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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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교장 공모에 기업인 참여 확대 등
⊙ 교장 공모에 기업인 참여 확대 국가교육과학자문회의가 지난 6일 초 · 중 · 고 교장 공모제를 확대,외부 경영전문가가 학교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지금까지 6차에 걸쳐 교장공모제 시범사업이 실시돼 526명을 뽑았지만 교장 및 교사 자격증이 없는 순수 민간 전문가 임용이 5명에 그친 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자문회의는 또 일선 학교에서 교사들이 수업하는 내용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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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소말리아 해적은 주민 먹여 살리는 국민기업?
돈·무기 투자받아 인질 몸값으로 지난해 작년 1억5000만弗 벌어 오랜 내전 따른 가난과 무정부상태가 해적 양산 동화와 팬터지의 해적은 무법자이면서도 우리에게 꿈과 모험심을 불러일으키는 낭만적 존재다. 피터팬의 쿠크 선장이나 4탄까지 나온 할리우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 선장이 그렇다. 해적은 이야기를 넘어 현실에서도 존재한다. 지난주 초 한국인 5명을 포함한 선원 24명이 탄 유조선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 마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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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새 경제교과서,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균형있게 서술 이념적 관점보다는 경제적 합리성 먼저 고려해야 경제 교과서를 둘러싼 논쟁은 현실의 경제 문제를 놓고 벌어지는 논쟁과 비슷하다. 성장과 분배, 시장 자율과 정부 개입, 기업 활동의 자유와 노동자의 권리 등 결론을 내기 쉽지 않은 문제들에 대한 논쟁이 경제 교과서를 놓고도 진행돼 왔다. 똑같은 교과서를 두고서도 한쪽에서는 "자본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반기업 정서를 부추긴다"고 했고 다른 한쪽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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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시장경제 의존하면 빈부 격차 벌어진다? …기업이 경제·사회 문제 일으키는 주범?
기존 교과서의 왜곡된 경제관… 反시장·反기업 정서 심어줘 중·고등학교 경제교과서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는 물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 한국사회경제학회 등이 "경제교과서가 담고 있는 왜곡된 내용이 책임있는 경제주체를 길러내느데 걸림돌"이라고 비판해 온 것이다. 기존 경제교과서의 문제점은 △편향된 이념에 기반한 반(反)자본주의·반시장적인 설명 △기업을 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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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삼바 경제' 룰루라라… 브라질, 휴식접고 다시 성장 페달
증시 거침없는 상승… 월드컵·올림픽 유치 등 외교 파워도 세져 브라질 '삼바 경제'의 파워가 거침없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앞서 탈출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는 증시는 2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뛰어넘었다. 정부는 고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100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까지 수립했다. 국제적으로 '왕따'인 이란에 경제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의하는 등 외교 분야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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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타
해양 탐사선은 어떻게 수천m 바닷속 물체까지 찾아낼까
음향탐사 기술 이용해 타이타닉호 발견하기도 백령도 부근 해역에서 침몰한 천안함의 선체 인양작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한국해양연구원의 연구선 이어도호가 지난 3일 사고해역 부근에 도착해 해군과 함께 해양탐사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어도호는 해저면에 침몰한 초계함의 선수 및 선미의 입체적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조류의 방향이나 세기,해저퇴적물의 종류 및 수온 분포를 확인해 선체 인양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어도호와 같은 해양연구선은 어떻게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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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수시, 논술 우수자로 가장 많은 인원 선발
논술우수자 지원자, 논술가이드북 반드시 참조 정시 수능 계열 구분없이 수리 반영비율 높아 중앙대학교는 두산그룹의 탄탄한 지원과 더불어 지난해 총 1326명을 모집하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1만2411명이 지원하여 9.36 대 1이라는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2018년까지 세계 100대 명문대학 진입을 목표로 현재 18개 단과대 77개학과를 10개 단과대 40개학과로 대대적인 학문 단위 재조정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수험생들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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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군사 정보 공개 제한해야 하나요
찬 “중대한 군사 기밀 발가벗겨선 안돼” 반 “천안함 침몰사고 진상 은폐는 곤란” 천안함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명확한 침몰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내부폭발설, 암초 좌초설, 피로 파괴설, 북한 잠수함에 의한 어뢰공격설, 기뢰 폭발설 등 그야말로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천안함을 물 밖으로 인양하기 전까지 정확한 원인 규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천안함 인양은 기술적인 문제뿐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