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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기타

    미라는 수백·수천년 전 정보를 담은 '타임캡슐'

    '임신부 미라' 세계최초로 전남 나주에서 발견돼 최근 전남 나주에서 아기를 낳다가 죽은 미라가 발견되면서 화제를 낳았다. 연구진은 이 미라의 전신을 CT로 촬영하고, X-ray 검사도 마친 뒤 출산 중 사망한 것으로 진단을 내렸다. 또 지금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이집트 미라와 부장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처럼 미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라를 연구하는 학문인 '고병리학'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지금까지 '미라' 하면...

  • ⑩ 한양대학교 - 서류→면접·현장실사→종합평가 …'다단계 선발' 방식

    한양대학교가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게 된 것은 획일화된 입시제도 하에 1~2점의 점수차이로 묻힐 수밖에 없었던 지원자의 다양성을 존중하며,대학의 특성에 맞춘 보다 선진적인 방식을 갖추기 위해서다. 한양대는 학생들의 다양한 배경에 맞는 맞춤형 전형방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양대 입학사정관전형은 국내 정규고교 졸업(예정)자로 우수한 학업 성적을 바탕으로 특정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거나,미래성장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근면 정직 겸손 봉사의...

  • 경제 기타

    '폴리페서' 휴직 허용해야 하나요?

    찬 “교수도 전문성 살려 공직 진출할 수 있게 기회줘야” 반 “교육보다 정치에 한눈 팔아 학생들의 수업권 침해” 서울대가 교수들의 정계 진출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휴직규정 초안을 내놨다가 하루 만에 재검토하기로 결정해 구설수에 올랐다. 현실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교수, 이른바 '폴리페서'(정치참여 교수)를 위한 문을 오히려 넓혔다는 비난이 잇따르자 서울대가 관련 논의를 보류하겠다고 전격 선언한 것이다. 서울대는 작년 18대 총선에서...

  • TESAT 공부하기 기타

    비정규직… 노동계 현안 이해하고 있나

    ▶ 문제 노동문제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정부의 노동정책을 놓고 토론하고 있다. 학생들의 다음 주장 중 사실과 부합하는 것만으로 짝지어진 것은? 학생 A “기간제나 파견근로자와 같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법안이 입법예고 됨에 따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는 일단 2011년까지 미뤄지면서 그만큼 시간을 확보한 상태라고 볼 수 있지” 학생 B “노조와 회사 간에 극한 대치 상황을 예방하고 상호 협력 아래...

  • 경제 기타

    (17) 외부 효과 - 시장 바깥의 현상때문에 가격은 고장난 신호등이 된다?

    '외부(外部)'의 국어적 의미는 '조직이나 단체의 밖'이다. 경제에서 '조직이나 단체'를 시장이라고 본다면,경제학에서 외부란 시장 바깥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경제학도 시장 바깥의 일에 관심을 가질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사실이다. 경제 행위의 기본은 자발적 거래에서 시작하고,거래는 시장을 통해 이루어진다. 소비자의 편익이 반영된 수요,생산자의 비용이 반영된 공급은 시장속 가격이라는 신호 체계에 따라 최적인 상태를 유지한...

  • 생글 열혈 독자 - 생글 1호부터 199호까지 모두 모은 대원외고 노춘만 선생님

    “생글생글이 아이들에게 세상을 읽는 눈을 뜨게 했어요” 그는 생글생글을 처음 접했을 때의 신선한 충격을 잊지 못한다. "4년 전 경제체험대회에 학생들을 참가시키러 한국경제신문을 방문했다가 생글생글을 알게 됐죠. 깜짝 놀랐어요. 20~30년 전 이론을 10년 전 통계로 소개하는 교과서가 아니라 리먼브러더스나 북핵 사태처럼 바로 지금 일어나는 현실의 일을 다룬 교재였으니까요." 공통사회와 경제과목을 가르치는 그는 "고교생 수준에 맞춘 이런 신...

  • 생글의 발자취 - 아직도 생글을 모르세요? 생글생글은 교육계 '스타'

    최정상 학생신문 '우뚝' …청소년 경제교육에 '혁명' "경제를 공부하면서 논술도 준비하는 국내 첫 고교생 주간 경제 · 논술신문!" 생글생글이 2005년 6월7일 발간하면서 내세운 슬로건이다. 생글생글이 6월22일자로 지령 200호를 맞았다. 창간 4년 만이다. 지난 4년 동안 생글생글은 숨차게 달려왔다. 발행 부수도 웬만한 종합 일간신문보다 많고 명성도 높다. 생글생글을 구독하는 고등학교만 1122곳에 이른다. 전국의 일반 인문계...

  • 생글 설문조사 - 생글생글 어때요? 생글교사 127명에게 물어봤더니…

    "시사 쟁점 깊이 다루고 논리적 사고에 큰 도움" 생글생글 구독 교사들은 생글생글이 시사 쟁점을 깊이 있게 다루고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생글 활용 교사의 절반 정도가 3년 이상 애독하는 장기 독자였으며 과목별로는 사회 국어 담당순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었다. 이는 한국경제신문이 생글생글 200호 발간 기념으로 최근 생글 활용 교사 127명을 대상으로 한 이메일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