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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성원 감사합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6월7일 창간한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을 고등학교와 학원 등에 성공적으로 배포했습니다. 신문을 배포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이 신문 정말로 무료입니까"라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료로 주다가 나중에는 돈 받는 것 아닙니까"라는 질문에서부터 "비용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합니까"라는 고마운 질문도 있었습니다. 이미 각 학교와 학원에 발송한 공문에 명기한 것처럼 '생글생글'은 앞으로도 계...

  • 경제 기타

    '카드깡 1년이면 빚 7배로' 등

    ◎카드깡 1년이면 빚 7배로 신용카드를 불법으로 할인하는 '카드깡'으로 돌려막기를 하면 1년 뒤 빚이 일곱 배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의 조사 결과 카드깡 피해는 최근 들어 줄었으나 적발된 업체의 수수료는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한도 500만원인 신용카드 넉 장(총 한도 2000만원)으로 카드 연체대금 400만원을 카드깡으로 결제하면,6개월 후엔 결제금액이 1080만원(2.7배)으로 늘어나고 10개월 후에는 4...

  • 커버스토리

    상승행진 아파트값...원인은 무엇이며 대책은 없나

    부동산 투기는 왜 생길까. ▼시중에 떠도는 자금이 너무 많고 ▼돈을 빌릴 때 내는 금리가 낮은 데다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들에 비해 공급되는 아파트가 부족한 등의 원인들이 얽혀있기 때문일 것이다. ▼경제 전망이 불투명하고 개인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부동산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경제가 불안해 질수록 안전성이 높다는 부동산으로 돈이 몰린다는 것이다. 시중에 왜 돈이 이렇게 많아졌는지를 묻는 사람들도 많다. 기업은...

  • 커버스토리

    일본형 거품붕괴 한국에도 올까

    일본은 지난 80년대 집값이 크게 올랐다가 90년대 들어 크게 떨어졌다. 소위 '일본형 거품 붕괴'다. (이 말은 외워두자) 일본에선 80년대 말 경기호황에 힘입어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다. 일본 6대 도시의 평균 땅값은 84년부터 91년까지 3.3배나 급등했다. '일본열도 개조론' 같은 개발계획들도 땅값 상승을 부채질했다. 요즘 우리나라의 '지역개발 계획'들과 비슷한 양상이다. 개발을 안할 수도 없고 개발하자니 땅값이 오르는 진퇴양...

  • 경제 기타

    세계는 지금 헤지펀드發 금융위기설

    →한경 2005년 6월7일자 A7면 월가를 비롯한 세계금융시장이 '헤지펀드발(發) 금융위기설'로 바짝 긴장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회사인 GM 및 포드의 신용등급 추락과 맞물려 헤지펀드의 대규모 손실설이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998년 당시 최대 헤지펀드였던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TCM)가 파산위기에 몰리면서 세계금융시장을 뒤흔들었던 것과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1998년 ...

  • 경제 기타

    운용자금 1000兆 예상

    헤지펀드가 각광 받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이후의 일이다. 그동안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해왔고 2000년대 들어서도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헤지펀드는 속성상 정확한 통계를 산출해내기 어렵지만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헤지펀드는 대략 8000∼9000개로 이들이 굴리고 있는 자금규모도 1조달러(1000조원)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000년에 4000여개,4000억달러 내외의 자금규모에 비해 보면 2배 이상 ...

  • 경제 기타

    적립식 펀드 투자로 미래설계 '미리 미리'

    최근 들어 적립식 펀드가 증권가에서 최대 히트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적립식 펀드는 말 그대로 '적립식'으로 간접투자 상품인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적립식이란 은행의 적금처럼 정기적으로 일정한 금액을 투자하는 방법을 말한다. 목돈을 한꺼번에 투자하는 '거치식'의 반대 개념이다. 펀드는 주식이나 채권 같은 상품에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대신 운용해주고,여기에서 나온 투자 성과를 투자자에게 나눠 주는 상품...

  • 경제 기타

    펀드 덕분에 '냄비 변동성' 줄었다

    적립식 펀드 열풍은 국내 증시의 체질을 바꾸고 있다. 투자 기간이 긴 적립식 펀드 자금이 증시의 주요 매수주체로 떠오르면서 국내 증시의 고질병으로 지적되던 '극심한 증시 변동성'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최근의 주가 흐름은 좋은 사례다. 올해 3월 1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원·달러 환율 하락,고유가,북핵 문제 등 온갖 악재들이 불거졌는 데도 종합주가지수가 900선을 지켜내고 반등한 것에는 적립식 펀드의 역할이 컸다. 옛날에는 종합주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