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길잡이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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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생글경시대회 고2 인문 유형 논제 및 해제
※ 다음 제시문들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가 세벌식 자판은 초/중/종성을 따로 입력하기 때문에 자판의 효율을 높이기에 더 용이하며, 두벌식 자판에서 발생하는 도깨비불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어문 인지와 입력 행동이 정합(compatible)이 된다. 특히 세벌식 자판은 아날로그식(기계식) 타자기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입력기에서 같은 입력 방식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호환성이 있다. 세벌식 최종은 속기용 한글 입력 방식을 제외하고는 가장 빠른 입력 속도를 가지는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 특징으로 두벌식 자판에 비해 받침용 글쇠가 따로 배치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타자에 사용되는 글쇠수가 많지만, 초성에서 시프트키를 쓰지 않고, 빈도가 낮은 일부 받침 등에서 시프트키가 필요하다. 시프트키를 덜쓰는 대신 1행에 배치된 자소 때문에 운지거리가 조금 길다. 공병우 계열은 초성이 오른쪽, 중성이 중앙 왼쪽부분, 종성이 나머지 왼쪽부분 배열이 기본이다. 초성이 오른손 쪽에 있어서 입력 시 왼손이 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왼손이 사용되는 비율이 두벌식보다 적다. 구조상 일반적으로 타이핑이 오른손에서 시작하여 왼손에서 끝나게 되어 있는데, 이 순서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오른손잡이가 많다는 사실과 타자기로 제작할 때의 편이성을 모두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컴퓨터에서는 두벌식과 세벌식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한/글과 윈도, 리눅스, 매킨토시 등에서 세벌식 390과 세벌식 최종자판을 지원하고 있지만, 국가 표준 규격으로 채택되지 않아 두벌식 입력 방식에 비해 사용자의 수가 크게 적은 편이다. 나뉴턴의 제1법칙은 관성의 법칙이나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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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생글경시대회 고1 공통 유형 논제 및 해제
제16회 생글논술 경시대회가 지난달 26일 서울 한양공고 등 3개 고사장에서 열렸다. 이번 생글 논술대회에 참가한 고교 1학년과 2학년들은 향후 대학입시 논술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여서 참가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16회 생글논술경시대회 수상자 발표는 15일(금) 홈페이지(www.sgs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래의 제시문을 읽고 이를 근거로 논제에 답하시오. 가 동물의 세계에서 이기성은 대략 50억년 전 원시시대부터 생존을 위해 싸워왔던 파충류에서부터 유래된다. 파충류에겐 살아남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 ‘먹고’ ‘싸우고’ ‘도망치고’ 그리고 ‘번식’하는 방법을 통하여 끊임없이 생존하여 왔다. 이러한 파충류들은 먹을 것을 차지하기 위해 지독할 정도로 경쟁하고, 어떤 위협도 무시하고,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반복하여 싸우고 도망간다. 번식을 위해서라면 무슨 행동이든 실행에 옮긴다. 우리의 파충류 선조들에게 이어받은 DNA가 바로 ‘이기적 유전자’이다. 우리는 지위, 권력, 명예, 자손, 생존에 무서울 정도로 집착하고, 대다수 인간들은 이것을 위해 자신의 모든 시간과 노력을 바친다. 현대인들은 그러한 경향이 더욱 강하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자신이 하는 업무에 투자하기 위해 패스트푸드점에서 먹을 것을 해결한다. 더 많은 정보를 더 빨리,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으로 구글을 검색하고, 이메일을 검색한다. 사람들 간의 친밀도를 빠르게 향상하기 위해서 실시간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한다. 심지어 문장을 통한 의미전달 대신에 축약어를 사용한다. 자신의 지위에 따르는 역량을 과시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자신의 계정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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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의 재미난 수학세계-박희성의 맛깔난 잉글리시
이승민의 재미난 수학세계 - 출발점은 달라도 달리는 거리는 같다 육상경기 중에는 400m 트랙을 달리는 종목이 있다. 이 경기의 트렉은 국제표준규격 한 바퀴의 둘레 길이인 1주(周)는 [그림 1]과 같이 400m이고 두 개의 평행 직선 구간과 직사각형의 필드 바깥쪽에 반원을 왼쪽, 오른쪽에 덧붙인 반지름이 동일한 두 개의 곡선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육상경기 트랙의 직선 구간을 120m라 하고 곡선 구간인 반원 부분의 둘레의 길이를 80m라 하자. 육상경기의 트랙은 1레인부터 8레인까지 있고, 각 레인의 너비는 1m이다. 400m 육상 경기를 할 경우, 맨 안쪽에 있는 1레인이 꼭 한 바퀴를 돈 1주한 지점이 결승점이다. 불공정한 경기가 되지 않도록 곡선 구간에서 출발할 경우 안쪽 코스와의 핸디캡을 없애기 위하여 출발지점을 조정하는 스태거(stagger)로 2레인은 출발선을 약간 앞 쪽에 설정해야 한다. 그럼 얼마 정도 몇 m나 앞 쪽에 설정해야 할까? 또 3레인의 출발선은 2레인보다 몇 m 앞 쪽이어야 할까? 4레인부터 8레인 까지 출발선을 어디에 설정하면 공정한 것일까? 1레인의 한 바퀴를 도는 일주가 400m라는 것은 1레인의 중앙 부분으로 한 바퀴를 돌면 정확하게 400m라는 말이다. 직선 구간이 120m이고 곡선 구간의 왼쪽, 오른쪽 양쪽의 반원의 둘레의 길이는 160m이므로 한 쪽의 반원의 둘fp의 길이는 80m가 된다. 반원의 둘레의 길이는 (반지름)×(원주율)이므로 반원의 반지름은 (반원의 둘레의 길이)÷(원주율)이므로 80÷3.14≒25.5(m)가 된다. 2레인의 직선 구간은 1레인의 직선 구간과 같아 120m이고, 각 레인의 너비는 1m이므로 2레인의 곡선 구간의 반지름이 1m 늘어났으므로 26.5m이다. 그러므로 2레인의 반원의 둘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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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말이 다 끝나지 않았는데도 말하는 것을 조급함이라 한다
