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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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인송 장학생 추천받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고 (故) 설경동 대한전선 창업주께서 설립한 '인송문화재단'과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2010년도 장학생 50명을 선발하려고 하니 관심있는 선생님께서는 학교별로 한 명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경쟁률이 1.2 대 1을 넘지 않도록 선착순 60명을 받습니다. ◆ 한경 · 인송 장학생 추천 안내 △추천 대상: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자로서 학업성적이 전교 상위 20% 이내인 고교 3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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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서울 초·중·고 학력 '전국 최하위'
교과부, 학업성취도 평가…강남은 1위 서울 강남(강남 · 서초구)은 초 · 중 · 고교생 실력이 전국 1위를 보였지만 서울 전체로는 최하위 수준을 나타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0월 전국 초등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교 1학년생 등 19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3일 공개했다. 보통학력 이상의 비율은 초6이 79.3%→82.5%, 중3이 57.6%→63.7%, 고1이 57.3%→63.0%로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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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밴쿠버올림픽 경제효과 20조원이상 등
⊙ 밴쿠버올림픽 경제효과 20조원이상 한국이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거둔 종합5위의 성과는 경제적 가치로 따졌을 때 20조원 이상이란 분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3일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가치와 효과'라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 대표팀이 보여준 선전은 경제적 가치로만 20조1768억원에 이르며 무형의 가치까지 더하면 훨씬 더 크다고 분석했다. 연구소는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를 직접효과와 파급효과로 나눠 계산했다. 직접효과는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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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독립만세 외친 3·1운동… 근대 한국인의 탄생 알렸다
봉건시대 백성 아닌 국민으로 도약… 中國 5·4운동에도 큰 영향 천재로 불렸던 국문학자 양주동(1903~1977)은 평양고보(지금의 고등학교)를 1년 다니다 일본교육에 불만을 품고 자퇴해 5년간 낙향해 있다가 3 · 1운동을 계기로 다시 '신학문'을 배우려고 상경했다. 그는 중동학교 고등속성과(4년 과정을 1년에 이수하는 과정)를 다녔다. 책상 걸상도 없는 학교에 향학열에 불탄 인재들이 모여들었고 교사가 가끔 모세의 출애굽기를 이야기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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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낙태를 둘러싼 성(聖)과 속(俗)의 '기나긴 전쟁'
"기독교의 생명 윤리 위배" vs "사회·경제적 불가피" 인구폭발 산아제한… 저출산 낙태금지… 시대따라 변해 ⊙ 그리스로마와 기독교 동방박사에게서 유대인의 왕이 태어났다는 정보를 얻은 헤로데왕은 아기예수를 제거하기 위해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두 살 이하 남자 아이들을 모조리 죽이라고 명령한다. 마태오 복음서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이 전승은 역사적 사실 여부를 떠나 적어도 당시 로마에서 행해지던 영아살해(infanticide) 관습을 충실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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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자는 아이 낳는 노예 아니다 - 출산 거부가 여성해방"
여성의 선택권이라고 주장한 '보부아르' 여자가 생리적인 운명을 완전히 성취하는 것은 모성에 의해서이다. 여자의 모든 기능은 종(種)의 존속으로 그 방향이 정해져 있으므로,여자의 '자연적' 천직은 바로 거기에 있다. 그러나 인간 사회는 결코 자연에 맡겨진 것이 아니다. 그리고 특히 약 1세기 전부터 산아(産兒)는 단순히 생물학적 우연에 지배되지 않고,의지에 의해 통제돼 왔다. 조심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걸렸을' 때는 남녀가 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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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대지진 재앙 속에 빛난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의 '리더십'
퇴임 코앞에 두고도 침착하게 대응하며 민심 수습 나서 경제력 앞세워 철저한 대비… 아이티보다 피해 크게 줄여 남미 칠레에 지난달 27일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했다.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연안의 아이티가 지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지 한 달 반 만에 벌어진 일이다. 지진 피해는 칠레 중부 도시들에 집중됐으며 특히 67만명이 살고 있는 제2의 도시 콘셉시온의 피해가 컸다. 콘셉시온에서는 200명이 살고 있는 아파트가 무너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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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타
지구촌 곳곳에 지진 '재앙'… 한반도 역시 지진 안전지대는 아니다?
“한반도가 아무르판과 유라시아판의 경계에 있어 지진 위험” 최근 연일 신문과 방송을 장악하고 있는 큰 뉴스 중 하나는 바로 지진이다. 2010년이 시작된 지 불과 두 달 만에 아이티와 칠레 등지에서 대형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큰 피해를 냈다. 아이티의 경우는 100만명의 사상자가, 칠레는 약 15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3월 들어 필리핀과 키르기스스탄에서도 각각 진도 6.1과 6.3짜리 지진이 발생했다. 최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