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길잡이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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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5) 전자기 상호작용II
성열상 Sㆍ논술 자연계 대표강사 sys10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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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자연계논술 - 미분법의 주요 증명(1)
최준원 S·논술 자연계 논술팀장 vach23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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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ㆍ끝> 뿔을 떼어내다
옛글자 현재글자 이어공부하기 고사성어-결자해지(結者解之):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해어화(解語花): 1. 말을 알아듣는 꽃이라는 뜻으로, ‘미인(美人)’을 이르는 말. 중국 당나라 때에 현종이 양귀비를 가리켜 말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2. 기생(妓生)을 달리 이르는 말. 이어공부하기 한자어 -와해(瓦解) : 기와가 깨진다는 뜻으로, 조직이나 계획 따위가 산산이 무너지고 흩어짐을 이르는 말. -해이(解弛) : 긴장이나 규율 따위가 풀려 마음이 느슨함. ▶ ‘解’는 소와 뿔, 그리고 두 손이 합쳐져 있어요. 소의 머리에서 뿔을 떼어내는 모습을 통해 ‘분해하다’는 뜻을 나타냈어요. 현재는 ‘풀다, 풀이하다’는 뜻으로 많이 쓰여요. 우리의 삶은 관계의 연속이지요. 이 말은 우리가 자신의 애정이나 이익을 위해 자의와 타의가 얽힌 복잡한 관계를 쉼 없이 반복한다는 뜻이기도 해요. 그러니 ‘만남’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유지’와 ‘헤어짐’도 중요하답니다. 허시봉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연재를 마치며… 생글생글 한자 이야기 100회가 끝이 났습니다.다음 회부터는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동양의 명언명구를 소개하는 코너로 인사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생글생글 한자이야기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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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함수의 연속
최준원 S·논술 자연계 논술팀장 vach23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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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식의 신나는 수학-박희성의 맛깔난 잉글리시
박남식의 신나는 수학여행 - 절대온도 OK는 가능할까? “오늘 서울의 최저 기온은 영하 5도, 낮 최고 기온은 0도 아침 출근길,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겨울이면 우리가 늘 듣게 되는 일기예보다. 그런데 어쩌다 돌린 채널에서 미국 뉴스를 보다 보면 일기예보에서 ‘San Francisco 36℉’ 등과 같이 우리가 사용하는 온도와는 다른 단위의 온도를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어찌된 일일까? 사실 온도의 단위에는 섭씨온도(℃), 화씨온도(℉), 절대온도(K)의 세 가지가 있다. 이 중 1기압에서 물의 어는점(얼음의 녹는점)을 0으로 하고 물의 끓는점을 100으로 하여 그 사이를 100등분해서 만든 온도가 섭씨온도고, 물의 어는점(얼음의 녹는점)을 32로 하고 물의 끓는점을 212로 하여 그 사이를 180등분한 것을 화씨온도(℉)라고 한다. 이렇게 섭씨온도나 화씨온도는 물질의 상대적인 성질을 이용해 만든 온도인 반면, L. Kelvin에 의해 도입된 절대온도는 물질의 온도를 절대적인 값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즉, 섭씨온도에서는 물 20℃가 갖고 있는 에너지가 물 10℃가 갖고 있는 에너지의 2배라고 볼 수 없다. 하지만 절대온도는 물 20K가 갖고 있는 에너지가 물 10K가 갖고 있는 에너지의 2배가 되도록 디자인돼 있다. 그렇다면 섭씨온도를 화씨온도나 절대온도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이때 수학 없는 과학이 존재하기 어렵다는 이유가 나타난다. 일차함수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먼저 위에서 보듯이 섭씨온도와 화씨온도는 서로 정비례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를 분석해 보면 ‘화씨온도(℉)=1.8×섭씨온도(℃)+32’라는 간단한 일차함수를 얻을 수 있다. 또, 섭씨온도와 절대온도의 관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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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르네 지라르 "오직 소설가들만이 욕망의 모방적 성격을 드러내준다"
