘이요, 모르는 것은 역선택이다 대학에 입학해서 첫 전공수업에 들어갔을 때의 일이다. 수업에 들어오신 경제학과 교수님은 왜 경제학을 전공으로 선택했느냐? 경제학은 배워서 뭐하려고 하냐? 라는 등의 질문을 통해서 학생들이 경제학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물어보셨다. 그리고 나서 앞으로 4년 동안 경제학을 배워야 하는 학생들에게 경제학이 무엇이며, 경제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유용한 학문인지 소개하기 위해 개념 하나를 소개하겠다고 ...

  • 경제 기타

    학생인권조례 바람직한가요

    찬 " 미래 세대를 향한 어른들의 당연한 임무이자 애정 " 반 " 교육 현장의 어려움 반영하지 않은 독단적 결정 " 학생의 존엄과 가치, 자유, 권리 보장을 담은 '경기도 학생인권조례'가 지난 5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식 선포됐다. 이에 따라 각급 학교의 학칙과 생활규정 개정을 거쳐 조례는 내년 3월부터 경기도 내 모든 학교에서 시행된다. 인권 조례는 체벌 전면 금지, 강제 야간자율학습 · 보충수업 금지, 두발 · 복장의 개성 존중 및 ...

  • 경제 기타

    겉모습보다 사람 됨됨이를 소중히 여기는 지구촌 사회 만들자!

    2009년 미국에서 개봉한 수많은 영화들 중 '블라인드 사인드'라는 제목의 성공한 미식축구 선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있다. 빈민가에서 마약을 하는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마이클 오어를 사람들은 공부도 못하고 덩치만 큰 바보라고 생각하며 놀린다. 그러나 마이클을 아끼는 리 앤 부인은 그를 따뜻하게 맞이한다. 리 앤 부인은 그가 미식축구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오어를 미식축구에 입문시키고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양자로 받아들인다. 리...

  • 경제 기타

    슈퍼스타K, 리얼리티 아닌 리얼리티?

    슈퍼스타K 시즌2(일명 슈스케)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시청률은 10%대의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고 출연진들의 이름도 일간 검색어에서 심심치 않게 보인다. 프로그램의 구성 또한 극적이어서 한 회당 후보들의 노래와 평을 들을 수 있는 것도 흥미롭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시청자들이 '슈스케'에 열광하는 이유는 리얼리티 쇼의 특성상 후보들의 경쟁이 보다 인간적이라는 것 때문이다. 최후의 1인으로 남기 위해 경쟁하다보면 뜻하지 않던 행운이...

  • 경제 기타

    한 가수가 사회에 던지는 일침…“우린 不信의 시대에 살고 있어요”

    2007년, 우리나라는 동국대의 한 여교수가 저지른 미 명문대 박사학위 위조로 들썩였다. 이전부터 학력 위조가 의심되었지만 그녀는 문제 없이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으로 선임되었고, 이후 문제가 불거지자 해외로 도피했다. 신정아 전 동국대학교 조교수의 이야기다. 3년이 지난 현재. 이번엔 연예계에서 '도덕적 해이' 문제가 뜨겁다. 가수 MC몽이 수차례 병역 기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고, 가수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 및 채무와 관련된...

  • 경제 기타

    OECD기준 공부시간 1위,우리나라는 공부잘하는 나라?

    우리나라 학생들의 공부 시간이 긴 것으로 드러났지만 시간에 비해 공부의 효율이 떨어지는 심각한 문제가 생기고 있다. 경제발전과 세계무역 촉진을 위해서 설립된 OECD의 조사에 따르면 OECD 국가들의 1주일 평균 공부시간은 약 33시간이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16시간이나 많은 약 49시간으로 1위이다. 또 보건복지가족부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15~24세 학생이 하루에 학습하는 시간은 평균 7시간50분으로 평균...

  • 경제 기타

    입학사정관 1명이 학생 1000명평가…확충 시급

    한국경제신문이 올 수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주요 대학의 전임 입학사정관 수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전임 입학사정관 1명이 검토해야 할 학생 수가 최대 1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로 보면 한양대가 사정관 1명당 95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려대와 연세대가 각각 810명과 687명에 달했다. 한국외대와 이화여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도 331~425명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한양대는 입학사정관 11명이 지원자 ...

  • 경제 기타

    10년 뒤 2명이 노인1명 부양 등

    ⊙10년 뒤 2명이 노인1명 부양 앞으로 8년 후면 한국이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14%를 넘는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통계청은 '2010년 고령자 통계'에서 지난 7월1일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535만명으로 전체의 11.0%를 차지했고 2018년에는 이 비율이 14.3%로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고 29일 발표했다. 2026년에는 고령인구 비율이 20.8%에 달해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65세 이상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