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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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수시와 정시 당락의 열쇠, 일단 '수능'에 전력투구…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도 주 1회 정도 미리 대비해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2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수능 응시자인원은 지난해 응시자 64만621명보다 9437명 줄어든 63만1184명이다. 이중 재학생이 전체의 약 76%를 차지하는 48만2000여명이 응시하였고, 재수생 및 검정고시생은 14만9000여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대다수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추가합격을 실시하고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추가합격자로 선발되면 정시지원이 금지되는 점에 유의하자.정시모집에서는 전체정원의 약 33%에 달하는 12만1561명을 모집할 예정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수시 미등록으로 인해 정시모집인원은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수험생은 정시에서 당락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수능시험에 적극 매진해야 하고 또한 수능 이후 곧바로 실시되는 논술, 면접, 적성고사 등 대학별고사 준비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생글 대입길잡이 코너에서는 정시 원서접수 마감 전까지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수능 이후 수시 대비전략 및 정시 지원전략을 8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1. 수능이 당락의 절대적 영향아직 모든 대학들이 정시 모집요강을 확정·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정시에서 수능 100% 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지난해 89개 대학에서 올해는 95개 대학으로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국 4년제 대학의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외형상으로는 정시에서도 학생부성적을 적지 않게 반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수험생의 관심이 많은 서울 주요대학들은 작년보다 학생부 반영비율을 축소하거나 수능반영을 70%이상으로 선발하는 비율을 증가시켰다.일례로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은 수능성적 9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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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스스로 관심분야에 연구한 학생이 유리
Ⅰ. 들어가며수능을 앞두고 수시면접이 한창이다. 이에 따라 일선 선생님의 문의도 많다. 고등학교 자체적으로 선생님들이 직접 학생들의 면접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요새 한국사국정화에 대한 논란이 한창이다. 실수요자인 학생들은 양측의 근거와 증명에 주목함으로써 균형된 사고방식을 갖기를 바란다. 이번 호에서는 연세대학교 특기자 전형 중 인문학인재, 사회과학인재, 과학공학인재에 대하여 알아보자.Ⅱ.특기자전형 현황 및 면접◆현황(1) 연세대는 특기자전형으로 인문학인재, 사회과학인재, 과학공학인재, IT명품인재, 창의인재, 국제계열을 두고 있다. 특기자전형은 공통적으로 2013년 4월 이후 국내, 국외 정규고등학교 졸업자도 지원가능하다는 면에서 특이하다. 다른 자격조건도 있으니, 본인의 충족여부를 꼭 확인해보아야 한다.다음의 세부내용은 특기자 전형 중 인문학인재계열, 사회과학인재계열, 과학공학인재계열에 대한 것이다. 더 구체적인 내용은 현민의스토리면접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hm6161)를 참고하기 바란다.① 인문학 인재계열은 국내 정규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에 기재된 이수단위 및 등급조건을 충족하고, 인문학 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를 말한다. 즉, 국어, 영어, 제2외국어(한문 제외) 관련 교과의 상위 30단위 가중 평균등급이 2등급 이내인 자이거나, 영어, 제2외국어(국제교과 포함, 한문 제외) 관련 교과의 이수단위가 45단위 이상인 자를 말한다.② 사회과학 인재계열은 국내 정규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에 기재된 이수단위 및 등급조건을 충족하고 사회과학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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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회전변환의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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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 영예의 대상…장두원·장다연, 안양외고 동아리 'YESS'
장두원(연세대 국문 2)·장다연(동명여고 2) 남매와 안양외고 경제동아리 ‘YESS’가 ‘2015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뽑혔다.한국경제신문은 지난 21일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 심사위원 회의를 열고 신문 스크랩 부문과 경제신문 만들기 부문에서 각각 장두원·장다연씨와 ‘YESS’를 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장두원·장다연씨와 ‘YESS’는 학습효과, 참여도, 완성도, 창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각각 상장과 상패, 장학금 100만원을 받는다.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신문 기사를 활용해 사고력을 높이고 신문 지면과도 더 친숙해지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아래 이뤄졌다. △신문 스크랩 △경제신문 만들기 △NIE(신문을 활용한 교육) 경제과목 교사 우수 지도안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50여편의 작품이 응모했다.심사는 김종호 서울교대 명예교수, 이대일 용인외대부고 교사, 박여진 한영고 교사, 김나영 양정중 교사, 박주병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장 등이 맡았다. 김종호 교수는 “신문을 활용해 꾸준히 공부한 좋은 작품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밝혔다.신문 스크랩 부문에선 장유정(영남대 경영 3) 씨가 최우수상을 받는다. 상장과 상패, 5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우수상(3편. 각 상장, 상패, 장학금 30만원)은 대전 신일여고 동아리 ‘시너지’, 안양외고 동아리 ‘TECO’, 공군 항공과학고 동아리 ‘생글생글’에 돌아갔다.장려상(9편, 각 상장, 장학금 20만원) 수상자로는 안산대 금융정보학과 ‘보나조’,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UP DREAM&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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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장두원·장다연 남매 "신문 읽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 내 인생의 큰 자산 됐어요"
