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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들 생글 활용 사례

    "귀중한 학습 자료 놓치면 안되죠" 빠짐없이 스크랩… 시험문제 뽑기도 생글생글을 구독하는 교사들은 생글생글 과월호를 모아 두고 학습 진도에 적합한 내용을 수시로 인용하거나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등 생글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생글생글 200호 기념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교사들이 소개한 다양한 활용사례들이다. ⊙ 부산금성고 조윤희 선생님 생글을 받으면 우선 논술기출 문제,찬반논쟁,고전읽기를 학생들에게 스크랩시킨...

  • 생글 수업현장을 찾아서 - 부산국제외고 경제수업에선…

    'GM의 몰락' 읽으며 기업은 왜 흥하고 망하는지 알았어요! 지난 11일 부산국제외국어고의 경제수업시간. 경제담당 박세현 교사가 '생글생글'을 펼쳐들며 학생들에게 묻는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기업도 늙고 죽습니다. 잘 나가던 공룡기업 GM이 몰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실 곳곳에서 학생들이 손을 든다. "GM의 실패는 은퇴한 종업원에게 지급하는 과도한 퇴직프로그램에다 1등의 타성에 젖어 세계 자동차 기술의 변화를 따라잡지 못했기 때문...

  • 생글 수업현장을 찾아서 - 낙생고 경제 참관 수업에선…

    교과서엔 없는 '정보 비대칭' …생글로 공부하니 머릿속에 '쏙쏙' 지난 9일 경기 성남시 낙생고 1학년 10반 교실. 성원경 교사가 성남지역 고교 사회과 교사 20여명을 초청해 협동장학 연구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업 주제는 미시경제에 나오는 '시장 기능의 한계와 대책'. 책상 위에는 경제교과서 생글생글 학습 자료 등이 놓여 있다. "시장 기능은 교과서에 나와 있는 대로 불완전경쟁, 외부효과, 공공재 등 세 가지의 경우에 제대로 ...

  • 생글기자 출신 대학생 좌담회 - "생글생글 읽으며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 키웠죠"

    생글은 논술뿐아니라 사회 · 경제 지식의 寶庫 생글생글 학생기자로 활동했던 4명의 대학생이 16일 한국경제신문사 17층에 모여 '생글생글과 나'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생글생글이 자신의 사고력과 논리력을 개발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쳤다며 후배 학생들에게 생글생글을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마주연(서울대 언론정보학과 4학년,생글기자 1기) 김선기(연세대 신문방송학과 2학년,생글기자 3기) 김지혜...

  • 생글 200호 축하 메시지

    "생글생글은 경제위기 극복할 인재 기르는 신문" <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 최근 경제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자주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고교생들의 경제에 대한 관심 제고,경제적 사고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생글생글'의 역할에 대해 나라경제를 담당하는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시장중심의 경제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나라의 미래를 책임...

  • 청소년 교육 선도하는 '한국경제신문'

    국내 첫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테샛' 생글논술경시대회, 국내 최대 규모 영어 에세이 대회도 내달 선봬 한국경제신문은 생글생글 발간 이외에 생글논술경시대회 경제이해력검증시험(TESAT)을 정기적으로 치르고 있다. 또 영어 에세이 경시대회를 오는 7월 처음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5월, 9월 연 2회 시행하는 생글 논술 경시대회는 2005년 처음 시행된 후 참가 학생이 꾸준히 늘어 현재 국내 최대의 논술대회로 자리잡았다. 지난달 30일 치...

  • 생글 편집인의 편지 - 생글의 영원한 테마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생글 200호 발행에 부쳐… < 정규재 한경 경제교육연구소장 > 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선생님들도 잘들 계십니까? 여름 나무들이 힘차게 푸른 잎들을 키우듯이 이 계절에도 독자 여러분들의 생각과 지식이 쑥쑥 자라나고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생글생글이 오늘 지령 200호를 발행했습니다. 지난 2005년 6월7일 창간호를 낸 지 4년 만입니다.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독자 여러분이 있기에 쉼없이 달려온 것이...

  • 학습 길잡이 기타

    23. 에리히 프롬「자유로부터의 도피」

    자유라는 선물뒤엔 고독과 불안이란 짐이 뒤따른다 진정한 행복의 요건은 '지각하는 만큼의 자유(perceived freedom)'라는 말이 있다. 과연 그럴까 하는 의문이 반사적으로 응집하다가도,내밀한 기쁨을 맛보는 순간이 어느 때인가를 떠올리면 고개를 끄덕이며 이 주장에 수긍하게 된다. 간혹 허여되는 완벽한 자유의 시간은 삶의 지복(至福)이다.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쓰면서 거리낌없이 돌아다니는 일은 정말이지 그렇게도 즐거울 수가 없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