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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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정부, 기술분야 최고 자격증 '기술사'제도 개혁 나섰는데…
▷한국경제신문 11월11일자 A2면 그동안 문제가 돼온 일정 경력자와 학위 보유자에게 기술사와 같은 자격을 주던 제도가 내년부터 없어진다. 과학기술부는 10일 엔지니어링기술진흥법 건설산업기본법 등 기술사 배출과 관리를 위한 각종 법령을 개정해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이해찬 국무총리에게 보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10년 이상 경력의 건설기술 기사나 관련 전공을 이수한 3년 이상의 박사에게 기술사와 같은 지위를 부여하는 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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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탈선ㆍ무성의한 관리로 찜질방 탈도 많은데‥
Are you ready ? Start ! Round 1. 지나가는 사람 vs 앉아 있는 사람 (p.m. 11:40) 언제나 그렇듯 사람들로 꽉 차 있는 찜질방 중앙홀(?) 아이를 겨우 재우고 그제야 자신도 잠을 청하는 30대 초반 부부 그 때 지나가는 아가씨 2명,실수로 30대 부부의 음료를 엎는다. 잠자던 아이 깨어 울고,옷은 다 젖고…. 그리고,한 번 쓱 쳐다보더니 바로 외면하고 갈 길 가는 아가씨들 "어이 학생들,어쩜 미안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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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영어로 답안 쓰게‥ 학생들 효율적 대처방법 빨리 찾도록
대학에서 학생을 뽑을 때 영어지문을 내지 못하도록 교육부가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그러나 고려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외대) 같은 몇몇 대학에서는 영어지문을 내지 않았지만,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쓰라는 식으로 문제를 출제해 학생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외대에 지원했던 K군은 "이런 형태로 문제가 나올 것을 짐작하고 염려했지만,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문제 출제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님에게도 부담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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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계1위 제품 50개로 늘린다
삼성이 2010년까지 5년간 연구·개발(R&D) 분야에 47조원을 투자해 세계 1위 제품을 현재 21개에서 50개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매년 6000명씩 3만명의 연구인력을 추가로 채용키로 했다. 47조원의 R&D 투자 규모는 지난 10년간의 삼성 R&D 투자비(35조원)를 능가하는 천문학적인 액수다. 이 같은 투자계획이 제대로 집행될 경우 앞으로 5년 내에 연간 경상이익은 30조원,브랜드 가치는 700억달러 수준으로 올라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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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금리 연 3.50%로 동결 外
⊙콜금리 연 3.50%로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0일 콜금리를 연 3.50%로 현 수준에서 동결했다. 한은은 금통위 직후 발표한 통화정책 방향 자료에서 "현재 실물경제는 설비투자 개선이 미흡하지만 민간소비는 견실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고 물가 안정세 속에 금융시장에서 유동성 사정도 전반적으로 원활하다"고 설명했다. -민간소비를 생각하면 금리를 동결해야 하고,미국의 잇따른 금리 인상을 감안하면 금리를 올려야 한다. 이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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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 담당 선생님 e메일 주소 보내주세요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어느 순간부터 날씨가 매우 춥게 느껴지는 계절로 바뀌었습니다. 수능시험만 가까워지면 추워진다고 하더니,아마도 수능 날짜가 코앞으로 다가왔나 봅니다. 전형적인 늦가을에 떨어지는 낙엽을 감상하는 시간조차 아깝게 느껴질 고3 수험생 여러분,건강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년을 준비해도 시험보는 날 컨디션이 나쁘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마무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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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세금 깎아 경기 진작" 與 "부자들만 혜택" … 감세논쟁 뜨거운데
減稅 여부를 놓고 여당인 열린우리당과 야당인 한나라당이 '전쟁'을 벌이고 있다. "국민과 기업의 세금을 깎아줘 경기를 활성화하자"는 한나라당의 提案에 "감세는 경기 진작 효과가 없고,부자들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열린우리당이 극력 반대하면서 여야 간 감세 전쟁은 불꽃을 튀기고 있다. ◆한나라당,소득세·법인세 인하 주장 감세 전쟁은 한나라당의 宣戰布告로 시작됐다. 보수 야당인 한나라당은 지난 9월 정부가 경기 부진에 따른 세수 부족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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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적자 보전… 공무원 늘리기 ‥ 정부 방만한 재정운용 곳곳에
정부가 발표한 내년 예산 편성안에서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분야가 적지 않다. 정부는 내년 총 지출 규모(221조4000억원)를 올해보다 6.5% 늘려 잡았으나 정작 세입은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에 비해 4.6% 증가하는 데 그칠 전망이다. 세입 증가율을 웃도는 세출 증가율은 확장적이고 방만한 재정 운영이라는 지적을 받을 만하다. 정부는 내년에 세입보다 15조원이나 많은 지출을 계획하고 있다. 그 부족분 중 9조원은 적자 국채 발행으로,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