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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글 영어에세이 경시대회 접수받습니다

    생글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소설도 지나고 다음 주에는 1년 중 가장 밤이 길다는 동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또 3학년 생글이들의 원서 접수도 시작됩니다. 이래저래 바쁜 계절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생글생글이 고교생 논술경시대회인 '생글 논술 경시대회'에 이어 올해부터 시작한 '생글 영어 에세이(Essay) 경시대회' 2회 시험이 내년 2월27일 치러집니다. 생글 영어 에세이 경시대회는 기존...

  • 경제 기타

    공공부문에 돈' 흥청망청'… 그리스의 '예고된 비극'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국가신용등급 전격 하향 '휴브리스(자기과신 · 오만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에 대한 '네메시스(신의 복수)'라는 그리스 비극의 고전적인 테마가 현실에서 재연됐다. 경제 규모에 어울리지 않게 방만하게 공공 부문 지출을 늘리다가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이 전격적으로 하향 조정된 것이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8일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의 'A-'에서 'BBB+'로 한 단계 낮췄다. 그리스...

  • 경제 기타

    한국인 기대수명 80세 넘었다

    ⊙ 한국인 기대수명 80세 넘었다 지난해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처음으로 80세를 넘어섰다. 통계청은 9일 '2008년 생명표'를 통해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이 80.1세로 2007년에 비해 0.6년,10년 전인 1998년에 비해선 5.3세 늘었다고 발표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경제 발전과 의학기술 발달 등에 힘입어 1970년 61.9세,1980년 65.7세,1988년 70.3세,1998년 74.8세 등으로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 ...

  • 경제 기타

    “지구를 구하고는 싶은데… 너희 꼴은 못 봐주겠거든!”

    판을 깨기보다는 내년 협약 체결 위한 정치적 합의 낼 듯 ▶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 총회 개막… 선진국-개도국 불협화음 '0 대 105.' 1997년 교토의정서가 채택됐던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와 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막된 15차 총회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의 숫자다. 지구촌 역사상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결의한 국제협약인 교토의정서가 나왔을 당시만 해도 지구온난화는 일부 선진국들만의 썰렁한 논쟁거리로 치부...

  • 커버스토리

    비판적 사고는 묻고 답하면서 진리를 찾아가는 능동적 과정

    유용한 정보를 가려내고 가공해 새 지식 창조 美, 비판적 사고 강조하며 교육개혁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가 대학 입시와 기업 취업의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행정관료와 외교관이 되기 위한 공무적격성 평가(PSAT)시험, 법조인이 되기 위한 법학적성시험(LEET)에서 비판적 사고 시험을 치르고 있다. 대학 입시 논술 및 면접에서도 비판적 사고가 있어야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과연 비판적 사고가 무엇...

  • 커버스토리

    비판적 사고력은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

    스스로 질문하며 문제 해결하는 습관을 키워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해외 유학을 가서 중도 포기했다는 소식을 우리는 종종 듣는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주어진 정답을 암기하는 국내 수업에 익숙해진 나머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방식의 수업을 따라가지 못한 게 주요 원인이라고 교육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즉 결과만 생각하고 과정을 중시하지 않는 국내 교육 풍토가 만들어낸 희생양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1997년 제...

  • 경제 기타

    시간을 정복한 구글… 트위터 댓글까지 수초안에 찾아준다

    트위터, 페이스북 댓글까지 실시간 검색… '정보 독재자' 우려도 '구글이 시간을 정복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7일 인터넷 검색 제왕인 구글이 인터넷 공간을 넘어 현실세계 정복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의 구글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 블로그 등에 올라온 댓글까지 초단위 검색이 가능한 '실시간 검색 서비스'를 내놓았다. ⊙ 10억개 웹페이지 한번에 모니터링 실시간 검색 서비스는 구글 트렌드(Go...

  • 과학 기타

    태평양 해저 땅에 한글 이름 붙인 사연은?

    장보고·아리랑·백두·온누리 등 공해상 4곳 우리말로 우리 영토 연상 효과… 해양 자원 개발 주도권 확보 매년 여름에서 가을까지 우리나라에 많은 피해를 주는 태풍. 2000년 이후 태풍의 이름은 서양식이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쓰는 지명이나 인명에서 따온 것이 대부분으로 바뀌었다. 1999년까지 북서태평양에서의 태풍 이름은 괌에 있는 미국 태풍합동경보센터에서 정한 이름을 사용했다. 그러나 2000년부터는 아시아태풍위원회에서 아시아 각국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