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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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도 어느덧 중순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는 고교생들의 기말고사가 몰려 있는 한 주입니다.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잘 발휘해 좋은 성적 올리시기 바랍니다. 학교 성적이 삶의 모든 것을 말해 주는 것은 분명 아니지만 뭔가를 해야 할 시기에 그 '뭔가'에 열정을 쏟는 것은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지름길입니다. 이번 주 생글통신은 지난 5일 열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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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에 부는 '비트코인' 열풍…'제3의 화폐'될까
6000년간 공고했던 정부 통제 화폐제도에 '비트코인'이 균열을 일으키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개념조차 생소하지만 지난 4월에 비트코인 총 시장가치는 25억달러를 돌파했고 미 경제잡지인 포브스는 비트코인만 사용해 샌프란시스코에서 1주일 동안 생활하는 체험기를 싣기도 했다. 디지털 화폐 '비트코인'이 가져올 사회·경제적 파장을 우려한 미국 캐나다 등 주요 국가는 규제에 나서는 분위기다. 정부 규제는 비트코인과 같은 사이버 화폐의 시장 자체를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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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방공식별구역 선포…긴장 수위 높아지는 동북아
중국의 방공식별구역(CADIZ·China Air Defense Identification Zone) 선포 이후 동아시아에 일촉즉발과도 같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동중국해 상공에서 미국·일본의 전투기와 중국의 전투기가 일시적으로 맞서는 아찔한 상황까지 연출되면서 전쟁의 공포까지 엄습하고 있다. 한국도 이어도가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 포함되면서 거센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해양 진출을 확대하려는 중국에 맞서 '아시아 중시 외교(Pivot 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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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육아 도우미는 자녀교육의 '시장화'
주말 오후 TV 프로그램이 아빠와 아이들로 채워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아빠와 아이가 여행을 떠나고, 다른 한편에서는 이틀 통안 자녀들을 돌보는 아빠의 모습이 브라운관을 통해 전해진다. 일에 쫓겨 자녀들과 소원해진 아빠들을 TV가 나서 가족의 중심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최근 육아와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아빠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친구 같은 아빠'를 의미하는 '프렌디(Frendy)'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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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아닌 역사경험으로 경제문제 해결”…美 진보주의 토대
(46) 역사학파의 거장 구스타프 슈몰러 18세기 후반 들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사회에는 자유주의와 자본주의가 인류에 가난의 극복과 조화롭고 보편적 풍요를 보장하는 세계를 실현할 것이라는 믿음이 지배했다. 그런 믿음은 애덤 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도 등 영국 경제학자들에 의해 비롯됐다. 이 자유 경제학에 기초해 독일도 영국처럼 19세기 초부터 자유무역, 재산권의 보편적 허용, 영업의 자유 등 친시장 개혁에 몰두했다. 그러나 그같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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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민주화 3년, 무엇을 남겼나…손발 묶인 국내 대기업…외국기업이 시장 장악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경제민주화 를 명분으로 기업 활동을 옥죄는 과잉 규제를 '해악'으로 규정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는 소상공인부터 중소기업 할 것 없이 모든 경제주체들이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경제시장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하지만 이게(경제민주화 법안이) 과잉이 돼 포퓰리즘 내지는 이념적으로까지 가서 기업들을 옥죄는 것은 정말로 해악”이라고 밝혔다. -11월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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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의 정치참여 허용해야 할까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이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개최한 것과 관련, 종교인의 정치 참여를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22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열린 '불법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에서 박창신 원로신부는 이병박 전 대통령의 구속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박 신부는 “NLL(북방한계선)에서 한·미 군사훈련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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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역사교과서 수정 지시 따라야 등
교육부의 역사교과서 수정 지시 따라야 요즘 한국사 수능 필수 제정을 비롯해 한국사 교육에 관한 여러 가지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다. 특히 교학사에서 출판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우익 성향이 짙어 그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교학사 교과서는 다른 교과서의 2배 정도로 수정 및 보완 사항을 지적받았으며, 검정 통과 이후 열흘 동안 298곳에서 오류가 드러났다. 네이버, 위키 백과 등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인터넷 자료들을 무분별하게 갖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