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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면평가 지향하는 통합 논술이 대세··· 생글생글로 시사이슈 문제 대비

    ⊙ 2011학년도 대입 논술 출제 경향은··· 논술고사는 대학마다 출제 경향이 달라 '대학별 고사'라고 불린다. 따라서 대학별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논술시험 대비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지망하는 대학의 기출문제를 자세히 훑어보고,2011년 모의 논술고사를 본 대학이라면 모의 논술고사까지 확인해 그 대학의 논술 유형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 대학별 올 출제 경향 서울대는 사회 문제에 대한 보다 깊은 내공을 갖고 주제에 접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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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 필수관문 '논술' 벼락치기론 어림없지! 많이 읽고 많이 써라

    ⊙ 논술 어떻게 대비해야하나 2011학년도 수시전형이 한창이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의 수시 전형이 있었던 지난주 서울 신촌 일대는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한다. 고3 선배들이 수시 논술고사에 동분서주 하는 모습을 보는 고2 학생들은 입시가 피부로 다가왔을 것이다. 이제 수시전형은 대학들의 주요 입시 전형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대학들은 수시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60% 이상을 선발한다. 게다가 내년부터는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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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축구 頂上일군'W세대' 그들에겐 특별한 DNA가 있다!

    한국 여자 축구의 'W(월드컵) 세대'가 세계를 재패해 온 국민이 환호하고 있다. 성인 축구 선수들도 이루지 못한 한국 축구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우승을 일궜기 때문이다. 이번 17세 이하 월드컵 대회 우승 주역들은 2002년 한 · 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지켜보며 자란 월드컵 세대다. 올 7월 열린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예상을 깨고 3위에 올랐던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W세대는 '축구 DNA'가 이전 세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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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속에서도 겁먹지않고 즐기는 마음으로 공을 찼다"

    17세이하 女축구 대표팀 FIFA 월드컵 우승원 동력은··· 태극 소녀들이 열악한 현실과 무관심 속에서도 세계 축구를 제패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여자가 축구해서 뭐 하나'라는 주변의 차가운 시선에도 뽀얀 얼굴이 까매지도록 공을 차면서 웃음을 잃지 않는 '즐기는 축구'가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즐기는 축구'의 강점은 이번 대회에서 잇단 역전승으로 증명됐다.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에서는 0-2로 밀리다가 6-5로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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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미래세대의 강점은 경쟁을 즐길 수 있는 힘

    베이비붐 세대, 민주화 세대, X 세대, N 세대…. 신문 등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세대 명칭들 이다. 특정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특징을 잡아 '○○세대'라고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기에 태극 소녀들의 17세이하 여자월드컵대회 우승을 계기로 'W(월드컵)세대'가 새로 주목받고 있다. 세대(generation)는 '공통의 체험을 기반으로 공통의 의식이나 풍속을 갖는 일정폭의 연령층'으로 정의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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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성이 대입기준으로 적합한가?

    긍정론 속 역차별 반론도 만만치 않아 "집사람이 입학사정관이니 연세대에 접수하면 연락주세요. " 최근 한 사설 교육업체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지인에게 대입 특혜를 약속하는 듯한 이 글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왔다. 네티즌들은 트위터 캡처 화면을 포털사이트에 띄우며 "공직뿐 아니라 대학입학에도 특혜가 있는 것인가", "입학사정관제가 특혜로 이어진다는 증거"라는 등의 의견을 올렸다. 정부가 "입학사정관제 선발로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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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성 정책, 또 다른 우대인가? 사회적 약자 보호인가?

    지난 14일 미국 필라델피아의 줄리아 매스터맨 스쿨. 새 학기를 맞아 이 고등학교를 찾은 버락오바마 대통령은 “백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나는 누구이며 내 인생에 아버지가 없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 했었다”며 “인생의 아름다움은 다양성에 있으며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해 관용을 베풀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를 구별짓게 만든 것에 당황해서는 안 되며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며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우리를 다르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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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성=정의'?··· “공동善 벗어난 다양성은 오히려 毒”

    미국1970년대 소수자 우대정책 재검토하기도 "100야드 달리기 경주에서 두 사람 중 한 사람의 다리가 묶여 있는 상황을 상상해 보라. 그가 10야드를 가는 동안 묶이지 않은 사람은 50야드를 갈 것이다. 이들은 어떻게 이런 불공정한 상황을 시정할 수 있을까. 단지 묶여 있는 것을 풀고 경주가 계속되게 하는 것이 적절한가. 이것이 요새 한참 얘기되는 동등한 기회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다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