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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외곽순환도로 부분 개통

    건설교통부는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북쪽 구간 중 일산에서 퇴계원을 연결하는 28.8km 구간을 오는 30일 부분 개통한다. 통행료는 사패산 터널 구간(7.5km) 미개통으로 인한 불편 등을 감안해 2008년 6월 완전 개통 이전까지는 당초 5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구간별 요금은 양주영업소를 통과하는 차량의 경우 2500원에서 1900원,불암산영업소 통과 차량은 2500원에서 1100원이다. -환경 파괴 논란으로 공사를...

  • 경제 기타

    생글생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월드컵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네요. 19일 새벽에는 우리나라와 프랑스 경기를 보느라 잠은 설치지 않으셨는지요. 월드컵은 분명 지구촌의 축구대전입니다. 즐길 만한 행사이지요. 하지만 거기에 빠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더욱이 생글 독자 여러분들은 인생의 분기점이 될 수도 있는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지요. 화이부동(和而不動)… 이럴 때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개최...

  • 경제 기타

    '세계 공장' 중국 인플레 주도…코스트 푸쉬형

    값싼 물건 공급으로 세계 경기 회복의 牽引車 역할을 해오던 중국이 생산원가 급상승에 영향받아 거꾸로 세계 인플레이션의 震央地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 기업의 생산비용은 최근 △임금 상승 △환경규제 강화 △위안화 가치 상승 △價格統制 완화 △수출기업에 대한 惠澤 縮小 등으로 인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수출제품 가격도 높아질 수밖에 없어 각국의 물가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유럽연합(EU) 등은 이미 줄줄이 ...

  • 경제 기타

    세계증시 갈수록 닮아가네

    증권가의 오랜 속설 중에는 '미국 증시가 기침만 해도 한국 증시는 감기에 걸린다'는 말이 있다. 국내 투자자들이 대외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얘기다. 최근 국내 증시를 살펴보면 이 같은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7일 코스닥 지수는 34.78포인트(5.98%) 하락한 562.91로 지난 1월23일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다음날인 8일 코스피 지수는 43.71포인트(3.46%) 급락한 1223.13으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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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시장 개방되면서 동조화 심화

    동조화(同調化)는 두 나라의 환율 주가 금리 등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을 말한다. 영어로는 '커플링(coupling)'이라고 한다. 미국 뉴욕증권 시장의 주가가 오르면 우리나라 주가가 덩달아 오르거나 달러에 대한 원화 가치가 달러에 대한 일본 엔화 가치와 함께 움직이는 현상이 동조화의 한 사례다. 동조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세계 경제의 연관성이 그만큼 긴밀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반대로 동조화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행보를 보일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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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박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를 변화시킨 스티브 윈

    카지노의 본고장 라스베이거스는 '어른들의 디즈니 월드'다. 에펠탑과 피라미드,베네치아식 곤돌라,해적선으로 꾸며진 호텔들이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다소 유치해 보일 수 있는 테마이지만 대규모 투자를 통해 그럴 듯하게 만들어낸 걸작들이다. 사람의 상상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하다. 스티브 윈(Steve Wynn·64).그는 오늘날의 라스베이거스를 만든 대표적 기업가다. 정확히 말하면 카지노 리조트 개발업자.'카지노 왕' '라스베이거스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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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카지노에서 직원 자를때 자동차 선물

    경영자로서 윈의 자질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일화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 얘기는 1980년대 중반 라스베이거스에 불경기가 몰아닥쳤을 때의 일이다. 당시 시저스 팰리스,MGM 등 거대 카지노들은 생존을 위해 대규모 해고를 단행했다. 대부분 20~30%의 직원들을 잘라야 했다. 이들에 비해 비교적 작은 규모의 카지노를 경영했던 윈은 참을 만큼 참다가 어느 금요일 오후 전 직원을 강당에 모이게 했다. 직원들은 해고 발표와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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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적 기업들 "놓칠수 없는 기회"

    다국적 기업엔 월드컵은 놓칠 수 없는 마케팅 찬스다. 이번 독일 월드컵의 공식후원사는 총 15개. 한국의 현대자동차를 포함해 코카콜라 아디다스 안호이저부시 에미레이트항공 야후 후지 등이다. 이들 기업은 경기장 내에 광고판을 독점 설치할 수 있으며 독일 월드컵 명칭 및 로고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들은 공식 후원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버드와이저 맥주로 유명한 안호이저부시는 경기마다 최우수선수(MVP)를 선정해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