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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금융 상식 퀴즈

    4월 22일 (842)

    1. ‘그래픽처리장치(GPU)’ ‘H100’ ‘젠슨 황’에서 공통적으로 연상되는 기업은?① TSMC ② 엔비디아③ 테슬라 ④ 애플2.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역대 최대로 벌어져 있다. 현재 차이는 얼마일까?① 1.0%p ② 1.5%p ③ 2.0%p ④ 2.5%p3.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고용시장 상황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 중 하나인 이것은?① 실업률② 고용률③ 합계출산율④ 취업유발계수4. 세계 3대 원유의 하나인 ‘서부텍사스원유’의 약어는?① WTI ② WTO③ ISA ④ IRP5. 신용등급이 낮은 투기등급 채권에 집중 투자해 고수익·고위험을 추구하는 펀드는?① 액티브펀드 ② 매칭펀드③ 비전펀드 ④ 하이일드펀드6. 증시에서 ‘대형 우량주’를 뜻하는 말이다. 안정적 이익을 내고 재무구조가 건전한 기업의 주식인 이것은?① 스톡옵션 ② 블루칩③ 자사주 ④ 관리종목7. 혁신적 신사업이 처음엔 사업이 잘되는 듯하다가 정체 상태에 빠져버리는 현상은?① 니치마켓 ② 베어마켓③ 미니멀리즘 ④ 캐즘8. 6개 주요 통화인 유로·엔·파운드·캐나다달러·크로나·스위스프랑과 비교한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낸 지수는?① 통화스와프 ② 기축통화③ 달러인덱스 ④ 외환보유액▶정답 : 1② 2③ 3② 4① 5④ 6② 7④ 8③

  • 생글기자

    경제학·실물경제의 차이 올바로 이해해야

    교과서에 나오는 경제학을 공부하다 보면, 뉴스에서 접하는 경제와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교과서 속 경제학은 실제 경제가 아닌, 경제에 기반한 학문이라는 사실이다. 경제학을 가리켜 ‘가정의 학문’이라고 할 만큼 경제학은 현실 경제를 정확히 설명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경제학은 경제 현상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학문으로서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배우는 경제학은 어떤 가정과 전제, 그 위에서 만들어진 모델을 바탕으로 한다. 이것은 때로는 실제 경제와는 다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또 학자들마다 경제이론을 정립하는 목적이 달라 경제학에 관련된 정의 또한 다양하다. 애덤 스미스는 “국민의 부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했고, 앨프레드 마셜은 “인간의 일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정의했다.우리가 실물 경제의 흐름과 경제학 사이에 괴리감을 느끼는 데는 경제학이 종종 현실에 맞지 않는 이론적 가정을 하고 있어서다. 예를 들어, 경제학은 인간을 합리적인 경제 주체로 가정하지만, 실제 사람들은 비합리적으로 행동할 때가 많다. 기회비용을 고려하지 않거나 이타심에 따라 행동하기도 한다. 이때문에 우리가 배우는 경제학은 이론적 모델을 통해 현실을 이해하려는 시도이지만, 실제 경제 현상을 정확히 반영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비합리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간이기 때문에 실제 경제를 바라볼 때는 이러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조민아 생글기자(민족사관고 3학년)

  • 생글기자

    첨단 전자제품, 폐기물 증가 부작용 만만찮다

    현대인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첨단 가전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유튜브와 OTT 서비스를 언제든지 보여주는 초대형 평면 TV, 세탁물의 오염도와 양을 측정해 알맞게 세탁해주는 세탁기, ‘이모님’이란 별명의 식기세척기와 로봇청소기까지… 스마트한 가전제품이 쏟아진다.그러나 이런 첨단 기능에 따르는 부작용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도 있다. 대표적인 게 전자제품의 수명 감소 현상이다. 첨단 가전제품은 다수의 복잡한 전자적 부품과 민감한 센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제조 비용을 절감하려고 철 대신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을 많이 사용한다. 이러한 2개의 조합은 제품의 초기 불량은 물론 전체 수명에 악영향을 미친다.전자제품의 수명이 줄면 전자제품 폐기물 양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유엔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 따르면 전자제품 폐기물의 양은 유례없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9년 약 5360만 톤이던 세계 전체 전자 폐기물은 2030년 7500만 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가전제품 폐기물의 재활용률은 17.4%에 불과하다. 이 과정에서 저개발국의 환경은 더욱 오염될 것이다.전자제품을 생산하는 데 이미 많은 자원이 소모되고 에너지가 사용되었는데, 그 폐기 과정 역시 쉽지 않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새 전자제품에 붙어 있는 친환경 마크와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제도에 안심해서는 안 된다.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진짜 친환경 제품이다. 다행히 이 문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도 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생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최선호 생글기자(청심국제고 3학년)

