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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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싱글맘 싱글대디에 대한 단상
이혼 5년차,19살의 딸과 16살의 아들,직업은 특수보조교사 그리고 그녀는 싱글 맘 그리고 그녀는 나의 어머니. "결혼이 있다면 이혼도 있는 것이고,아버지 어머니가 함께 사는 가정이 있다면 반면에 어머니와 함께 혹은 아버지와 함께 사는 가정도 있을 것이다." 그녀 삶의 지론이다. 이렇게 단순한 논리가 이혼 가정,싱글 맘 가정의 우리 형제에게 좌절과 아픔보다는 오히려 희망이 됐으며 세상이란 차가운 벽에 당당하게 마주칠 수 있게 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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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신규취업자수 계속 줄어든다
지난해 21만명 증가 그쳐…정부 연 35만명 목표 힘들 듯 지난 2월 취업자가 전년 동기 대비 21만명 늘어나는 데 그쳐 2년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참여정부 집권 마지막 달 일자리 창출 성적표가 이처럼 형편없이 나옴에 따라 바통을 넘겨 받은 새 정부가 연간 35만명 목표를 향해 가는 길이 험난해질 수밖에 없게 됐다. 통계청은 2월 취업자 수가 2288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2267만4000명)에 비해 21만명 증가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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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작년 국내 주식투자 77조 수익 外
⊙ 외국인 작년 국내 주식투자 77조 수익 지난해 증시 활황 덕분에 외국인들이 국내 증권 투자로 벌어들인 평가이익이 7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들도 해외 증권투자로 28조원의 평가이익을 올렸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7년 말 국제투자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외국인의 국내 투자 잔액은 8187억달러로 1년 사이에 1663억달러 증가했다. ―직접투자는 기업에 직접 출자를 하는 것이고 간접투자는 증권시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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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왜 낮추나?
기업 부담 줄여 투자 유도…고용증대 효과 기대 외국자본 유치하려면 다른 나라보다 더 낮춰야 정부는 기업들이 올해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소득에 매기는 법인세의 세율을 지금보다 2~3%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법인세의 최고 세율은 25%에서 22%로 내려간다. 이 같은 세율이 적용되는 구간도 과세표준(세금을 매기는 기준이 되는 금액으로 기업의 매출액에서 비용과 각종 공제액을 빼서 산출) 1억원 초과에서 2억원 초과로 범위가 좁혀진다. 소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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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기업들, 세계경제 변방에서 중심으로
인도 타타자동차 브라질 광산업체 발레등 M&A로 세계적 기업 부상 최근 인도의 타타자동차가 잇따라 세계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2500달러짜리 초저가 자동차 개발 소식으로 업계를 놀라게 한 데 이어 미국 포드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와 랜드로버까지 인수하고 나섰다. 세계 경제의 변방에서 인도라는 새로운 글로벌 플레이어가 나타난 것이다. 타타자동차 외에도 철강과 소매업 등 다양한 계열사를 거느린 타타그룹은 이미 인도에서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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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를 아십니까?"
상장사 모든 정보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공시 사이트 dart.fss.or.kr 사업보고서는 물론 경영상황도 수시로 공개 주식투자자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인터넷 사이트는 어디일까? 아마 경제신문 웹사이트나 주식정보 사이트, 주식 관련 커뮤니티 등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 웹사이트 못지않게 투자자들이 챙겨보는 대표적인 웹사이트가 바로 '다트(DART·dart.fss.or.kr)'다. 다트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으로 'Data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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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학력평가시험 10년만에 부활
"성적 줄세우기로 변질…평가취지 실종" "공교육 정상화위해 학교간 실력차 파악필요" 교육당국이 10년 전 폐지했던 초·중학교의 '일제고사'를 '학력진단평가시험'으로 이름을 바꾸어 부활시킨 것을 놓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일부 교사와 학부모들은 "일제고사는 말만 진단평가일 뿐 성적 줄 세우기"라며 비교육적 측면에 대해 우려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일부 전교조 교사는 학생 줄 세우기와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이유로 일제고사 답안지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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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학원 등록 때 재학 학교명 꼭 기입해야 하나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고교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안모양(17)은 얼마 전 황당한 경험을 했다. 그는 모 학원의 방학 특강을 듣기 위해 약 두 달 전부터 학원에 등록한 상태였다. 하지만 워낙 인기가 많은 강의였기에 그는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채 학원의 연락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방학이 끝나도록 학원에서는 연락이 오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 전 만난 친구 박모군(17·외고 재학 중)을 통해 자신이 특목고 학생들로 인한 차별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