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길잡이 기타
-
학습 길잡이 기타
<212> 복소수와 평면 좌표
최준원 S·논술 자연계 논술팀장 vach2357@gmail.com
-
학습 길잡이 기타
수시1차 대비 - 물리편
성열상 Sㆍ논술 자연계 대표강사 sys1040@naver.com
-
학습 길잡이 기타
(19) 자본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
▧ 창조적 파괴 오스트리아 태생의 경제학자 조세프 슘페터(Joseph A. Schumpeter)가 1942년 지은 책의 이름이다. 요제프 슘페터라고 읽기도 하고 미국식으로 조세프 슘페터라고 읽기도 하는데 어떻게 부르던 상관없다. 슘페터는 20세기를 대표하는 경제학자 중 한 명인데 1906년 오스트리아 빈대학을 졸업한 후 여러 관직과 요직을 역임하다가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하였다. 그는 1932년 이후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로 있으면서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 출간된 지 70년이 넘는 이 책이 고전의 반열에 이른 이유는 계급 모순과 그로 인한 정치혁명으로 자본주의가 붕괴할 것이라는 마르크스의 이론을 효과적으로 반박하였기 때문이고, 아울러 자본주의의 발전 과정을 ‘창조적 파괴’라는 개념을 이용하여 설명하고, 그 지속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봤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날 경제학을 이야기할 때 빠뜨릴 수 없는 책으로 언급되고 있고, 거의 모든 경제학 교과서는 슘페터의 이론을 소개하고 있다. 다수의 논술문제에도 등장한다. 2010 건국대 모의 - 창조적 파괴와 네거티비즘 2009 연세대 정시 - 창조와 파괴 2008 인하대 수시2 - 기업가 정신 2006 서울대 정시 - 경쟁의 공정성 ▧ 객관주의·주관주의·절충주의 고등학교 경제 교과서를 통해 접근해보자. 슘페터는 일상적으로 계속되는 경제의 순환과정을 창조적으로 파괴함으로써 경제가 발전한다고 하였다. 그가 말하는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 과정은 기술혁신을 의미한다. 기술혁신은 새로운 상품, 새로운 원료, 새로운 시장, 새로운 경영조직 등이 등장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것은 기업가이며, 그러한 노력의 이면에는 기
-
학습 길잡이 기타
<1> 핵심을 말하다 (1) 인하대
안녕하세요. 생글 첨삭노트의 이용준입니다. 지난 4월15일자를 마지막으로 잠시 연재를 중단했다가 이번에 다시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생글첨삭노트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생글 첨삭노트는 주로 논술의 이론과 유형을 설명드리고, 대학별 문제유형에 맞게 분석을 해드리는 코너이지요. 때가 때인지라, 지금은 하루라도 빨리 문제유형 분석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번 주에 치를 인하대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대학에 비해 아무래도 고정된 유형의 문제이기도 하고, 또한 수시 2-2까지 본다면 더 많은 학생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말씀드릴 것은 정말 많지만, 핵심적인 것만 딱 말씀드리겠습니다. ▨ 1번 요약하기 문제 (300자) 1번 문제의 경우 간단한 요약 문제입니다. 채점을 쉽게 하기 위해 키워드를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쓰면 굿, 아니면 배드인 간단한 방식입니다. 물론 글의 구조를 살려서 쓰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가령 올해 모의의 경우 문제제기-해결책-대안의 구조였기 때문에, 이 구조를 살려가면서 쓰는 것이지요. 문단은 굳이 나누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키워드가, 특히 항목으로 제공된 키워드가 제대로 등장해야 합니다. 가령, ‘첫째, 둘째’와 같은 서수가 등장했다면 반드시 활용해야지요. 아참, 제시문 한 개 요약이기 때문에 ‘제시문 (가)’라는 지칭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2번 변증법 문제 (800자) 올해 모의문제의 조건을 한번 살펴볼까요? 1. 서론과 결론은 쓰지 말고 본론에 해당하는 부분만 작성할 것. 2. 자신의 선택을 첫 문장에서 밝힌 후, 그 선택을 정당화하는 논거 두 가지를 (나)~(마)에서
-
학습 길잡이 기타
이승민의 재미난 수학세계-박희성의 맛깔난 잉글리시
이승민의 재미난 수학세계 - 피타고라스의 고민 고대 그리스에는 ‘피타고라스’라는 유명한 수학자 겸 철학자가 살았다. 피타고라스는 수학적으로 많은 업적을 남긴 사람으로 태어난 날과 죽은 날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책 한 권도 남기지 않았다고 한다. 알려진 것이라곤 피타고라스가 기원전 569년께 사모스 섬에서 태어났고 기원전 500년께 이탈리아 남단의 크로톤(지금의 크로토나)이라는 곳에서 생을 마감했다는 정도다. 대표적으로 ‘피타고라스의 정리’라는 직각삼각형에서 빗변의 길이와 다른 두 변의 길이 사이의 관계를 나타낸 것으로 유명한 사람이지만 뜻밖에 음악 분야에서도 언급된다. 한 예로 오늘날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서양식 8음계인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최초로 발견한 사람이 바로 피타고라스다. 피타고라스는 음(音)의 원리에 관해 많은 연구를 하였고, 한 옥타브와 화음의 원리를 발견하였다. 피타고라스가 음계의 수학적 이론을 밝히게 된 계기는 대장간에서 들려오는 망치소리에서 음계가 비례적으로 변화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조화음의 이론을 생각해내 음의 질서에 대해 최초로 합리적인 접근을 하게 된 것이다. 우리가 음악 시간에 배운 두 소리의 높낮이 차이가 한 옥타브라는 것은 높은 소리가 내는 진동수가 낮은 소리가 내는 진동수의 2배라는 뜻이다. 하지만 피타고라스는 그리 마음이 넓은 사람은 아니었는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 이외의 다른 것은 그 누가 잘못되었다고 말해도 잘 인정하지 않는 편이었다. 그 중 하나로 피타고라스는 자신이 모든 수를 알고 있고 이 수들을 이용하면 모든 수학과 세상의 이치를 설명할 수
-
학습 길잡이 기타
(13) 모른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병이다 - 노자
▶ ‘마왕퇴’에서 출토된 노자의 글을 적은 백서(帛書)에 나온 말이에요. 왕필이 주석을 단 ‘도덕경’의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요. 마치 소크라테스가 말한 ‘너 자신을 알라’. 곧, ‘너의 무지(無知)를 자각하라’는 말과 닮았어요. 우리는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노력할 마음의 준비를 해요. 하지만 부족한 것을 모르고 인정하지 않을 때는 발전할 수 없어요.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변화와 발전의 출발선에 자신을 세우지 않기 때문이에요. 허시봉 <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 한마디 속 한자 - 病(병) 병 ▷痼疾病(고질병) : 1. 오랫동안 앓고 있어 고치기 어려운 병. 2. 오래되어 바로잡기 어려운 나쁜 버릇.▷同病相憐(동병상련) :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김을 이르는 말.
-
학습 길잡이 기타
<211> 곡선의 길이
최준원 S·논술 자연계 논술팀장 vach2357@gmail.com
-
학습 길잡이 기타
생명과학 (3) - 생명의 특성 (III)
성열상 Sㆍ논술 자연계 대표강사 sys10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