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8월 22일자
1. 정부와 여당은 지난 15일 당정 회의를 열고 나대지(빈땅)에 대한 이 세금 과세 대상을 기존 공시지가 6억원 이상에서 4억원 이상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재산세나 종합토지세 이외에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 대해 국세청이 별도로 누진세율을 적용해 부과하는 이 세금은 무엇인가. ①양도소득세 ②종합부동산세 ③취득세 ④등록세 2. 한국은행 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지난 ...
-
경제 기타
5兆 규모 추경예산 편성 추진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올 하반기에 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열린우리당 강봉균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편성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올해 세수부족 예상분(4조원)을 감안해 5조원대로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강 수석부의장은 "작년에 4조3000억원의 세수부족이 생겼는데도 추경을 편성하지 않아 세입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올해도 경기가 나빠 4조...
-
경제 기타
생글 생글 10호째 … 감사드립니다 ‥ 고려대 수시 시험문제 게재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올해 8월15일은 해방 60주년을 맞은 아주 특별한 날이면서 동시에 고3 수험생 여러분에게는 대입수학능력시험을 꼭 100일 앞둔 날이기도 했습니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나뉘어져 있는 대학입학 제도로 인해 많은 수험생들이 요즘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생글생글은 이번 호로 발간 10호째를 맞이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전폭적인 성원에 힘입어 전국 620여...
-
경제 기타
소비자기대지수 4개월째 추락 外
◎소비자기대지수 4개월째 추락 소비자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지수가 넉 달째 추락하는 등 소비심리 위축이 좀체 개선되지 않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6개월 후 경기와 생활형편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지수는 95.2로 지난 6월의 95.4보다 0.2포인트 떨어져 넉 달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 기업을 하는 사람이나 장사를 하는 사람들 모두 힘이 빠질 수밖에 없다. ...
-
경제 기타
중국 통화바스켓에 한국 원貨 포함 ‥ 위안화 환율 결정에 원貨도 한몫한다
중국 위안화 환율을 결정하는 통화 바스켓에 한국 원화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원화의 움직임이 위안화 환율을 결정하는 데 그만큼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다.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장은 지난 10일 "미 달러와 유로화 엔화 원화 등이 복수 바스켓을 구성하는 주요 통화"라고 밝혔다. 저우 행장은 이날 상하이에서 열린 인민은행 제2 총본부 개소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밖에 싱가포르 달러,영국 파운드,러시아의 루블,말레이시아...
-
경제 기타
"자본유출 현실화될 가능성도 있다" ‥ 금리역전 기현상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지난 9일 연방기금 목표금리를 연 3.25%에서 연 3.5%로 0.25%포인트 올렸다. 이에 따라 한국의 콜금리(3.25%)가 2001년 3월 이후 4년반 만에 미국 연방기금 금리보다 낮아지는 양국 간 금리역전 현상이 발생했다. 양국 간 금리가 역전되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으로 유입되던 돈이 금리역전 이후 해외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 물론 이는 환율이 안정적으로 움직...
-
경제 기타
펀드는 전문가가 돈 대신 운용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금리는 두 자릿수였다. 고금리시대에 사람들은 큰 고민 없이 은행예금 같은 안전한 저축상품에 돈을 맡겨도 목돈을 마련하는 데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요새 은행금리는 1년짜리가 3%대 중반이 보통이고,많아야 4%대 초반대에 머무르고 있다. 물가상승률과 세금 등을 감안하면 저축을 할수록 손해라는 말도 나온다. 그래서 요즘은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주식과 채권 등 다른 투자 대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
경제 기타
수수료는 대략 2.5%
투자전문가에게 돈을 맡기면 그 대가로 수수료를 내야 한다. 펀드 수수료는 △증권사나 은행 등 펀드상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가져가는 '판매보수'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가 갖는 '운용보수' △펀드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은행 등이 얻는 '신탁보수'로 구성된다. 주식형펀드 가입자는 일반적으로 매년 맡긴 돈(수익포함 금액)의 약 2.5%를 수수료로 내게 된다. 채권형 펀드 수수료율은 0.7% 정도다. 매일 산출되는 펀드 기준가액에 수수료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