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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샛 공부합시다

    5월15일(일) 여의도 와우파, '한경테샛 워크숍' 개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고교생, 직장인, 평생교육원 학생들이 5월 테샛에 대비, 경제와 시사를 집중 공부할 수 있는 일일 워크숍이 열린다.한국경제신문사는 5월15일(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 정문 건너편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와우파) 강의실에서 ‘한경 테샛 워크숍’을 연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워크숍은 경제이론을 익히고 국내외 경제흐름을 파악하는 안목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미시 거시 국제 금융 경영 등 경제·경영 기초이론은 물론 최신 시사이슈도 알려준다. 최현성 테샛 전문 강사는 “이번 워크숍에 참가하면 5월21일 예정된 테샛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모집 예정 인원은 100명이다. 접수는 5월11일까지며 접수 마감 전에 정원이 차면 앞당겨 마감한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점심과 간식, 음료수, 강의 교재를 제공한다.참가자 전원에게 ‘테샛 모의 시험지’를 주고 추첨을 통해 테샛 교재(수험서)와 온라인 강의권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받는다. 고교생은 이름-학교-학년-연락처(휴대폰 번호)-이메일 주소를, 대학생은 이름-학교-학과-학년-연락처(휴대폰 번호)-이메일 주소를, 직장인과 취업준비생은 이름-연락처(휴대폰 번호)-이메일 주소를 적어 ‘테샛 워크숍 신청’이란 제목으로 이메일(tesat@hankyung.com)로 보낸 뒤 2만원을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입금통장 계좌번호는 우리은행 1005-201-359047, 예금주는 한국경제신문이다. 문의 (02)360-4069

  • 테샛 공부합시다

    직접금융은 '투자' 간접금융은 '저축'

    우리는 지금까지 기업 가계 정부 등 3대 경제 주체 중 기업에 대해 주로 알아 보았다. 1~7회에서는 상법에서 규정한 기업의 운영원리를 배우고 8~16회에서는 기업 회계 정보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방법까지 공부했다. 이제 한걸음 물러서 가계 입장에서 자금이 유통되는 금융시장을 살펴보자. 그리고 금융투자의 중요한 개념인 위험과 수익률의 관계와 선물 옵션의 기초 이론에 대해 공부하고자 한다.■ 금융시장의 역할국민경제는 가계 기업 정부 등 3대 경제 주체에 의해 움직인다. 가계는 소비자로서, 기업은 생산자로서, 그리고 정부는 나라 살림을 운영하고 민간이 손대지 못하는 공공서비스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경제주체의 활동은 실물시장과 금융시장을 통해 이뤄진다. 금융시장이 제대로 돌아가야 실물시장도 원활히 작동하는 것이다. 금융은 자금 수요자와 자금 공급자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자금 수요자는 주로 기업이나 정부이고 자금 공급자는 주로 가계다. 즉 금융시장에서는 가계가 자금 공급자이고, 기업과 정부가 자금의 수요자다. 금융시장은 크게 직접금융시장과 간접금융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직접금융 간접금융직접금융은 자금이 필요한 자금 수요자가 자금이 남는 자금 공급자로부터 직접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을 말한다. 자금 수요자인 기업이나 정부는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을 발행, 가계나 금융기관에 판매해 자금을 조달한다. 따라서 직접금융은 유가증권이 거래되는 증권시장인 셈이다. 반면 간접금융은 자금 수요자와 자금 공급자 사이에 은행이 개입된다. 은행은 자금 공급자인 가계에 일정한 이자를 주고 자금을 빌

  • 테샛 공부합시다

    테샛 경영학 연습문제

    [문1]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 중 직접금융 방식이 아닌 것은?(1) 주식 공모 (2) 회사채 발행 (3) 은행으로부터 차입 (4) 외국인에 의한 직접 투자(5)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문2] 금융 및 금융구조에 대한 다음 설명 중 틀린 것은?(1) 금융제도는 나라경제의 저축과 투자를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2) 금융시장은 가계가 기업이나 정부에 자금을 공급할 수 있게 해준다.(3) 증권시장이 발달하면 기업의 은행차입 의존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4) 기업이 증권회사를 통해 주식 등을 발행, 자금 조달하는 방식을 직접금융이라고 한다.(5) 금융시장은 자금중개와 금융자산 가격 결정, 유동성 제공, 금융거래 비용 감소 등의 기능을 한다.[문3] 다음 글과 관련이 깊은 금융과 금융회사를 옳게 짝지은 것은?『새로 사업을 시작한 홍길동 씨는 회사를 세우고 채권을 발행해 사업 자금을 모으려고 한다. 채권 발행을 위해 금융회사의 도움을 받고 싶다.』(1) 직접금융 - 투자은행(2) 간접금융 - 상업은행(3) 직접금융 - 상업은행(4) 간접금융 - 투자은행(5) 장기금융 - 상업은행[정답과 해설]1. (3) 주식, 회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의 발행은 모두 직접금융에 해당한다. 외국인 직접투자도 지분 참여를 통해 이뤄지므로 직접금융이다.2. (3) 자본시장이 발달하면 기업의 은행차입 의존도는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채권시장이나 주식시장이 발달해 은행차입 외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수단이 많아지기 때문이다.3. (1) 직접금융은 자금공급자가 자금수요자의 유가증권을 구입해야 하므로 증권시장을 통해 이뤄진다. 따라서 일반 상업은행은 취급할 수 없다. 증권회사 또는 투자은행이 취급한다.

