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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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되살아난 그리스發 재정위기…쇼크 먹은 세계 금융시장
S&P, 국가 신용등급 3단계 강등…스페인도 두단계 낮춰 그리스 위기가 또다시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파를 던졌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지난달 27일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정크본드 수준으로 낮추고 포르투갈의 신용등급도 두 단계 내리면서 한동안 잠잠하던 유로존 국가의 연쇄 부도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게다가 경제 규모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4위인 스페인마저 신용등급이 한 계단 내려가면서 그리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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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타
약은 왜 식사후 30분에 먹으라고 하지?
식사처럼 약도 규칙적으로 복용하라는 의도 약에 따라 먹으면 좋고 나쁜 음식도 있어 지난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겨우 웃도는 등 늦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런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려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벼운 감기는 보통 일주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 낫는 것이 보통이지만 생활하기가 불편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되면 약을 짓기 위해 약국을 꼭 들르게 된다. 약국에서 약을 지을 때 꼭 듣는 말이자 약 봉지에 꼭 적히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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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올해부터 수시모집 동일기간 내 복수지원 허용
수시 1차, 일반우수자전형과 글로벌리더 전형 동시지원 연세대는 지난 4월24일(토)에 2011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입시안은 첫째 진리와 자유정신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우수 인재선발,둘째 고등교육의 비전을 선도하는 입학정책과 제도의 마련,셋째 사회공헌과 통합에 기여라는 정책적 목표하에 다양한 입학전형들을 수립했다. 대체로 각 전형들은 지난해와 유사하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수시 우선선발기준,정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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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정보통신부 부활 논란 어떻게 봐야 하나요
찬 “IT 부문 지원해 경쟁력 키울 전담 조직 필요” 반 “규제 기관 다시 만들겠다는 얘기와 다름없어” 한국이 만들기만 하면 세계 최초,세계 최고가 됐던 정보기술(IT) 강국의 위상이 몇 년 새 형편없이 추락하면서 IT 정책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로 정보통신부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전 세계 시장에 풀린지 이미 2년이나 지난 뒤인 지난해 말에야 비로소 국내에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이 도입된데다 아이폰 도입 후 스마트폰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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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AT 공부하기 기타
저신용자의 자활 돕는 미소금융, 돈 꿔가고 안갚으면?
▶ 문제 1 다음은 미소금융에 대해 친구들이 나눈 대화내용이다. 이들 중 미소금융의 구조와 취지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미소(美少)금융이란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하기 어려운 저신용자(7~10등급)에게 무담보·무보증으로 대출을 해주는 제도이다. 금리는 연4.5%이다. 대출재원 규모는 향후 10년간 재계 및 금융계에서 기부받는 돈 1조5055억원과 휴먼예금 7000억원을 합해 총 2조2055억원이다. ① 정수 : 담보나 보증 없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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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3) 소득효과와 대체효과로 도출해 본 수요곡선
재화의 값이 내리면 소득이 늘어난 것과 같은 효과 고등학교 시절 필자를 당혹스럽게 했던 수학 문제가 하나 있다. 그것은 "√2가 유리수가 아님을 증명하시오"라는 문제였다. 일단 증명할 수 있을지 여부를 떠나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이렇게 자명한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 무슨 효용이 있을까 하는 점이었다. 나는 불과 몇 개월 뒤에 정답이 유리수와 무리수 두 가지로 도출된 방정식에서 정답은 유리수밖에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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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64. 푸코「감시와 처벌」
권력의 그물망 안에 갇혀 길들여지는 인간들의 삶 대학 새내기들을 상대로 따끈따끈 인기 있는 사상가를 조사하면 과연 누가 손꼽힐까? 어느 영역이나 그러하듯 사상계에도 유행은 있는 법이라서 철학의 별들 역시 사조에 따라 명멸과 부침을 거듭한다. 하지만 계절불문 유행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 사상가도 분명 존재하게 마련이다. 눈이 핑핑 돌 만큼 한시가 바쁘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꾸준한 지지를 받는 항온성(恒溫性) 사상가는 과연 누군지 궁금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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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2010학년도 인하대 수시 2-1 논술 기출문제 풀이 (上)
바람직한 교육의 방향은? "논술은 수험생이 쓰고 싶은 것을 쓰는 게 아니라 쓰라는 내용을 쓰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인하대 논술은 이러한 논술 지침의 모범 사례 중 하나이다. 시간,글자 수,독해 능력,전반적인 논제 요구의 난이도(충족시켜야 할 까다로운 조건)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할 때 인하대 논술은 유사 대학군 가운데 '동급 최강'이라는 꼬리표를 붙일 만하다. 수시에서 논술 100% 전형으로 인해 여러 수험생의 수시 필수 체크 리스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