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길잡이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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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7) 빛의 성질
성열상 Sㆍ논술 자연계 대표강사 sys10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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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논리적 추론 훈련
<이화여대 수시 기출-후각 수용체의 조합 매커니즘최준원 S·논술 자연계 논술팀장 vach23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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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죽을 곳에 놓인 후에야 살 수 있다 - 전한기
▶ 조나라 20만 대군을 마주한 한신은 군사들이 오합지졸이라 싸움이 시작되면 도망칠 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죽을 곳에 놓인 후에야 살 수 있다’는 병법의 한 구절을 따라 강물을 등지고 진을 쳐서 승리를 거두었지요. 우리는 자신의 몸에 생채기 하나 없이 누군가를 이기려고 해요. 하지만 그건 비오는 날 축구선수가 젖지 않고 공을 차서 이기려는 것과 같아요. 얻으려고 하면 대가를 지불해야 해요. 진정 얻고자 한다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할지도 몰라요. 허시봉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한마디 속 한자 -後(후) 뒤 ▷후유증(後遺症): 1. 어떤 병을 앓고 난 뒤에도 남아 있는 병적인 증상. 2. 어떤 일을 치르고 난 뒤에 생긴 부작용.▷후생가외(後生可畏) : 젊은 후학들을 두려워할 만하다는 뜻으로, 후진들이 선배들보다 젊고 기력이 좋아 학문을 닦음에 따라 큰 인물이 될 수 있으므로 가히 두렵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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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의 신나는 수학여행-박희성의 맛깔난 잉글리시
강레오의 신나는 수학여행 - 일상에서 쓰는 말에 이런 숫자의 비밀이!! “이런~!! 온갖 방법을 써도 온몸에 낙서된 매직이 지워지지 않아.” “백날 가봐야 소용없어.” “이 몸이 죽어죽어 골백 번 고쳐 죽어….”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란 말야~.” “자꾸 그렇게 애매모호하게 말할래?”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길모퉁이를 도는 찰나 저쪽에서 네가 온 거야.” “허공에 대고 백날 소리 질러봐라. 누가 듣나~.” “청정해역에 사는 물고기라, 회 맛이 아주 좋은데~!” 여러분도 느끼다시피 위의 말들은 우리가 자주 쓰는 아주 평범한 표현이다. 그런데 아는가? 위의 말들이 사실은 수학적 소양을 가진 사람들이나 쓸 수 있는 특별한 표현인 것을~! 사실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단어들의 뜻을 모두 알고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즉, 많은 사람들이 어떤 특정 상황에서 쓰는 말들을 배워서 따라하다보니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단어를 사용하면 되는구나 하고 경험에 의해 알게 된 단어들이 참 많다는 얘기다. 하물며 어떤 상황에서는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모두 자신들이 사용하는 단어의 정확한 뜻도 모르면서 의례적으로 말하는데도 신기하게 서로 얘기하고자 하는 의미는 전달이 된다는 것이다. 여러분도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런 대화가 하루에도 몇 번씩은 오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혹시라도 ‘에이~, 난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위에 제시한 문장들을 다시 보라. 아마도 위의 문장들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텐데, 문제는 윗 문장에 쓰인 핵심 단어(굵은 글씨)의 원뜻을 아는 사람도 드물 것이란 얘기다. 그렇다면 각 문장 핵심 단어(굵은 글씨)의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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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H.카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
E.H.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1) 정체성이란 어디서 오나요? 다양한 답이 있죠. 우선 ‘몸’은 ‘나’를 이루는 중요 요소입니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 상황을 가정해볼까요? 어제까지 남성이었던 사람이 자고 일어났더니 여성으로 바뀌어 있다고 해보죠. 그가 이전과 동일한 자기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사회적 관계 또한 자기정체성의 중요한 근거입니다. ‘나’를 알고 기억하는 내 주변 사람들, 가령 부모님이나 친구와의 관계없이 ‘나’를 이야기할 수는 없을 테니까요. 몸이나 사회적 관계만큼, 혹은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억’입니다.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을 생각해보세요. 그는 어제의 자신과 동일한 사람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신체의 변화가 전혀 없더라도, 사회적 관계가 고스란히 유지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그 모든 것을 그 사람이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는 이미 다른 사람이 된 것입니다. ‘역사’를 안다는 건 그래서 참 중요합니다. 역사는 공동체의 기억이니까요.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이나 역사를 되돌아보지 않는 공동체나 자신을 잃어버리긴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더듬어보는 것만큼이나 집단적으로 공동체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역사의식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공동체는 그 역사를 되풀이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 있죠. 역사를 되새기지 않는 나라는 과거의 잘못을 딛고 일어서 진보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역사에 관심을 갖는지, 어떤 역사의식을 갖고 있는지가 우리 공동체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공동체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동체의 과거를 잘 살펴봐야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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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언어와 관념
▧ 인간은 언어로 사고한다이번 시간의 주제는 말이나 문자로 표현되는 ‘언어’다. 학생들은 흔히 “생각은 있는데 그걸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라고 말하는데, 매정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건 생각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은 언어를 가지고 사고하기 때문이다. 단어는 단지 사물의 이름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머릿속에 있는 관념이다. 언어의 한계는 곧 생각의 한계를 의미한다. 정리하자면 인간은 언어를 가지고 생각하고, 또 역으로 주어진 언어는 인간의 생각을 규정하기도 한다. 여러분 앞에 던져진 언어가 어떻게 여러분의 생각을 미리 정하는지 궁금하다면 지금 주위를 둘러보기 바란다. TV를 보든, 인터넷 웹서핑을 하든, 길거리 현수막을 보든, 아무 광고문구라도 읽어보라. “그녀의 몸에 카제인나트륨이 좋을까? 무지방 우유가 좋을까?” 이 문구를 읽을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누구나 저 문구를 접하면 카제인나트륨이 뭔가 유해한 화학합성물이 아닌가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카제인이 정제된 우유단백질이라는 사실을 접한다면 우리는 말장난에 속았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이것은 사람의 사고 과정에 언어가 일정한 틀을 씌워 시야를 왜곡하기 때문이다. ▧ 어떻게 출제될까 2012 한양대 수시 (인문 1) : 언어의 프레임 2012 숭실대 수시 (경상계) : 언어적 왜곡 2012 가톨릭대 수시 (공통문항) : 영상언어 2010 동국대 모의 (A형) : 정치언어 광고언어 2008 서강대 수시 2-1 (인문·사회) 3번 문제 : 인간과 언어 사이의 관계 2012학년도 숭실대 기출 제시문을 보자. <보기>의 왼쪽 칸에 나타난 표현들의 문제는 무엇일까. 그것이 거짓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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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6) 파동의 성질
성열상 Sㆍ논술 자연계 대표강사 sys10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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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자연계논술- 미분법의 주요 증명 (2)
최준원 S·논술 자연계 논술팀장 vach23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