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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127. 합성어의 띄어쓰기

    '큰손'은 손이 큰 게 아니다 “농구에서 손이 크면 좀 유리하긴 하겠지만 감각이 없으면 큰손은 있으나 마나 한 것이지요.” “증권 계좌에 대한 자금 추적 조사를 벌인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큰손들이 증시 주변에서 잠적했습니다.” 두 문장에 쓰인 '큰손'은 형태는 같지만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 앞의 '큰손'은 글자 그대로 '손이 크다'는 뜻을 나타내고 있다. 이때는 '관형어+명사'의 결합구조이므로 각각의 단어를 반드시 띄어 써야 한다. 이...

  • 고교생 테샛 성적 우수자 수상 축하드립니다

    ◆ 제 4회 테샛 고교생 경시대회 ▶ 개인상 - 대상 : 한국경제신문 사장상(상장,상패,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 △심형태(민족사관고3) - 최우수상 : 한경 경제교육연구소장상(상장,상패,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 △심현준(방산고2) - 우수상 (상장, 상패,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 △김수연(동두천외고2) △안상화(춘천고2) △김민준(대륜고1) - 장려상 (상장) △전병훈(대일외국어고2) △김...

  • 제2회 생글 영어에세이 경시대회 참가 서두르세요!

    접수기간 18일까지로 연장 오는 2월 27일 시행하는 2회 영어경시대회의 원서를 18일 오후 6시까지 받습니다. 방학을 맞아 대회에 참가하려는 고등학생들이 접수 기간을 늘려 달라는 요청이 많아 접수 기간을 일주일가량 연장했습니다. 2회 시험에 응시하실 분들은 18일 오후 6시까지 생글생글 홈페이지( www.sgsgi.com )에 들어와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대회일은 이달 27일 토요일 오후 4시이며,서울은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대구는...

  • 학습 길잡이 기타

    Essay <60>- By the Book !

    영작문에서는 이중부정(Double Negative)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일반적 영문에는 한 개의 부정어가 다른 한 개를 제거하는 역할을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문장 내에 두 개의 부정어를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음 문장을 보면, James easily passed the biology exam without hardly studying his lab notes. 'without'은 결핍 혹은 모자람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되는 부...

  • 학습 길잡이 기타

    <46> 옛 것을 알아야 새것을 안다

    溫 故 知 新 따뜻할,익힐 온 옛 고 알 지 새로울 신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 새 것을 앎. 「논어(論語)」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말이다. -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 : 옛 것을 익혀서 새 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 온고지신이란 말을 직역하면 '옛 것을 익혀서 새것을 안다.'는 말이지요. 곧,옛 사람들이 축적해 놓은 지식과 경험을 살펴보고 연구해서 새로운 지식이나 견해를 찾아낸다는 뜻이랍니다. 이 말...

  • 경제·금융 상식 퀴즈

    2월 15일자

    1.드라마나 영화에 홍보를 원하는 제품을 등장시키는 광고 기법으로 전체 프로그램 시간의 5%,전체 화면의 4분의 1을 넘지 못하는 것은? ① 간접광고 ② 직접광고 ③ 노출광고 ④ 제품광고 2.정부가 직접적으로 상환 의무를 지는 국가채무에 공공기관 부채,국가보증채무,공적연금의 손실 예상액을 합한 것으로 '사실상의 국가채무'를 의미하는 것은? ① 검은부채 ② 그림자부채 ③ 이면부채 ④ 사실부채 3.산의 중턱에 눈과 얼음으로 만든 ...

  • 학습 길잡이 기타

    AOT (6)

    문제 8개의 사과를 정호,경태,민철이 나누어 먹었다. 이들이 아래와 같이 말을 하였는데,그 중에는 참말만 하는 사람과 거짓말만 하는 사람이 섞여 있다. 단,거짓말을 한 사람은 3개의 사과를 먹었다고 할 때,거짓말을 한 사람은 누구인가? 정호 : 경태와 민철이 먹은 사과를 합치면 6개이다. 경태 : 민철과 정호가 먹은 사과를 합치면 4개이다. 민철 : 정호와 경태가 먹은 사과를 합치면 5개이다. ① 정호 ② 경태 ③ 민철 ④ 경...

  • 커버스토리

    한국 인구 5천만명 넘었다…인구의 경제학은?

    고대 로마제국의 황금기였던 클라우디우스 황제 시절 인구는 1억 2000명을 넘었다. 19세기 유럽의 인구보다 많은 것이었다. 영국의 역사가인 에드워드 기번은 이를 두고 "제국의 위력은 인구에 있다"고 말할 정도였다. 하지만 제국은 흑사병이나 가정 파괴 등으로 급격히 쇠퇴했다. 로마가 멸망할 무렵에는 5000만명이 채 되지 않았다. 기번은 이러한 인구의 급격한 쇠퇴가 로마의 쇠망을 불러일으킨 한 요인이었다고 그의 유명한 저서 '로마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