Imagine no possessionsI wonder if you canNo need for greed or hungerA brotherhood of manImagine all the peopleSharing all the world 존 레넌이 부른 ‘이매진(Imagine)’이라는 곡의 일부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소유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세요 / 당신이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 욕심을 부릴 일도, 배고플 이유도 없는 / 한 형제처럼 / 모든 사람이 / 함께 나누며 사는 세상을 상상해 봐요.” 누군가의 탐욕과 다른 누군가의 배고픔, 그 바탕에 깔린 소유에 대한 과도한 집착. 가수가 본 아픈 현실입니다. 함께 나누며 사는 세상을 상상해 보자는 호소도 잊지 않습니다. 이 노래에는 현실에 대한 비판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상상이 이렇게 포개져 있습니다. 예술은 우리를 진리에서 멀어지게 한다. 현실을 모방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예술가를 추방해야 한다. 지난주에 살펴본 ‘시인추방론’(플라톤)의 주된 논리입니다. 다르게 볼 수는 없을까요? 예술은 분명 현실을 담고 있죠. 현실과 무관한 시, 삶과 동떨어진 노래에 우리는 감동하지 못합니다. 예술이 현실을 단순히 모방한다는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예술은 못 보고 지나치기 쉬운 진실을 알려주곤 합니다. 좋은 예술작품은 이전에 알지 못했던 진실을 보게 해주고, 자신과 세계를 새롭게 이해하게 합니다. 그 결과 자신과 세계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하죠. 현실에 대한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내는 예술, 그런 예술은 하나의 작은 혁명과도 같습니다. 존 레넌의 저 노래처럼요. 예술이 진리와 거리가 멀다는 비판은 그래서 온당치 않습니다. 우리에게 진리를 전해주는 위대한 예술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오늘 만나볼 르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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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리주의
■ 단순하고 효율적인 사회정의 공리주의는 많은 학생이 수업시간에 이미 배운 주제이므로 그 내용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공리주의(功利主義· utilitarianism)는 공리성(utility)을 가치 판단의 기준으로 하는 사상이다. 어떤 행위의 옳고 그름은 그 행위가 인간의 이익과 행복을 늘리는 데 얼마나 기여하는가 하는 유용성과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고 본다. 넓은 의미에서 공리주의는 효용·행복 등의 쾌락에 최대의 가치를 두는 철학·사상적 경향을 통칭한다. 하지만 고유한 의미에서의 공리주의는 19세기 영국에서 제러미 벤담(Jeremy Bentham, 1748~1832),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1806~1873) 등을 중심으로 전개된 사회사상을 가리킨다. 2011학년도 성균관대 수시(1교시) 기출문제의 제시문을 보자. <제시문1>최대 행복의 원리를 도덕의 기초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행복을 좋은 것이라고 본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행위의 옳음은 행위가 행복을 증진시키는 정도와 비례하며 행위의 그름은 불행을 산출하는 정도에 비례한다. 이때 행복이란 쾌락을 의미하거나 고통의 부재를 의미하며, 불행이란 고통을 의미하거나 쾌락의 결여를 의미한다. 이러한 전제 아래 이들은 어떤 행위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도덕적 판단을 내린다. 먼저 어떤 행동이 한 개인에게 초래하는 모든 쾌락과 고통을 각각 합산한다. 양쪽을 비교했을 때, 만약 쾌락의 양이 고통의 양보다 많으면 그 개인의 관점에서 그 행위는 옳은 행위로 평가될 수 있으며, 반대로 고통 쪽이 많으면 그것은 그른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 다음으로는 동일한 방법으로 관련된 사람들 전체를 대상으로 위의 과정을 반복한다. 그래서 전체적인 쾌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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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물리- (4) 전자기 상호작용 I
성열상 Sㆍ논술 자연계 대표강사 sys10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