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크랩' 부문 대상 수상자 장두원·장다연 남매 인터뷰
![[테샛 공부합시다] 장두원·장다연 남매 "신문 읽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 내 인생의 큰 자산 됐어요"](https://img.hankyung.com/photo/201510/AA.10731771.1.jpg)
장 씨는 “평일 저녁과 주말을 활용해 동생과 함께 신문을 읽었다”며 “모르는 내용은 4색펜과 형광펜으로 표시했고, 신문 속 경제개념을 노트에 손으로 직접 정리했다”고 말했다. 남매는 매주 한국경제신문과 생글생글을 스크랩 하면서 주요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생인 장다연 양은 “NIE 대회를 준비하며 매일 신문을 읽고 스크랩하며 생각과 내용을 구조적으로 정리했고, 다양한 경제상식과 시사흐름을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귀띔했다.
평소 신문활용교육(NIE)에 관심이 많은 장두원 씨는 “훗날 한국경제신문의 기자로 입사해 대한민국 NIE 교육을 체계적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공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혜리 한국경제신문 연구원 hyerij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