‘2015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 신문 스크랩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장두원(연세대 국문학과 2)·장다연(동명여고 2) 씨는 남매이다. 이들은 양적완화, 미국의 기준금리정책, 임금피크제, 노동개혁,그리스 디폴트 사태 등 주요 시사이슈들을 날짜별로 정리해 경제신문·시사경제 스크랩북을 만들어 함께 공부했다.장 씨는 “평일 저녁과 주말을 활용해 동생과 함께 신문을 읽었다”며 “모르는 내용은 4색펜과 형광펜으로 표시했고, 신문 속 경제개념을 노트에 손으로 직접 정리했다”고 말했다. 남매는 매주 한국경제신문과 생글생글을 스크랩 하면서 주요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동생인 장다연 양은 “NIE 대회를 준비하며 매일 신문을 읽고 스크랩하며 생각과 내용을 구조적으로 정리했고, 다양한 경제상식과 시사흐름을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귀띔했다.평소 신문활용교육(NIE)에 관심이 많은 장두원 씨는 “훗날 한국경제신문의 기자로 입사해 대한민국 NIE 교육을 체계적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공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혜리 한국경제신문 연구원 hyerij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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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타
최초로 근대 국가를 시도하다
1884년 음력 10월 17일(양력 12월 4일) 저녁 7시 종로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인 우정국에서 이 낙성식을 축하하기 위한 연회가 개최됩니다. 당시 실세였던 민씨 세력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민영익부터 청을 위해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에 간섭하던 묄렌도르프 등이 대거 이 연회에 참여하였지요. 연회가 시작되자마자 곧 창문밖으로 불이 난 광경이 포착됩니다. 사람들은 불이야 불이야 라고 소리지르고 있었지요. 놀란 민영익은 우정국 문을 박차고 나갔지만 곧 피투성이가 되어 들어옵니다. 급진 개화파가 주축이 된 개화당의 칼에 맞은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근대 국가를 지향한 사건, 바로 갑신정변의 시작이었습니다.조선을 아시아의 프랑스로 만들겠다는 김옥균제가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것은 정변의 핵심 인물인 김옥균이 남긴 말입니다. 그는 “일본이 동방의 영국 노릇을 하려 하니, 우리(개화당)는 우리나라를 아시아의 불란서(프랑스)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일본이 영국의 17세기의 명예혁명처럼 왕정을 유지하면서도 근대 입헌 체제로 나아가는 것에 비교하여 우리나라는 프랑스혁명처럼 근대 국민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김옥균은 명확하게 당시 세계 정세와 역사의 흐름을 읽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영국과 프랑스의 혁명처럼, 근대 세계로 나아가는 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기득권 세력과 구체제를 강한 의지로 밀어부쳐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사실 조선은 1876년 불평등조약인 강화도 조약으로 근대 경제 체제, 즉 자유 무역이라는 틀을 원하든 원하지 않든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제 어떻게 정치적 근대 개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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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서울과학고 김국인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서울과학고 김국인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 - 상식의 틀을 깬 아르키타스지난 호에서 포물선을 이용해 배적문제를 해결한 메나에크무스를 소개한 바 있다. 배적문제는 주어진 큐브의 부피가 2배가 되는 큐브를 작도하는 문제다. 이 문제는 눈금 없는 자와 컴퍼스로는 작도가 불가능하다. 이번 호에서는 당시 놀랄 만한 아이디어로 이 문제를 해결한 아르키타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르키타스(Archytas, BC 428~350)는 피타고라스학파의 수학자이며 백전불패의 뛰어난 군사령관이었다. [그림1] 라파엘로의 그림 ‘아테네 학당’에서 중앙에 하늘을 가리키고 있는 사람이 플라톤, 왼쪽 아래에 책에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이 피타고라스, 피타고라스 주변에 그의 제자들 중 하나인 아르키타스가 있다.플라톤은 스승 소크라테스가 죽고 난 후 12년간 떠돌며 수학여행을 했는데, 남부 이탈리아를 여행하던 중에 시칠리아에서 아르키타스를 만나 피타고라스의 저술을 접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아르키타스는 시칠리아 독재자의 잘못을 지적하다 노예가 될 뻔한 플라톤을 구해 주기도 했다. 아르키타스가 속한 피타고라스학파는 철학 공동체로 만물의 근원은 수라고 주장한 학술단체이기도 하다.기하학적 작도를 자와 컴퍼스만으로 한정시키려 한 플라톤과는 달리 아르키타스는 당시 어려운 문제로 생각되던 정육면체의 배적문제를 풀 때 대담하게 반원기둥을 절단하는 3차원의 방법을 사용했다. 아르키타스의 방법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① xy 평면상에 지름이 OA인 원을 그리고, 원 위의 한 점을 B라 하자. OA의 길이를 a, OB의 길이를 b라 할 때, a와 b의 비례중항을 찾으면 배적문제를 해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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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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