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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영어 표현

    Speak Yourself And maybe I made a mistake yesterday, but yesterday’s me is still me. 아마 제가 어제 실수를 저질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그 어제의 나도 나입니다. Today, I am who I am with all of my faults and my mistakes. 오늘의 나는 내가 만든 모든 실수와 함께하는 나 자신입니다. Tomorrow, I ...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같다'를 남발하는 글은 잘못된 거죠

    “경직된 플레이가 나오기도 했지만 선수들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잘해준 거 같다.” 2018 아시안게임에서 선동렬 야구 국가대표 감독이 우승한 뒤 한 말이다. 선수들에게 우승의 공을 돌렸다. 그런데 끝말이 자꾸 귀에 거슬린다. 잘했으면 잘한 것이지 ‘잘한 거 같다’는 무슨 뜻일까? 느낌 나타내는 말과는 잘 어울리지 않아 ‘벌집 쑤신 것 같다’란 말이 있다. ‘살얼음판을...

  • 학습 길잡이 기타

    실행과 관련된 영어 표현들

    More Than Words Saying I love you 사랑한다는 말을 Is not the words I want to hear from you 꼭 너에게 듣고 싶은 건 아니야. It’s not that I want you Not to say, 그 말을 하지 않길 원하는 건 아니지만 but if you only knew 만약 네가 느끼는 감정을 How easy it would be to show me how yo...

  •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득어망전(得魚忘筌)

    ▶ 한자풀이 得 얻을 득 魚 물고기 어 忘 잊을 망 筌 통발 전 중국의 전설적인 성군 요 임금이 허유라는 은자(隱者)에게 천하를 물려주려고 했다. 하지만 허유는 사양했다. “뱁새는 넓은 숲에 살지만 나뭇가지 몇 개면 충분하고, 두더지가 황하의 물을 마셔도 배가 차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허유는 이 말을 남기고 기산으로 거처를 옮겼다. 요 임금이 기산으로 찾아가 작은 땅이라도 맡아달라고 청했지만 허유는...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우리말을 해치는 표현들 (2) '가지다'를 다른 말로 바꿔 보자

    문장을 쓰는 방식은 소쉬르의 용어를 빌리면 계열체와 통합체의 조합이다. 계열체란 간단히 말하면 단어를 찾는 일이다. 최적의 단어를 찾아 써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정확하게 드러낼 수 있다. 통합체란 그런 단어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것을 말한다. 가령 ‘사과’라는 단어 뒤에는 ‘맛있다, 썩다, 떨어지다, 시다, 붉다…’ 등의 말이 올 수 있다. 모국어 화자라면 누구나 알 수 있다. &lsq...

  • 학습 길잡이 기타

    모범과 관련된 영어 표현들

    The Greatest Love Of All The Greatest Love Of All 가장 위대한 건 사랑입니다 I believe the children are our future 난 믿어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는 걸. Teach them well and let them lead the way 아이들을 잘 가르쳐서 자신의 길로 나가도록 해야죠. Show them all the beauty they possess inside ...

  • 학습 길잡이 기타

    1만2146명 뽑는 2020년 대입 논술전형, 생글논술·구술 모의고사로 미리 준비하자

    최근 발표된 2020학년도 대입 전형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은 2019학년도에 비해 968명 감소한 34만7866명이었다. 정시 모집은 7만909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4.7% 감소했다. 수시 모집 인원은 26만8776명이었다. 전체 정원의 77.3%로 전년도에 비해 1.1%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20학년도 대입에서도 수시의 강세는 계속될 수밖에 없게 됐다. 이 중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소폭 줄어들게 됐다. 2020학년도 논술모집은 전년도 모...

  •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말 귀에 봄바람이 스쳐가듯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음 - 이백의 시

    ▶ 한자풀이 馬 말 마 耳 귀 이 東 동녘 동 風 바람 풍 흔히 중국의 시(詩)는 당나라에서 몇 발짝도 내딛지 못했다고 한다. 한자 시어가 당나라 시대에 그만큼 꽃을 피웠다는 얘기다. 중국 최고 시인으로 시성(詩聖)으로 불리는 두보, 시선(詩仙)으로 추앙받는 이백은 당나라 문학을 만개시킨 주인공이다. 이백(701~762)이 두보(712~770)보다 10년 정도 앞서 태어났다. ‘이태백이 놀던 달아~’의 태백(太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