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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비정규직 어떤 사람들인가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통일된 기준이나 법적인 정의는 없다. 고용의 지속성 여부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나누는 중요한 잣대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이 비정규직인지 알아보자. ◆파견근로자=파출부 운전사 등 사람을 파견해주는 일을 사업으로 하는 기업에 고용된 뒤 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회사에 파견되는 근로자를 말한다. 현재 콜센터 텔레마케터 비서 자동차운전원 수위 등 26개 업종에 근로자 파견이 허용되고 있다. 지난 1997년 근로자파견...

  • 커버스토리

    차별 없애야 겠지만 자칫 일자리 줄수도

    비정규직 근로자 문제는 우리 사회에 뜨거운 감자다. 차별은 없애야겠지만 비정규직을 보호하려다 보면 정작 실업자가 취직할 자리가 줄어들고 기존의 일자리 또한 줄어든다. 진퇴양난인 셈이다. 노동계와 재계가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을 둘러싸고 논쟁을 벌이는 것도 이 같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채용과 해고가 용이한 비정규직을 늘려야 국가 전체적으로 일자리가 확대돼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돌아간다고 주장한다. 또 탄력적인 인력 운영...

  • 커버스토리

    비정규직 근로자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에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확히 몇 명이나 될까. 비정규직에 대해 정부와 노동계의 발표수치가 달라 국민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비정규직 규모는 통계청의 '경제활동 인구 부가조사'를 토대로 산정되지만 정부는 비정규직 규모를 548만명(36.6%)으로 보고 있는 반면 노동계는 855만명(55.9%)으로 정부보다 무려 300만명이나 많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같은 차이는 국민에게 혼란을 줄 뿐 아니라 통계에 대한 불신의 원인이 될 수...

  • 경제 기타

    지난 23일 코스닥 64P 폭락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 요즘 주식시장에 딱 어울리는 속담이다. 1월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끝없이 오르기만 할 것 같던 주가가 돌연 급전직하(急轉直下)로 추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4거래일(주말을 제외한 실제 거래일)간 코스피지수(옛 종합주가지수) 하락폭은 무려 100포인트 이상에 달했다. 코스닥지수 하락폭은 140포인트였다. 최근 두 달여 동안 한 계단씩 쌓아올렸던 상승폭을 불과 나흘 만에 까먹은 셈이다. ...

  • 경제 기타

    개인 불안심리 "팔자"→기관 "로스컷"

    증시 폭락장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도미노 현상을 연상케 한다.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10% 이상 폭락한 지난 23일의 '블랙 먼데이'를 예로 들어보자. 이날 오전 개장 전부터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전 주말 미국 증시가 급락한 데다 유가가 다시 급등하면서 그 충격이 월요일 한국 증시에도 분명 영향을 미칠 것이란 두려움이 팽배했다. 아니나 다를까. 오전 9시 개장하자마자 코스닥지수는 30포인트 이상 빠진 채 출발했다. 개장 전부...

  • 경제 기타

    회사가치 120조

    세계적인 기호학자 움베르토 에코는 한때 '인터넷은 쓰레기'라고 혹평한 적이 있다. 1990년대 말 논문을 쓰기 위해 관련 자료를 검색하던 그는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는 정보 때문에 도저히 작업을 진행할 수 없었다고 한다. 1995년 당시 스탠퍼드 대학원생이었던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역시 비슷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다. 이들은 무질서하게 리스트를 쏟아내는 당시의 검색엔진에 강한 불만을 가졌다. 결국 자신들의 불만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 경제 기타

    올해도 연봉1달러

    '우리에게 연봉은 중요하지 않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올해도 연봉 1달러를 받기로 했다. 구글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브린과 페이지 및 최고경영자(CEO)인 에릭 슈미트가 스톡옵션 등을 받는 대신 올해 연봉을 각각 1달러만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이사회의 임금 인상안을 거부하고 연봉 1달러를 받았다. 물론 이들 경영진은 스톡옵션 등 주식만으로도 이미 억만장자다....

  • 경제 기타

    이란 "평화적 목적"-서방 "핵폭탄?"

    이란의 핵 문제로 국제사회가 시끄럽다. 이란이 핵 연료 연구를 재개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EU3'(유럽연합의 핵심인 영국 프랑스 독일)는 이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겠다"며 강경대응하고 있다. 유엔 안보리에 회부될 경우 이란은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제재가 능사는 아니다"며 안보리 회부에 반대하고 있다. 이란 핵 문제는 북핵 문제와 닮은꼴이라는 점에서 우리에게도 시사점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