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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9) 정부 정책으로 인한 수요·공급곡선의 변화

    조세와 보조금 같은 가격·거래량 조절 제도는'양날의 칼' 경제학에서 균형이란 일단 그 상태에 도달하면 다른 상태로 변화할 유인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만나는 지점에서 형성된 가격과 거래량에 균형이라는 이름을 붙여 각각 균형가격과 균형거래량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일치하는 가격 수준에서 소비자들이 사고자 하는 수량과 공급자들이 팔고자 하는 수량이 일치하여 그 가격 수준 이외의 다른 가격 수준으로 변경할 ...

  • 학습 길잡이 기타

    제 9회 생글논술 경시대회 고 3 유형 문제

    성장이 먼저냐··· 분배가 먼저냐··· 가 가장 대표적인 불평등도(不平等度) 지수의 하나는 로렌츠곡선이다. 로렌츠곡선은 한 사회의 구성원을 소득이 가장 낮은 사람부터 높아지는 순서에 따라 배열했을 때,하위 일정 퍼센트에 속하는 사람들이 차지하는 전체 소득 중의 비율을 나타내는 점들을 모아놓은 곡선이다. 다음 그림에 나타나 있는 로렌츠곡선을 보면 하위 50%의 국민이 전체 소득의 20%를 차지하고 있고,하위 30%의 국민이 10%의 소득을...

  • '경제수업 어떻게 가르치나' ··· 고교 경제교사 연수 신청 받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오는 7월15~17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고교 경제 담당 선생님들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합니다. '고교 경제수업 어떻게 가르치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사연수회는 대학교수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고교생이 알아야 할 기초 경제개념 △기존 경제교과서의 오류와 문제점 △시장경제 및 민주주의와 관련한 강의로 진행됩니다. 연수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일간 진행되며, 첫째날은 △한국경제성장사(정규재 한경경제교...

  • 경제 기타

    우리들 마음속으로 들어온 '현수막'

    부산 금성고등학교 2학년 3반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체육대회를 마친 후,담임선생님께서 반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쏘는' 대신 지난 체육대회 때 우리 반 모두가 함께 맞춘 반팔 티를 입고 찍은 사진으로 만들어 교실 벽면에 걸어 놓으신 현수막이 바로 그것이다. 선생님께선 3분만 입을 즐겁게 하고 마는 아이스크림보다는 긴 여운을 줄 수 있는 선물을 택하셨다고 하셨다. "먼 훗날,당당해져 있을 우리들의 '그날'을 꿈꾸며…" 우리 반의 현수...

  • 경제 기타

    탄소포인트 제도,환경 보호·경제적 이익 '일석이조'

    탄소포인트 제도는 가정과 상업 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와 수도,도시가스 등의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환산해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환경부는 그간 산업부문에 치중해 온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가정 및 상업시설에까지 확대 실시하고자 탄소포인트 제도를 도입했으며,이는 지방자치단체가 가정과 상업 부문의 관리를 통해 국가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대응에 주체적인 역할을 할...

  • 경제 기타

    또다시 남북냉전의 시대··· 북한을 대하는 대한민국의 태도는?

    쥐는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무는 법이고 사람은 위기에 처하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법이다. 현재 북한의 경제가 그렇다.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 남북 관계가 다시 예리하게 대치되면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이 폐쇄되었다. 북한은 화폐개혁의 실패로 궁지에 몰렸고 자체적으로 경제를 회생시킬 능력이 없기에 고육지책으로 그들의 자원을 중국에 헐값에 내놓고 있다. 최근 북한의 함경북도 유명 탄전들이 중국과의 합작을 추진하면서 북한 당 기관의 '지도 권한...

  • 경제 기타

    '빵셔틀'이 폭력이 아닌 짖궂은 놀이?··· 학교가 폭력에 멍든다!

    왕따,이지메가 사회문제가 된 것은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학교폭력'과 관련한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그 심각성이 더 커지고 있다. '빵셔틀'은 힘이 약한 학생이 힘이 센 학생의 강압에 못이겨 돈을 주거나 물건을 훔쳐서 갖다 주는 것을 지칭하는 은어다. 빵셔틀의 경우 명백한 학교 폭력이지만 힘이 센 학생이 명백하게 강압을 행사하기보다는 힘이 약한 학생이 자기 보호를 위해 심부름을 자청하는 형태로 일어나기도 해 청소...

  • 경제 기타

    6·2 지방선거··· '울림'이 된 20~30대의'작은 목소리'

    6월2일. 각본 없는 드라마 한 편이 막을 내렸다. 그 결말은 우리에게 긴 여운을 남겨주었다. 정부와 일부 언론에서 내세웠던 여론조사와 너무나 어긋나는 결과. 늘 정치에 무관심하다고 질타받아왔던 20~30대들의 높은 선거 참여율. 결국 여당의 독주를 견제하려는 민심이 이번 선거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급변하는 시대에 걸맞지 않은 집 전화 여론조사는 이번에 그 한계를 드러냈다. '수박 겉 핥기'식의 여론조사가 바닥 민심을 읽지 못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