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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수시2학기, 178개 대학서 15만6531명 뽑는다

    오는 9월 시작되는 2006학년도 대입 수시2학기 모집에서는 전국 178개 4년제 대학이 15만6531명을 뽑는다. 이는 2006학년도 전체 모집정원의 40.2%에 달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 11일 이 같은 내용의 '2006학년도 수시2학기 대입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모집인원은 2005학년도의 16만1560명에 비해 5029명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5000여명을 뽑은 삼척대와 충주대,계명대,아시아대 등 4곳이 모집...

  • 학습 길잡이 기타

    10. 인터넷을 통한 영어학습법(6)

    언어능력은 얼마나 많은 텍스트(text)에 노출되는가에 따라 그 실력이 정해진다. 현대에서 인터넷만큼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곳을 찾기 힘들다. 2002년 월드컵 때 보여준 전국적인 열기에서 확인됐듯이 현대인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대단하다. 박찬호 최희섭 박세리 박지성 등 해외진출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없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스포츠에 대한 정보도 얻고 동시에 영어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사이트들은 헤아릴 수 없...

  • 교양 기타

    미셸 푸코, '지식인의 정치적 기능' 중에서

    오랫동안 지식인은 진리와 정의를 주관하는 자로서 발언하였으며,그 권위를 인정받아 왔다. 사람들은 보편적 진리의 대변인으로서 지식인에게 귀기울였다. 지식인은 모든 사람의 의식과 양심의 지표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지식인은 이제 더 이상 이러한 역할을 할 것을 요구받지 않는다. 지식인은 보편,모범,모든 이들을 위한 진리와 정의의 자격으로서가 아니라 그들의 직업적인 근로 조건 또는 삶의 조건이 처한 구체적인 장에서 일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이...

  •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8월 16일자

    1.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명운을 걸고 추진했던 이 법안이 참의원에서 부결되자 의회가 해산되는 등 일본 정계가 격랑에 빠졌다. 이 법안은 무엇인가. ①우정공사민영화법 ②철도민영화법 ③국가보안법 ④헌법 2. 일본의 중의원 해산으로 오는 9월11일 총선이 실시된다. 일본은 총리가 의회 해산권을 갖고 있으며 의회도 총리 불신임권을 갖는 이 정치체제를 택하고 있다. 이 제도는 무엇인가. ①대통령제 ②내각제 ③이원집정부제 ④총리제 ...

  • 경제 기타

    100엔=910원선 아래로 추락..원.엔환율 7년만에 최저치

    원·엔 환율이 100엔당 910원 선 아래로 떨어져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세계시장에서 일본과 경쟁하는 국내 수출업체들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3일 외환은행 고시환율에 따르면 원·엔 환율은 100엔당 909원12전으로 전날보다 6원11전 하락,1998년 8월27일(904원65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원·엔 환율은 연초만 해도 100엔당 1010원42전(1월3일)으로 '10 대 1'의 교환비율을...

  • 경제 기타

    사우디 국왕 사망에 유가급등 外

    ◎사우디 국왕 사망에 유가급등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사망으로 수급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로 급등했다. 지난 2일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9월물은 전일 대비 1달러(1.7%) 오른 배럴당 61.57달러로 마감,원유 선물거래가 시작된 198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WTI는 장중 62.30달러까지 치솟아 장중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가 급등하면 ...

  • 경제 기타

    생글기자코너 첫 인사드립니다

    생글생글 Young 한경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이번 호부터는 여러분과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는 고교생 기자들이 만드는 '생글기자 코너'가 나갑니다. 학생 자원봉사활동의 문제점을 지적한 기사와 지방자치단체 혁신방안에 대한 제주도민 투표 결과를 다룬 내용,그리고 두발자유화와 관련된 학생의 인권문제를 제기한 기자수첩 등이 게재됐습니다. 옛 고구려 문화유적지를 생글생글 학생기자가 둘러본 탐방기도 담았습니다. 신선한 시각으로 본 좋은 기사들입...

  • 경제 기타

    금삼의 피… 士禍… X파일

    이 글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가정보기관의 불법도청 테이프(소위 X파일)사건에 대해 한국경제신문 1년차 기자인 노경목 기자가 관점을 세워 쓴 글입니다.'판도라의 상자'로 불리는 도청테이프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우려한 글로,독자 여러분의 일독을 권합니다. ◆금삼의 피 금삼(錦衫)에는 피가 묻어 있었다. 아버지 성종에게 사약을 받고 죽은 어머니 폐비 윤씨의 한도 함께 묻어 있었다. 연산군은 피 묻은 금삼을 들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