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한 학습 자료 놓치면 안되죠" 빠짐없이 스크랩… 시험문제 뽑기도
생글생글을 구독하는 교사들은 생글생글 과월호를 모아 두고 학습 진도에 적합한 내용을 수시로 인용하거나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등 생글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생글생글 200호 기념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교사들이 소개한 다양한 활용사례들이다.
⊙ 부산금성고 조윤희 선생님
생글을 받으면 우선 논술기출 문제,찬반논쟁,고전읽기를 학생들에게 스크랩시킨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쟁점기사를 이용해 3분 스피치도 시킨다.
생글 주요기사를 400~700자로 요약하기, 800~1400자의 '칼럼일기'도 시도해 보고 있다.
논 · 구술 대비에 아주 유익한 것 같다.
올해는 생글을 이용해 서울대 특별전형을 대비하려고 한다.
생글이 나오면서 학교 현장 논술 교육이 완전히 업그레이드된 것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 동두천 신흥고 이인규 선생님
우리 학교의 학생들은 전교생이 월요일 아침 독서시간에 기사를 읽고 스크랩한 후 다섯줄정도로 나의 의견달기를 한다.
이는 사회과 수행평가 스크랩영역에 반영된다.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매호를 모으면서 주요 관심 기사를 스크랩하고 자료 목록을 만들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사회과 교사들은 공동으로 전공 영역의 기사를 스크랩해 수업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 분당 이매고 황유진 선생님
월요일에 '생글생글 꼼꼼하게 읽기'라는 학습지를 작성한 후,화요일에 학생들에게 생글과 학습지를 나눠주고 30분 정도 생글을 정독하면서 학습지를 풀도록 한다.
그리고 이슈되는 부분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학습지는 교사가 걷어 검토한 후 다시 나눠분다.
전에는 학습지를 수행평가에 반영했으나 지금은 생글생글을 나눠 사용해야 하는 문제로 수행평가에는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 서울 영일고 김춘식 선생님
'시사이슈 찬반토론'은 토론 수업에 활용하고 '경제상식 퀴즈'와 '티처가이드 쪽지시험'은 정규 고사에 반영한다.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 아침에 배부함에 비치해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 둔산여고 박재조 선생님
시사토론 동아리반은 생글을 활용해 '시사토론 및 고전읽기'를 하고 있다.
지도교사는 전체 방향만 확인할 뿐 동아리 회장(2학년)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
토론 내용은 동아리 홈페이지에 올려 지는데 관심있는 학생들이 댓글을 달아 의견을 주고 받는다.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말하는 훈련을 함으로써 심층 면접에 대한 대비도 하고 있다.
창간호를 받았을 때 이런 신문도 있나 하면서 무심코 신청했는데 이렇게 큰 영향력을 지닐 줄 몰랐다.
나는 학교에서 무슨 과목 선생님이 아니라 생글선생님이라는 호칭에 익숙해져 있다.
⊙ 강원 영월고 박인수 선생님
우리는 생글을 심층면접 및 논술 고사 대비용 자료로 사용한다.
지난 호도 모아 두고 활용하고 있다.
시골 학교라서 늘 자료가 부족한 편인데 아주 유익하게 활용하고 있다.
특히 각 학년의 상위권 학생 5명에게는 거의 의무적으로 읽게 하고 있다.
⊙ 용화여고 이인수 선생님
매주 화요일 아침자습시간에 전교생에게 신문을 나눠주고,10분간 읽게 한 후 전체 방송으로 생글 담당교사가 해설 강의를 진행한다.
또 사회교과 관련 수업시간에 보조자료로,도덕시간에 토론주제 참고자료로,논술수업의 교재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 대전대신고 이진회 선생님
1학년 대상의 방과후 수업에는 '생각하기'와 '시사이유 찬반토론'을, 3학년 특별반(논술 시험을 실제로 볼 학생들) 수업에는 '논술기출문제풀이'와 '실전 고전읽기'를 많이 활용한다.
3년 전부터 대전광역시 논술지원단과 논술컨설팅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 교사들에게 생글생글을 많이 권하고 있다.
생글은 교사들의 수업 준비 시간을 줄이면서 양질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지는 것 같다.
⊙ 풍문여고 김길동 선생님
2006년 '신문읽기반'이란 타이틀로 본교에서 유일한 비교과 방과후 학교 수업을 시작했다.
매주 생글생글의 주제를 놓고 동영상을 함께 준비해 학생들과 토론하고 있다.
일본과 독도 문제가 불거졌을 때 생글생글과 교육부에서 준비한 독도 관련 영상 자료,독도의 역사적 기록을 정리한 복사물을 만들어 함께 분노하며 토론한 수업이 기억에 새롭다.
⊙ 광주 송원여고 김학휘 선생님
매주 금요일 7교시 독서시간에 전교생이 담임선생님들의 지도하에 탐독하고 토론하고 있다.
고1 학생들은 시사나 고전읽기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특히 고3생들은 논술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생글을 활용한다.