  • 역사 기타

    군국주의 일본, 만주사변·중일전쟁 일으켜…가마솥·숟가락·쌀 모두 전쟁물자로 강탈

    1920년대 후반 세계에 경제 공황이 닥쳤습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이 공황으로 각국의 수많은 기업과 은행 등이 문을 닫았습니다. 실업자가 늘어나서 생산해놓은 물건은 소비되지 못해 창고에 재고로 쌓였지요. 그러면 다시 기업이 문을 닫게 되고 악순환이 거듭되는 것이었습니다.미국은 뉴딜정책을 펼쳐서 실업자를 구제했고 영국과 프랑스는 블록 경제를 형성해 공황을 극복했습니다. ‘블록 경제를 형성한다’는 말은 몇 나라가 경제적으로 통합해 하나의 지역(블록)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다른 나라나 지역과 무역할 때 자기들끼리 보호하며 경제적인 세력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이들 경제 블록에도 못 끼고 스스로 해결책도 마련하지 못한 독일, 이탈리아, 일본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체주의를 선택했습니다. ‘전체주의’는 국가 권력이 강제와 억압으로 개인 생활을 전면적으로 통제하고 지시하는 통치 체제를 말합니다. 전체주의 사회에서는 민주주의와 개인의 자유가 부정될 수밖에 없지요. 전체주의는 이탈리아에서는 파시즘으로, 독일에서는 나치즘으로, 일본에서는 군국주의로 나타났습니다.군국주의를 내세운 일본은 군사력을 키워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국가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았습니다. 우선 대륙인 중국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한반도를 전쟁을 준비하는 기지로 삼으려고 했습니다.일본은 일부러 사건을 조작해 중국과 전쟁할 빌미를 만들었습니다. 1931년 일본은 중국 만주의 류탸오후 철도를 폭파하고 중국인들이 폭파했다고 주장하며 군대를 만주 지방으로 보냈습니다. 이렇게 일어난 전쟁이 만주사변입니다. 만주 지역을 점령한 일본은 길

  • 학습 길잡이 기타

    자신과 의견이 같은 자라하여 그가 꼭 옳은 것은 아니다. - 백호집

    ▶『백호집』에 실린 글로, ‘자기와 의견을 달리 하는 자라 하여 그가 꼭 그른 것은 아니고, 자기와 의견을 같이 하는 자라 하여 그가 꼭 옳은 것도 아닙니다. 나를 옳다고 하는 자가 꼭 모두 군자일 수 없고, 나를 그르다 하는 자가 꼭 모두 바르지 못한 사람일 수도 없습니다. 다른 의견이 없다 하여 그것이 꼭 조정의 복인 것도 아니고, 나를 미워하는 자라 하여 그가 꼭 나를 돕지 말라는 법도 없는 것입니다’의 일부예요. 사람들은 아주 쉽게 옳고 그름을 판단해요. 내 생각과 같으면 옳은 것이고, 내 생각과 다르면 틀렸다고 몰아붙여요. 과연 그럴까요? 눈치 보며 내 생각에 맞장구 쳐줄 사람을 찾기에 앞서 내 생각이 옳은지 그른지를 먼저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다음 자신의 생각이 맞다면 동조해 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더라도 떳떳해 하고, 틀렸다면 수많은 사람이 동조해주더라도 부끄러워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마디 속 한자 - 必(필) 반드시▷ 言必稱(언필칭) : 말을 할 때마다 이르기를.▷ 事必歸正(사필귀정) :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허시봉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 경제·금융 상식 퀴즈

    4월 30일자 (511)

