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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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약학대학 6년제로‥ 2009학년도 부터 시행
약학대학 수업연한이 2009학년도부터 6년으로 늘어난다. 2년 이상의 교과과정을 이수한 대학생이 약학입문자격시험(PCAT)을 거쳐 약대에 진학해 4년간 전문교육을 받는 '2+4'체제가 도입되는 것.이에 따라 2009학년도 입시에서부터는 약대가 사라지게 됐다. 대신 4년제 대학뿐만 아니라 전문대,방송통신대 등에서 2년 이상 수료한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가 약대 입학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대학들은 학생 선발에 PCAT 결과는 반드시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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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가톨릭대ㆍ고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2009학년부터
가톨릭대 의대와 고려대 의대가 2009학년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키로 결정했다. 전문대학원 전환에 반대해온 '빅5' 의대 중 이들 2개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쪽으로 방향을 선회함에 따라 서울대와 연세대,한양대 의대 등이 추가로 전환할지 주목된다. 교육인적자원부와 의대들에 따르면 최근 고려대 의대가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겠다는 신청서를 제출한 데 이어 가톨릭대 의대도 조만간 전환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대 의대도 전환신청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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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글로벌화를 막는 원인
"지금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 무슬림과 협력해야 합니다." "미래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지금의 위험을 막지 못합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MUNOS(Model United Nation Of Seoul)라 불리는 모의유엔총회가 열렸다. 이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테러에 맞선 나라간의 협력''전쟁포로의 인권''쓰나미 대책''지구온난화방지' 등 10가지 주제를 놓고 영어로 회의를 진행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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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강원도 정선 5일장터 경제체험 "조금만 싸게 주세요" 흥정하는 재미 가득
이 기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후원하고 있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경제교육시범학교인 오금고 2학년 신영경 학생이 경제체험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강원도 정선 5일장 장터를 둘러보고 나서 쓴 글이다. ------------------------------------------------------------------------ 꼬불꼬불한 산길을 세 시간 정도 달리다 보니 어느덧 아름다운 정선에 도착했다. 선생님 한 분과 학생 두 명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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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 기타
악어의 눈물
영장류 가운데는 사람만이 눈물을 흘리지만,눈물을 흘릴 줄 아는 동물도 꽤 있다. 펭귄과 악어가 자주 눈물을 흘리며 거북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악어라고 해서 다 눈물을 흘리는 것은 아니다. 오직 바다에 사는 악어들만이 울 줄 안다. 악어와 거북이 눈물을 흘리는 것은 슬픔이 북받쳐서가 아니라 바다생활을 하는 동안 과잉 섭취한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서다. 악어가 먹이를 먹을 때 눈물을 흘리는 것은 눈물샘의 신경과 입을 움직이는 신경이 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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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의 평가
예언가나 점쟁이에 대한 평가는 매우 후하다. 평가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대개는 맞힌 사실만 뉴스거리가 되고 떠벌려진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언자는 아무래도 16세기에 살았던 노스트라다무스일 것이다. 그는 2차세계대전,케네디 암살 등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예언했다 하여 유명해진 사람이다. 그러나 그가 그의 예언서인 '세기(Centuries)'에서 3000개가 넘는 예언을 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염두에 두지 않는다. 예언의 정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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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서울시, 수돗물 안전성 홍보강화 캐릭터 제작ㆍ탐구교실등 눈길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수년간 계속될 때도 서울시는 항상 "수돗물은 깨끗하고 안전합니다"라는 말만 고집 했을 뿐 이렇다할 대책은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던 서울시가 이번에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행동으로 보여주려는 듯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서울시 수돗물의 상징 캐릭터를 만들고 '아리수(한강을 일컫는 우리말)'라는 이름을 지어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광고포스터,아리수 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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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 기타
외국대학과 복수학위제 운영 극소수
외국 대학과 학술교류 중인 대학은 많지만 복수학위나 공동학위제 등을 운영하는 곳은 극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외국대학과의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학술교류 현황'을 분석한 결과 165개 국내 대학이 해외 67개국 대학과 2744건의 교류협정(2004년 기준)을 맺고 있다. 교환학생이나 학생파견 등 학생교류가 1195건(45%)으로 가장 많았고,학술자료나 논문 등 학술정보 교환 456건(17%) 자매결연 417건(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