그 결과 작년에는 서울대 자유전공학공학부 자연계에 이은송 학생이 논술로 합격했다.
⊙ 선유고 김경미 선생님
방과후 논술 수업시간에 논술 기출문제를 분석하며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계발 활동 시간에는 생글을 이용해 독서토론반을 운영하고 논술 기출문제 및 시사문제를 중심으로 토론하게 한다.
⊙ 김포사우고 김현록 선생님
Nie교육을 위해 관심기사를 스크랩하고 퀴즈를 매주 꼬박꼬박 풀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매 학기말 수행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1,2학년 논술토론동아리 학생들은 별도로 관심 기사를 발표하고 해설하는 시간을 매주 1회 이상 갖고 있다.
좀 어려운 내용도 있지만,시사상식을 늘릴 수 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 한영고 박여진 선생님
학급 시사 인증시험으로 생글을 활용하고 있다.
매주 생글생글을 읽고 주요 내용을 스크랩한 후 학기말에 티처가이드 쪽지시험 문제를 예상문제로 나눠주고 시험 실시한다.
90점 이상 맞으면 1등급을 준다.
아침방송시간에도 생글생글의 주요기사를 활용하고 있다.
⊙ 대구 수성고 김사식선생님
수업 시작과 끝에 대입전형 수능 논술 이슈에 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생글생글 홈페이지에서 커버스토리 등을 출력해 학급에 게시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경제과목 성적이 썩 좋지 않은 학생들도 생글생글은 아주 좋아한다는 점이다.
⊙ 구성고 이현서 선생님
1학년 사회 수업자료로 활용하고 시사논술반에서는 토론 자료로 주로 활용한다.
⊙ 김천고 김호균 선생님
학급당 생글생글 계원학생 1명씩 지정해 5부씩 배부하여 돌려 읽게 한다.
수업과 관련된 내용(커버스토리에 나오는 시사쟁점,입시제도 등)이 있으면 질문,발표,토론을 해보기도 한다.
경제경시대회반 학생들은 담당선생님과 심도있게 활용하고 있다.
⊙ 환일고 안인균 선생님
1학년은 수업 시간에,2학년은 방과후 학습 심화반 수업에,3학년은 소그룹 수업에 활용한다.
⊙ 영동고 한창훈 선생님
'생글생글'을 수령해서 첫째 시간에는 신문을 나누어주고 10분정도 시간을 주고 이 주의 이슈,커버스토리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 한다.
또 지금 현재 경제 수업 진도와 11면 경제 공부방(경제교과서 친구하기) 내용이 수업 진도랑 거의 일치해 학생들에게 복습 개념으로 활용하고 있다.
생글생글을 구독하는 교사들은 생글생글 과월호를 모아 두고 학습 진도에 적합한 내용을 수시로 인용하거나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등 생글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생글생글 200호 기념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교사들이 소개한 다양한 활용사례들이다.
⊙ 부산금성고 조윤희 선생님
생글을 받으면 우선 논술기출 문제,찬반논쟁,고전읽기를 학생들에게 스크랩시킨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쟁점기사를 이용해 3분 스피치도 시킨다.
생글 주요기사를 400~700자로 요약하기, 800~1400자의 '칼럼일기'도 시도해 보고 있다.
논 · 구술 대비에 아주 유익한 것 같다.
올해는 생글을 이용해 서울대 특별전형을 대비하려고 한다.
생글이 나오면서 학교 현장 논술 교육이 완전히 업그레이드된 것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 동두천 신흥고 이인규 선생님
우리 학교의 학생들은 전교생이 월요일 아침 독서시간에 기사를 읽고 스크랩한 후 다섯줄정도로 나의 의견달기를 한다.
이는 사회과 수행평가 스크랩영역에 반영된다.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매호를 모으면서 주요 관심 기사를 스크랩하고 자료 목록을 만들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사회과 교사들은 공동으로 전공 영역의 기사를 스크랩해 수업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 분당 이매고 황유진 선생님
월요일에 '생글생글 꼼꼼하게 읽기'라는 학습지를 작성한 후,화요일에 학생들에게 생글과 학습지를 나눠주고 30분 정도 생글을 정독하면서 학습지를 풀도록 한다.
그리고 이슈되는 부분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학습지는 교사가 걷어 검토한 후 다시 나눠분다.
전에는 학습지를 수행평가에 반영했으나 지금은 생글생글을 나눠 사용해야 하는 문제로 수행평가에는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 서울 영일고 김춘식 선생님
'시사이슈 찬반토론'은 토론 수업에 활용하고 '경제상식 퀴즈'와 '티처가이드 쪽지시험'은 정규 고사에 반영한다.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 아침에 배부함에 비치해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 둔산여고 박재조 선생님
시사토론 동아리반은 생글을 활용해 '시사토론 및 고전읽기'를 하고 있다.
지도교사는 전체 방향만 확인할 뿐 동아리 회장(2학년)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
토론 내용은 동아리 홈페이지에 올려 지는데 관심있는 학생들이 댓글을 달아 의견을 주고 받는다.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말하는 훈련을 함으로써 심층 면접에 대한 대비도 하고 있다.
