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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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中 내년 3월 개교…청소년·성인반 무료 운영
서울시교육청은 교육 소외계층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송통신중학교를 내년 3월 개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심 지역 중학교 한 곳의 부설학교 형태로 설치되며, 청소년반과 성인반으로 나눠 모두 18학급(학급당 20명)을 꾸린다. 교육과정은 정규 중학교 수업시간의 80% 수준이며 사이버 수업과 출석 수업(연간 24일 이상)을 병행한다.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듣는 사이버수업 콘텐츠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제공한다. 3학년 과정(816시간)과 창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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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테샛·테샛 강의 신청하세요^^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로 향후 서울시의 지하철 구조조정 계획이 무산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3월5일 맥킨지·삼일회계법인 컨소시엄의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 산하기관 대상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당시 경영혁신안 내용의 대부분은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운영)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지하철 운영 효율화를 위해 지하철에 무인운전을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도입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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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노동 생산성' 3년째 내리막, 한국은 30위…그리스 만도 못해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 두 대가 2일 오후 추돌해 230여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련기사 A22면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던 2260호 열차가 차량 이상으로 잠시 정차 중이던 2958호 열차를 들이받았다. 후속 열차가 뒤늦게 앞 열차의 상황을 파악하고 급정거했으나 뒷부분을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앞 열차 차량 연결기가 파손됐고 후속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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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토지· 자본… 경제분석의 '3대 생산요소'
생산요소(factors of production)는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투입되는 자원을 말한다. 노동·토지·자본을 3대 생산요소라고 한다. 주요소에서 기름을 팔려면 직원의 시간(노동), 주유소 공간(토지), 기름 저장 탱크와 주유기(자본)가 투입돼야 한다. 노동생산성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3대 생산요소 중 노동과 산출물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노동 투입 한 단위가 산출한 생산량(부가가치)이 바로 노동생산성이다. 노동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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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시진핑 '부패와의 전쟁'…몸사리는 공직자 '도시락 열풍'
“지난 한 해는 호랑이(고위관료)와 파리(하급관리)를 함께 잡는 시기였다. 올해도 독을 치료하기 위해 뼈를 깎아내고 독 오른 손목을 잘라내는 장수의 용기로 '당풍염정(黨風廉政·당의 기풍과 청렴한 정치)'을 이루겠다.” 1년여 전 중국 공산당 총서기직에 오르며 '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한 시진핑 국가주석이 또 한번 반(反)부패의 고삐를 당겼다. 지난 14일 열린 제18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다. 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한 뒤 1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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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금융 원금 상환 책임 안져"…中 공상은행, 처음으로 공식화
중국 최대 은행인 공상은행이 이달 말 만기가 돌아오는 30억위안어치의 자산관리(WM) 상품에 대해 원금 상환을 보장해줄 수 없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WM 상품은 최근 중국 경제의 핵심 위험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그림자금융(shadow banking)의 한 형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그림자금융은 은행과 비슷한 신용중개(대출) 기능을 함에도 엄격한 건전성 규제를 받지 않는 비은행 금융회사(증권 보험 카드사 등)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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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탐욕이 사회번영 이끌어"…정부역할 최소화 주장
(51)·끝 시장 진화사상 개척자 버나드 맨더빌 18세기 초 이후 절대왕정 통치가 완화되고 경제자유가 확대되면서 영국 사회는 금융서비스 유통업 등 상업이 급속히 확산됐다. 귀족까지도 창업과 기업 경영에 참여하는 등 생산과 소비 활동 모두가 왕성해지면서 생활 모습이 이전과 크게 달라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상업의 발전으로 물질 추구, 이기심, 탐욕, 향락 등이 만연하고 도덕이 파괴돼 사회 결속과 통합이 위태로워졌다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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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오래 차지하는 노인들 매장서 쫓아내야 할까요?
미국 뉴욕 한인타운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이 가게 내에서 장시간 머물던 한인 노인 손님들이 영업을 방해한다며 경찰을 불러내 쫓아낸 일이 발생했다. 매장 측은 “한인 노인들이 겨우 1달러짜리 감자튀김을 시켜 놓고 하루 종일 앉아 있어 다른 손님이 앉을 공간도 없다”며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하지만 교포 사회는 인종과 노인에 대한 차별이라며 강력하게 항의하고 맥도날드 불매 운동까지 벌였다. 사건 발생 며칠 후 양측은 서로 양보와 타협으로 화해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