    1.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 기간 매달 노후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흔히 ‘역모기지론’이라 부르는 이것은?(1) 국민주택기금 (2) 주택연금 (3) 국민연금 (4) 연기금2. 불필요한 서비스와 운영비를 최소화해 기존 대형 항공사보다 저렴한 운임을 선보이는 ‘저비용항공사’를 뜻하는 영문 약어는?(1) LP (2) LCC (3) SLBM (4) LTV3. 카드사들이 5월부터 일정 금액 이하 카드 결제에 대해 모든 가맹점에서 무서명 거래를 시행한다. 기준 금액은 얼마로 정해졌을까?(1) 1만원 (2) 3만원 (3) 5만원 (4) 10만원4. 최근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의 회사 주식 처분에 대해 ‘이것’ 논란이 거세다. 상장기업 주요 주주나 임직원이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부당 차익을 누리는 행위를 뜻하는 이것은?(1) 내부거래 (2) 내부자거래 (3) 환차익 (4) 환차손5. 단순한 하도급 생산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 능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제품의 자체 개발까지 마쳐 타 업체에 납품하는 생산방식을 가리키는 말은?(1) 제조업자개발생산(ODM) (2)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3) 인소싱 (4) 아웃소싱6. 선물가격에서 현물가격을 뺀 값을 뜻한다. 이 값이 양(+)이냐 음(-)이냐에 따라 향후 시세 흐름을 내다보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이것은?(1) 콘탱고 (2) 포지션 (3) 백워데이션 (4) 베이시스7. 다음 중 외부 투자자에게 좋은 실적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에서 단행하는 경영자의 활동으로 보기에 가장 거리가 먼 것은?(1) 분식회계 (2) 윈도 드레싱 (3) 빅 배스 (4) 산타 랠리8. 최근 카카오, 하림 등이 대기업집단에 포함된 이후 규제가 늘어나 곤란을 겪고 있다는 뉴스가 논란이 됐다. 현재 대기업집단 지정

  • 커버스토리

    종이 신문을 읽자…신문을 읽어야 사고력과 판단력이 생긴다

    현대 세계의 특징 중 하나는 변화의 속도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르다는 것이다. 인간 두뇌를 넘어선 컴퓨터 인공지능(AI), 유전자를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유전자가위, 세상 모든 사물과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광속(光速)의 기술 발전은 인간의 지식과 사고, 사회제도도 거기에 맞춰 변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끊임없이 배우고 혁신하지 않으면 바로 뒤처지는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편의점의 아버지’로 불리는 일본 세븐&아이홀딩스의 스즈키 도시후미(銘木敏文) 전 회장은 “세상은 항상 변하며 이에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빠른 변화의 세계에서 뒤처지지 않고 앞서나가는 길은 무엇일까? 답은 ‘종이 신문을 읽는 것’이다. 신문은 정보의 보고(寶庫)다. 신문을 보면 집에 앉아서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경제, 인문사회, 과학, 공학 등 각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프런티어(개척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가늠해볼 수 있다. ‘long run’(오랫동안 현역으로 일하는 것)하려면 ‘long learn(평생학습)’이 전제돼야 하고, 그 출발점은 바로 ‘신문 읽기’다.하지만 현실에서 신문은 천덕꾸러기 신세다. 특히 종이 신문이 그렇고, 청소년층에서 그렇다. 적지 않은 학생들이 활자보다는 스마트폰에 중독돼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20대의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하루 평균 3시간44분에 달했다. 수면시간을 제외한 하루 일과 중 21.9%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모바일로 가장 많이 소비하는 콘텐츠는 동영상(25.4%)이었으며 텍스트(29.6%), 사진(19.2%), 그림·일러스트(18.8%) 순이었다. 하

  • 경제 기타

    한경 중·고교 경제 리더스캠프 고려대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 중·고교 경제캠프가 오는 5월28일(토)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일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장소는 고려대 현대자동차경영관이다.▶중학생 경제캠프중학생 경제 리더스캠프는 경제 기초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학교수 및 국책 연구기관 연구위원이 실생활과 연관지어 경제 원리와 금융을 강의한다. KDI 박정호 연구위원이 경제 기초 이해하기: 경제를 알면 무엇이 좋을까? 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과거 생글생글 집필자였던 한국경제신문사 이승우 기자는 영화로 이해하는 경제이야기를 강의한다. 합리적 소비활동과 금융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마련된다.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진로적성검사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와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고교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명문고 대학 선배들이 고입 진학 준비 경험담 등을 들려준다.▶고교생 경제캠프고교 경제 리더스캠프는 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을 위해 마련했다. 대학교수의 미시경제, 거시경제 강의를 비롯해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인 테샛 준비 요령과 경영학 입문, 대입 입시 전략 강의를 들을 수 있다.한순구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가 미시경제학을, 고려대 경영학과 정재호 교수가 거시 및 국제경제학을 가르친다. 박주병 한경 경제교육연구소장은 테샛 준비요령을 강의한다. 대입 입시 전략 강의는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단으로 활동중인 김선욱 강사가 맡는다.이 밖에 명문대 대학생 멘토가 수능 준비와 학생부 관리 요령, 대학 학과 선택 기준 등 자세한 대입 노하우를 알려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