창간호를 받았을 때 이런 신문도 있나 하면서 무심코 신청했는데 이렇게 큰 영향력을 지닐 줄 몰랐다.
나는 학교에서 무슨 과목 선생님이 아니라 생글선생님이라는 호칭에 익숙해져 있다.
⊙ 강원 영월고 박인수 선생님
우리는 생글을 심층면접 및 논술 고사 대비용 자료로 사용한다.
지난 호도 모아 두고 활용하고 있다.
시골 학교라서 늘 자료가 부족한 편인데 아주 유익하게 활용하고 있다.
특히 각 학년의 상위권 학생 5명에게는 거의 의무적으로 읽게 하고 있다.
⊙ 용화여고 이인수 선생님
매주 화요일 아침자습시간에 전교생에게 신문을 나눠주고,10분간 읽게 한 후 전체 방송으로 생글 담당교사가 해설 강의를 진행한다.
또 사회교과 관련 수업시간에 보조자료로,도덕시간에 토론주제 참고자료로,논술수업의 교재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 대전대신고 이진회 선생님
1학년 대상의 방과후 수업에는 '생각하기'와 '시사이유 찬반토론'을, 3학년 특별반(논술 시험을 실제로 볼 학생들) 수업에는 '논술기출문제풀이'와 '실전 고전읽기'를 많이 활용한다.
3년 전부터 대전광역시 논술지원단과 논술컨설팅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 교사들에게 생글생글을 많이 권하고 있다.
생글은 교사들의 수업 준비 시간을 줄이면서 양질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지는 것 같다.
⊙ 풍문여고 김길동 선생님
2006년 '신문읽기반'이란 타이틀로 본교에서 유일한 비교과 방과후 학교 수업을 시작했다.
매주 생글생글의 주제를 놓고 동영상을 함께 준비해 학생들과 토론하고 있다.
일본과 독도 문제가 불거졌을 때 생글생글과 교육부에서 준비한 독도 관련 영상 자료,독도의 역사적 기록을 정리한 복사물을 만들어 함께 분노하며 토론한 수업이 기억에 새롭다.
⊙ 광주 송원여고 김학휘 선생님
매주 금요일 7교시 독서시간에 전교생이 담임선생님들의 지도하에 탐독하고 토론하고 있다.
고1 학생들은 시사나 고전읽기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특히 고3생들은 논술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생글을 활용한다.
그 결과 작년에는 서울대 자유전공학공학부 자연계에 이은송 학생이 논술로 합격했다.
⊙ 선유고 김경미 선생님
방과후 논술 수업시간에 논술 기출문제를 분석하며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계발 활동 시간에는 생글을 이용해 독서토론반을 운영하고 논술 기출문제 및 시사문제를 중심으로 토론하게 한다.
⊙ 김포사우고 김현록 선생님
Nie교육을 위해 관심기사를 스크랩하고 퀴즈를 매주 꼬박꼬박 풀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매 학기말 수행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1,2학년 논술토론동아리 학생들은 별도로 관심 기사를 발표하고 해설하는 시간을 매주 1회 이상 갖고 있다.
좀 어려운 내용도 있지만,시사상식을 늘릴 수 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 한영고 박여진 선생님
학급 시사 인증시험으로 생글을 활용하고 있다.
매주 생글생글을 읽고 주요 내용을 스크랩한 후 학기말에 티처가이드 쪽지시험 문제를 예상문제로 나눠주고 시험 실시한다.
90점 이상 맞으면 1등급을 준다.
아침방송시간에도 생글생글의 주요기사를 활용하고 있다.
⊙ 대구 수성고 김사식선생님
수업 시작과 끝에 대입전형 수능 논술 이슈에 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생글생글 홈페이지에서 커버스토리 등을 출력해 학급에 게시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경제과목 성적이 썩 좋지 않은 학생들도 생글생글은 아주 좋아한다는 점이다.
⊙ 구성고 이현서 선생님
1학년 사회 수업자료로 활용하고 시사논술반에서는 토론 자료로 주로 활용한다.
⊙ 김천고 김호균 선생님
학급당 생글생글 계원학생 1명씩 지정해 5부씩 배부하여 돌려 읽게 한다.
수업과 관련된 내용(커버스토리에 나오는 시사쟁점,입시제도 등)이 있으면 질문,발표,토론을 해보기도 한다.
경제경시대회반 학생들은 담당선생님과 심도있게 활용하고 있다.
⊙ 환일고 안인균 선생님
1학년은 수업 시간에,2학년은 방과후 학습 심화반 수업에,3학년은 소그룹 수업에 활용한다.
⊙ 영동고 한창훈 선생님
'생글생글'을 수령해서 첫째 시간에는 신문을 나누어주고 10분정도 시간을 주고 이 주의 이슈,커버스토리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 한다.
또 지금 현재 경제 수업 진도와 11면 경제 공부방(경제교과서 친구하기) 내용이 수업 진도랑 거의 일치해 학생들에게 복습 개념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