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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기타

    <1> 우주..다른곳엔 생명체 없나

    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지구 이외의 우주에도 생명체가 있음을 꽤나 믿고 있는 듯하다. 그가 감독이나 제작자로 참여한 영화 'E.T'와 '미지와의 조우',TV 시리즈인 '테이큰' 등을 보면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정말로 지구 이외의 다른 곳에도 생명체가 있을까. 확률적으로 보면 그럴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우리 은하계에만 해도 수천억개의 별들이 있고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은하계만 수천억 개가 있다. ...

  • 진학 길잡이 기타

    방과후 학교서 학원강의 듣는다..영.수 등 사설강좌 허용

    오는 9월부터 교육기업이나 사설학원이 수업시간이 끝난 뒤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실에서 재학생을 상대로 국어 영어 수학 등을 가르칠 수 있다. 이 같은 '학교 안의 학원' 운영은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에 양질의 사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지역별 교육 격차를 확대시킬 수 있어 교육계에 적잖은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문중근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은 "교사들의 부담을 줄이면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과후 교육 프로...

  • 생글+ 기타

    스페이드 에이스가 큰 이유

    흔히 '트럼프 카드'라 불리는 카드를 보면 '스페이드 에이스'가 다른 문양보다 훨씬 큰 것을 알 수 있다. 스페이드는 이탈리아어로 검을 뜻하는 spada에서 유래한 것으로 왕후와 귀족을 상징한다. 카드 속의 하트는 성배(聖杯)의 변형으로 사제 계급을 뜻한다. 다이아몬드는 화폐(재화)의 변형으로 상인을,클로버는 곤봉의 변형으로 농부를 의미한다. 옛날 카드를 보면 곤봉에 클로버 같은 세 잎이 붙어 있는데,이 문양이 곤봉 대신 사용됐다고 한다...

  • 생글+ 기타

    서울 7개 사립대 지방순회 설명회 .. 수시2학기 요강등 안내

    서울지역 7개 유명 사립대들이 올해부터 매년 두 번씩 정기적으로 지방 순회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사설 입시학원이 주최하고 대학이 협력하던 기존의 대입 설명회와는 달리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비용을 부담해 수험생만을 위한 행사로 열린다.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서울지역 7개 사립대는 21일부터 부산과 대구 광주 등 지방 5개 도시에서 수시2학기 입학전형에 대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1일...

  • 경제 기타

    "여기서 미래를 펼치겠다"

    지난 7월11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서울외고 유학반 친구들.미국 대학 탐방을 간다는 사실을 즐거워하며 기대감에 들떠있었다. 이번에 방문하기로 한 대학은 Columbia,Yale,MIT,Harvard,NYU(New York University),UPENN(University of Pennsylvania),Princeton,Georgetown 등 8개 대학이다. 나와 친구들은 뉴욕 JFK공항으로 떠나는 비행기표를 받아 탑승했다. ...

  • 11. 맛있는 단어 고르기

    어머니께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러 시장에 가신다. 어머니는 장을 보시면서 좋은 재료들을 손수 고르며 저녁 준비에 많은 공을 들인다. 무슨 음식을 준비할 것인지 미리 생각했다가 알맞은 음식 재료를 준비하는 경우도 있고,때로는 그 날의 좋은 재료들을 중심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도 한다. 결국 어머니가 만드는 요리를 우리는 하나의 완성품으로 먹게 되지만 어머니는 하나의 완성된 요리를 위해 재료 선정에 정말 많은 공을 들인다. 학생들이 일반적...

  • 학습 길잡이 기타

    11. 단락의 전개방식 - 열거

    지난 10호까지의 글을 통해 조감하는 법,빨리 훑어읽는 법,신호어(singal words)에 주목하여 읽는 법,배경 지식을 활용하는 법에 대해 공부했다. 이 과정을 통해 긴 글의 대의를 빨리 파악하는 방법을 터득했을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앞에서 배웠던 것을 복습하면서 단락의 전개 방식 중 '열거'에 대한 것을 공부해보자. 주어진 글에 대한 지시문을 읽고,아래 지시 사항에 따라 이번 회의 글을 분석해 보라. 1.첫 단락의 첫 문장에 형광...

  • 교양 기타

    위험사회 - 새로운 근대성을 향하여

    "이 책은 산업사회의 '성찰적 근대화'에 대한 저술이다. 고전적 산업사회에서는 '부(富)를 생산하는 논리'가 '위험을 생산하는 논리'를 지배했다면,위험사회에서는 이 관계가 역전된다는 것이 그 논점이다."(제1부)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Ulrich Beck)은 현대 산업사회의 특성을 '위험사회(risk society)'라는 너무나도 적절한 용어로 정의하고 있다. 울리히 벡이 이야기하는 위험은 '눈앞의 위험'이라기보다는 '직접 감지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