  • 생글기자

    의료진 부족 문제, 인공지능으로 풀어보자

    의료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대 정원 확대가 논란이다. 응급의료시설 혹은 지방의료시설에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을 인공지능(AI)으로 타개해나갈 수는 없을까?AI는 고도로 발달한 컴퓨터인 만큼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한 일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러 명의 환자를 한꺼번에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이다. 우리나라 병원에선 한정된 의료진이 모든 환자를 꼼꼼히 살피기 어렵다. 가장 위급한 환자부터 챙겨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 이런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AI를 고려해보면 어떨까? 미국은 이미 심장병, 뇌졸중, 유방암 감지 등 여러 분야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AI는 또 특정 질병이나 증상의 발병 여부를 사람보다 예민하고 빠르게 잡아낼 수 있다. 인간은 질병 진단 때 오진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 마련이다. 그러나 AI는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며, 인간 의료진이 갖는 책임감이나 부담감 등의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면 더욱 신속하게 질병을 발견하고 초기 치료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AI를 활용한 건강 앱 등을 이용한다면 병원에 가지 않아도 자신의 몸 상태를 알 수 있다. 환자가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즉시 치료를 받아 암과 같은 큰 병의 발병을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것이다.물론 의료 영역은 여러 판단을 내릴 때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생명윤리의 기준을 지켜야 한다. AI는 기계이고, 어떻게 학습시키느냐에 따라 생명윤리 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장애물을 넘어 AI가 인간에게 유용한 도구이자,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김도경 생글기자(대원국제중 3학년)

  • 생글기자

    유망 항공모빌리티 산업에 관심 가져보길

    하늘을 나는 차량의 등장은 과학소설에서만 가능한 일이 아니라, 가까운 미래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바로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다. 정부는 오는 8월 인천, 내년에는 서울 한강·탄천 등에서 시작해 내년에는 서울 도심에서 UAM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UAM이 교통 시스템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지금도 폭넓게 이뤄지고 있다. 이런 미래 교통수단의 개발과 도입은 우리 중·고등학생들에게 새로운 직업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UAM 분야는 인류가 최초로 항공기를 개발했을 때와 같은 혁신적 발전의 시기를 맞고 있다. UAM 기술의 개발부터 설계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창의적 인재와 이들의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이는 일반적인 직업군 분류가 하나 더 생기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유무인 비행을 관리하고 안전한 비행로를 유지하는 등의 업무에서도 새로운 전문 직업인의 수요가 생겨날 것이다.UAM은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총합된 분야여서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장래 희망을 포용해줄 수 있다. 컴퓨터와 기술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UAM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해 이 분야의 기술 진보에 기여할 수 있다. 경영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UAM 운영 회사의 효율적 경영과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환경친화적인 기술개발에 기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수 있다.UAM은 단순히 새로운 교통수단을 넘어 우리 생활 방식과 도시의 모습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 미래를 함께 상상해보는 건 어떨까?전예현 생글기자(정신여고 2학년)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844)

  • 경제·금융 상식 퀴즈

    4월 15일 (841)

    1. 한국의 첫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가 이달로 2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가 처음 FTA를 맺은 나라는 어디였을까?① 스페인 ② 미국③ 칠레 ④ 포르투갈2. 새마을호보다 두 배 빠른 고속철도인 ‘이것’이 이달 개통 20주년을 맞았다. 누적 승객 10억 명을 넘은 이것은?① GTX ② KTX ③ LCC ④ OTT3. 투자자의 은퇴 시기를 목표 시점으로 잡고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자산배분 펀드는?① NFT ② TDF ③ ABS ④ NIM4. 바이오업계에서 기업이 승인받기 위해 개발 중인 신약, 복제약 등 의약품 자산을 가리키는 말은?① 임상 ② 파이프라인③ 제네릭 ④ 텐배거5. 태양광, 풍력 등의 발전에 활용되며 여유 전력을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도록 만든 ‘에너지저장장치’는?① ESS ② ELS ③ ETF ④ ELB6. 챗GPT와 같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자동화된 ‘채팅 로봇’을 가리키는 용어는?① 클라우드 ② 로보어드바이저③ 위챗 ④ 챗봇7. 국가가 과도한 빚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상환능력을 잃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은?① 캐즘 ② 어닝쇼크③ 디폴트 ④ 유동성랠리8. 석유수출국기구(OPEC)에는 가입하지 않았지만 오펙플러스(OPEC+)에 참여하고 있는 나라는?① 사우디아라비아 ② 이란③ 베네수엘라 ④ 러시아▶정답 : 1③  2②  3②  4②  5①  6④  7③  8④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