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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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상상을 입고 동화나라로 변신한 '남이섬'에서 '성공'을 배운다
"아주 시끄러운 유원지에 불과하던 남이섬에 상상력을 불어넣었죠. 그랬더니 남이섬이 예쁜 동화의 나라로 바뀌었어요. 상상력을 키우세요. 다른 사람들과 다른 생각을 하세요. " 성인 카바레가 영업하고 온갖 술병이 널브러져 있던 곳 '유원지 남이섬'을 한류관광의 1번지이자 전국 최대의 휴양지 '나미나라 공화국'으로 재탄생시킨 남이섬의 CEO 강우현,그를 만나러 지난해 12월29일,전국고등학교 경제연합(UHEC) 소속 학생들이 한국경제교육협회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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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스와치 그룹' 콘퍼런스,청소년들이 경제 정책 만드는데 참여 한다고?
지난해 12월29일 수요일 국회의원회관 125호 회의실에서 제2회 스와치 그룹(Swatch Group) 콘퍼런스가 개최되었다. Swatch Group(The Student Watch Group of Economic Policies)은 대한민국 국회의 경제 관련 법률 변화 및 제정 과정에 참여하고 연구하는 청소년들의 모임으로 경제 정책에 관심을 지닌 학생들의 상호 토론과 전문가들의 지원을 통해 현실 경제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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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부산 전통 시장의 대명사, 부산 진시장 '부활의 나래' 활짝 펼까
지난해 12월17일과 18일,부산 국제외고의 경제 탐험대 동아리는 부산진시장을 둘러보고 부산 경제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진시장은 1913년 정식 상설시장으로서 개장 이후 부산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전통 시장이다. 2011년으로 97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진시장은 질 좋고 값싼 제품들을 판매하면서 부산 경제의 축이 되어왔다. 우리는 부산진시장 상품권 5만원으로 할아버지,할머니들의 선물을 샀다. 바지와 목도리,귀마개 등을 가장 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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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경기 전망, 왜 이렇게 차이가 나지?
국내총생산(GDP) 5% 증가,소비자물가 3% 상승,경상수지 160억달러 흑자. 정부가 예상하고 있는 2011년 한국 경제의 대략적인 모습이다. GDP 증가율(경제성장률)이 6.1%였던 지난해 수준에는 못 미치겠지만 올해도 경기 회복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게 정부의 전망이다. 한국 경제는 2000년대 들어 연 평균 4~5%대의 성장을 지속했다. 2008년과 2009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각각 2.3%와 0.2% 성장에 그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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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지난해 우리나라 출·입국자 4천만명 돌파
외국인 입국자 '사상최대' 지난해 우리나라를 드나든 내 · 외국인이 사상 처음으로 4000만명을 돌파했다. 법무부는 '2010년 출입국 · 외국인정책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출입국자 숫자가 전년보다 22.1% 늘어난 4298만8101명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2000년(2180만명) 이후 10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내국인 출입국자는 2558만5627명으로 전년보다 30.6% 급증했다. 외국인 출입국자도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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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비리 교직원 소속 학교 공개 등
⊙ 비리 교직원 소속 학교 공개 금품수수,성추행 등을 저지른 비리 교직원이 발생한 서울 초 · 중 · 고교의 이름이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실명으로 공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감사결과 공개를 통한 감사의 투명성 확보 방안'을 마련,3월 새학기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교장 · 교감 등 소속 교직원이 개입된 비리사건이 발생한 학교의 이름이 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외부에 실명으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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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어릴 때부터 물건 만들고 부숴봐야 창의적 아이디어 나와'
학교에 '기술공작실' 짓는 김용근 산업기술진흥원장 스티브잡스, 빌게이츠도 아버지 창고에서 시작 "우리 기술 교육은 재미가 너무 없고 암기 위주입니다. 어릴 때부터 직접 물건을 만들고 부숴보기도 해야 기술에 재미가 붙고 창의적 아이디어도 나오는 법인데…."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은 한국의 교육 현실에 불만이 많다. "아이폰처럼 세상을 바꾸는 기술이 한국에서 안 나오는 것은 어릴 때부터 제대로 된 기술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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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예측기준이 다르거나 유가·환율등 변수가 많기 때문
한 나라의 경제활동 수준은 매년 변한다.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은 기술진보와 자본축적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늘어나는게 정상이지만 때론 기업이 만들어낸 상품이 다 팔리지 않아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시장경제에서 경제 각 부문의 평균적인 상태,즉 경기는 끊임없이 변동한다. 정부와 경제연구소들은 국민경제의 총체적인 활동 수준인 경기가 어떻게 변화해 갈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며 이를 예측하는 자료를 내놓는다. 각 경제주체들은 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