▶ ‘말이 다 끝나지 않았는데도 말하는 것을 조급함이라 하고, 말이 끝났는데도 말하지 않는 것을 숨김이라 한다’라는 구절의 일부로, 『논어』‘계씨’ 편에 실려 있어요. 상대방이 아직 의중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말을 먼저 꺼내거나, 말을 꺼내는 도중에 말을 끊고 자신의 말을 하는 것은 조급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상대가 속마음을 온전하게 털어놓았는데도 침묵하는 것은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감추고 있다는 뜻이지요. 이렇듯 말을 하는 때를 살피면 상대방의 마음도 읽을 수 있답니다. 허시봉 <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 한마디 속 한자 - 及(급) 미치다, 이르다 ▷波及(파급) : 어떤 일의 여파나 영향이 차차 다른 데로 미침.▷駟不及舌(사불급설) : 아무리 빠른 사마(駟馬)라도 혀를 놀려서 하는 말을 따르지 못한다는 뜻으로, 소문은 순식간에 퍼지는 것이므로 말을 조심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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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이진트리의 구조
최준원 S·논술 자연계 논술팀장 vach23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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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2차 대비 - 경희대편 (2)
성열상 Sㆍ논술 자연계 대표강사 sys10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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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사회적 약자 보호
▧ 들어가며… 오늘 배우게 될 주제는 사회적 약자 보호제도이다. 이는 종래 사회로부터 차별받아 온 일정한 집단에 대해 그동안의 불이익을 보상해주기 위해, 그 집단의 구성원이라는 이유로 취업이나 입학 등의 영역에서 직·간접적으로 이익을 부여하는 조치를 말한다. ‘적극적 평등 실현조치’ 또는 ‘잠정적 우대조치’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Affirmative Action’, 약자로 ‘AA’로 불린다. 우리 사회에서 약자는 누구일까. 대표적으로 경제적 빈곤층, 장애인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남성에 비한다면 여성도 약자의 지위에 있다. 미국 같은 다인종 국가에서는 남녀 차별이나 빈곤층에 대한 차별보다는 인종 차별을 더 심각하게 생각한다. 따라서 흑인 등 유색인종에 대해 적극적으로 평등 실현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을 의미하는지 다음을 통해 확인해보자. ▧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들 한국농어촌공사는 9월 채용할 5급직 95명, 6급직 5명 등 100명의 신입사원 가운데 5급직의 50%를 농어업인 자녀로 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과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친서민정책에 부합하도록 농어촌자녀 특별전형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2010년 9월8일 [문화일보] - 덕성여대 2011 수시 기출) 미국의 대입제도에서는 입학 지원자들을 사정할 때 ‘사회적 소수자’로 규정된 흑인 등에게 가산점을 주는 방식과 아예 정원의 일정 비율을 소수자 몫으로 따로 떼어놓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예컨대 미시간주립대는 SAT(수능시험)와 에세이, 내신 등을 종합해 150점 만점으로 성적을 산출하는데 소수민족 출신에게는 20점의 점수를 더 얹어 준다.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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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핵심을 말하다 - (5) 경희대
경희대는 올해 새로 모의문제를 내면서 몇 가지 유형상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우선 이점들에 유의하면서 대비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핵심 1: 볼펜으로 작성한다. 가장 큰 특징입니다. 간혹 가다가 이런 질문을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경희대 사회의 경우 수리논술이 있는데도, 볼펜으로 쓰나요?” 네. 맞습니다. 학교 측에서 일괄적으로 볼펜을 나눠주기 때문에 반드시 그것만 사용해야 합니다. 다른 필기구를 가져가도 쓸 수 없으니, 이 점을 유의해주세요. 사회계열 수리논술 문제 역시 원고지에 볼펜으로 씁니다. 이 점이 수리논술을 보는 대학과의 가장 큰 차이지요. 더군다나 원고지에 그대로 씁니다. 물론, 이게 가능한 이유는 경희대 수리논술은 단순한 연립방정식 문제이기 때문이지요. 볼펜으로 쓸 때의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보다 ‘고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물론, 건국대같이 OMR카드라서 교체하거나 하는 문제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한 번 쓴 글을 고치기 위해서 글 위에 두 줄로 ‘=’을 긋고 그 위에 써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그 외에 띄어쓰기의 경우 ‘V’표시, 붙여쓰기의 경우 ‘⌒’을 한다는 것이 전부입니다. 당연히, 이런 기호를 남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미리 개요를 촘촘하게 짜놔야겠지요. 절대로 단번에 쓰려는 짓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핵심 2: 전형적인 2대 2의 귀환 2013학년도 문제에서는 사회계열 중 한 문제(환경문제)만 2대 2의 고전적인 경희대식 분류유형을 사용했습니다. 심지어는 사회계열 다른 문제(공동선)에서는 일반적인 비판문제를 사용했지요. (→ 제시문 [가]의 내용에 근거하여 제시문 [나]의 논지를 비판하시오.) 하지만, 올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