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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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정부 '생필품 가격관리' 어떻게 봐야하나요?
찬 "인플레기대 심리 진정시키는 효과 거둘 것" 반 "가격통제로는 수요·공급 불균형 해서 힘들어" 정부가 학원비를 비롯 소주,고등어 등 52개 생활필수품 가격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한 것을 놓고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정부 쪽에서는 물가급등으로 인한 서민들의 생활고를 덜어주기 위해서는 주요 품목의 가격관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한다. 특히 이들 품목에 대해 수입 또는 생산에서부터 소비자 공급까지의 각 단계를 분석해 대응함으로써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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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팔로 외국친구 사귀고 영어 실력도 키워보자
화상채팅 음성채팅 스네일 메일도 매력 메신저를 통해서 외국인 친구와 외국어로 대화하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불과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외국인 친구를 만드는 일은 상상하기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이 이메일과 메신저를 통해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있다. 물론 한국어가 아닌 외국어를 사용해야 서로 대화가 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쉽게 펜팔을 시도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이 처음 펜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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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봉지, 부피 줄여라!
오리온 과자 내용물 4분의 1 불과 … "해도 너무해" 최근 원자재 값 급등으로 라면 과자 등 식품 가격이 100원 또는 200원,즉 10% 이상 인상되었다. 라면은 일제히 100원 인상을 발표했으며 ㈜농심의 새우깡이 700원에서 800원으로 오르는 등 물가는 끊임없이 치솟고 있다. 제조업자들은 밀가루 가격 인상의 부담을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얼마 전 ㈜오리온의 S과자를 구매한 양영중 박모양(15)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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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점점 편리해져요
대중교통 수단으로 사랑받고 있는 지하철의 모습이 변화되고 있다. 서울시 지하철 2호선에 ㈜ROTEM이 2007년 제작한 전철이 운행되고 있다. 전철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많은 변화를 알 수 있다. 앉는 좌석을 살펴보면 아침이나 저녁에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히 이동할 수 있도록 히터가 작동되고 있다. 그리고 좌석 양 끝에만 있었던 받침대를 가운데에도 설치하여 전철이 흔들리거나 비상사태 시 시민들이 다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한 실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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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구 40% 깨끗한 물 공급 못 받아"
UN 세계 물의 날…"해마다 20만명 어린이 물 오염으로 숨져" 2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유엔이 물의 날을 제정한 것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과 기후변화 등에 따라 물 소비가 급속히 늘면서 물 부족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엔은 지구상 인구의 40%에 이르는 26억명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고, 매년 20만명의 어린이가 물 오염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처럼 세계적인 물 부족 현상이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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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자 없이 여행 外
⊙ 미국 비자 없이 여행 올 연말께는 우리 국민들이 미국을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봉현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은 20일 브리핑을 갖고 "미국과의 비자 면제를 위한 마지막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며 "MOU(양해각서) 문안에 대한 검토를 4월 초까지 끝내고 4월 중순에는 MOU 체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이런 추세라면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에 연말까지는 가입할 수 있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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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왜 티베트를 포기못하나
티베트의 분리독립 운동이 유혈사태로 번지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57년에 이르는 중국의 지배로 티베트에 쌓이고 쌓인 갈등들이 다시 폭발한 것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 17일 티베트 수도 라싸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대에 공권력을 투입하고 투항 시한을 최후 통첩하는 등 강경 진압에 나섰다. 하지만 티베트 분리독립 운동은 중국 쓰촨성 청두, 간쑤성 마취, 칭하이 성안둬 등 곳곳의 동조시위로 이어지며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다. 중국 정부는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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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 속 화려하게 부활하는 삼바경제
성장률 5%대 진입…농업 분야 고성장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국가 가운데 꼴찌로 평가되던 브라질 경제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성장률은 5%대에 진입했으며 순채권국으로 전환하며 국가신용등급도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지수 하락률은 -8%로 중국(-40%) 러시아(-13%) 인도(-35%) 등 다른 브릭스 국가들보다 훨씬 낮았다. 중국과 인도가 글로벌 신용 경색 영향으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