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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미국,블로그로 먹고 사는 사람 45만명 등

    ⊙ 미국,블로그로 먹고 사는 사람 45만명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 미국에서 블로깅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 직업 블로거가 전체 블로거의 2%에 달하는 45만2000명에 육박,거대한 직업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미국 전체 블로거 2000만명 중 170만명이 블로그에 글과 정보를 올리고 일정 수입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한 달에 10만명의 방문자를 확보한 블로거는 1년에 7만5000달러(약 1억원)를 벌 수 있는 ...

  • 경제 기타

    볼모로 잡힌 개성공단… 북한, 시커먼 속 드러냈다

    외화부족 메우려 '돈' 더 달라 협박… PSI 트집 잡아 군사도발 위협도 북한이 21일 남북 당국자 간 '개성 접촉'에서 숨겨두었던 검은 속내를 내비쳤다. 이번 접촉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남한 당국자가 북한 땅을 밟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일각에서는 악화일로를 걸어 온 남북 관계에 숨통이 트이는 게 아니냐는 낙관론도 제기됐다. 하지만 북한이 우리 정부에 일방적으로 통보한 내용은 이러한 기대를 철저히 저버렸다. 북한은 "개성...

  • 커버스토리

    대부업은 돈 빌리기 힘든 개인이 그나마 '비빌언덕'

    대부분 신용도 낮아 높은 이자로 대출 받아 최근 한 아버지가 딸을 목졸라 살해한 뒤 자신도 목숨을 끊은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여대생 A씨는 2007년 사채업자에게 300만원을 빌렸는데 이 돈은 1년 만에 1500만원으로 불어났다. 사채업자들은 A씨가 돈을 갚지 못하자 유흥가에 팔아넘겼고 이 소식을 듣고 찾아온 아버지는 딸을 살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고 한다. 사채(私債)란 금융회사가 아닌 개인들이 돈을 빌려주고 그 대가로...

  • 커버스토리

    이자에 이자 붙는 '복리의 마술'

    계산 주기 짧아지면 갚을 돈 '눈덩이' 인도에는 서양의 체스에 해당하는 차투랑가를 개발한 라즈리시 모한이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전투에 이긴 장군이 차투랑가를 하면서 전략을 익혔다는 것을 안 라주 왕이 어느 날 차투랑가의 개발자인 라즈리시를 불러 상을 주겠다고 했다. 라즈리시는 고민 끝에 차투랑가 판의 첫 칸에 쌀 한 톨, 그리고 다음 칸으로 갈 때마다 전 칸의 두 배를 달라고 한다. 왕은 소박한 소원이라 생각하나, 실...

  • 경제 기타

    대화와 설득, 화해… 오바마의 '스마트 외교' 빛본다

    “상대방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겸손한 多者주의 지향 최근 글로벌 서밋(정상회의)의 최대 화두는 '오바마표 스마트(smart) 외교'다. 이달 초 영국 런던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부터 체코와 터키 방문, 17일부터 시작된 멕시코 미주정상회의에 이르기까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새 외교 스타일은 유럽 중동 중남미 등 세계를 잇달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스마트 외교의 코드는 대화와 설득, 화해로 요약된다. 목표는 ...

  • 과학 기타

    소음 공해 정말 싫어!!… 듣고 싶은 소리만 골라 들을까

    전자기기·의료분야 등 소음 줄이고 지우는 기술 발전 대형 건물 공사현장 근처에 가보면 조망권 침해에 대한 항의성 플래카드와 더불어 빠지지 않는 것이 소음에 대한 항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들이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차량 및 각종 생활소음은 거주자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한껏 올릴 정도라는 것이 익히 알려져 있다. 실제로 소음으로 인한 피해 정도는 심각한 환경오염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현재 지구 온난화, 수질 오염...

  • ④ 서울시립대학교 - 교과 성적 중점…잠재력·마니아적 소질 주목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해부터 입학사정관제 사업을 시작했다. 공립대학으로서 공교육 활성화를 적극 선도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올해 들어서는 처음으로 '농어촌특별전형'을 실시했다. 이 전형에서는 수능 및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을 바탕으로 자기추천서, 담임교사 추천서에 학업 성과나 활동을 중심으로 자신의 자질과 능력을 보여준 30개과에서 41명을 선발했다. 이 전형은 서류평가시 필요에 따라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하였고,면접고사에서는 논리적 사고력 및...

  • 경제 기타

    로스쿨 출신만 변호사시험 칠 수 있게 해야하나요?

    찬 “시험 대신 교육으로 전문성 갖춘 법조인 길러내야” 반 “로스쿨 졸업생만 시험자격 줘 법조직 세습화 우려” 여당인 한나라당이 2013년까지 예비시험 도입을 유보하고 기존의 변호사시험법을 채택키로 결정하면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수료자와 같은 지위를 부여하는 '예비시험제도' 도입문제가 논란을 빚고 있다. 예비시험제도를 도입하지 않음으로써 로스쿨 출신들만 변호사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응시자격을 제한하는 게 과연 타당하냐는 것이다. 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