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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지하철, 점점 편리해져요

    대중교통 수단으로 사랑받고 있는 지하철의 모습이 변화되고 있다. 서울시 지하철 2호선에 ㈜ROTEM이 2007년 제작한 전철이 운행되고 있다. 전철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많은 변화를 알 수 있다. 앉는 좌석을 살펴보면 아침이나 저녁에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히 이동할 수 있도록 히터가 작동되고 있다. 그리고 좌석 양 끝에만 있었던 받침대를 가운데에도 설치하여 전철이 흔들리거나 비상사태 시 시민들이 다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한 실내 공...

  • 경제 기타

    "전세계 인구 40% 깨끗한 물 공급 못 받아"

    UN 세계 물의 날…"해마다 20만명 어린이 물 오염으로 숨져" 2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유엔이 물의 날을 제정한 것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과 기후변화 등에 따라 물 소비가 급속히 늘면서 물 부족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엔은 지구상 인구의 40%에 이르는 26억명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고, 매년 20만명의 어린이가 물 오염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처럼 세계적인 물 부족 현상이 빚...

  • 경제 기타

    미국 비자 없이 여행 外

    ⊙ 미국 비자 없이 여행 올 연말께는 우리 국민들이 미국을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봉현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은 20일 브리핑을 갖고 "미국과의 비자 면제를 위한 마지막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며 "MOU(양해각서) 문안에 대한 검토를 4월 초까지 끝내고 4월 중순에는 MOU 체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이런 추세라면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에 연말까지는 가입할 수 있어 국...

  • 경제 기타

    중국은 왜 티베트를 포기못하나

    티베트의 분리독립 운동이 유혈사태로 번지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57년에 이르는 중국의 지배로 티베트에 쌓이고 쌓인 갈등들이 다시 폭발한 것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 17일 티베트 수도 라싸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대에 공권력을 투입하고 투항 시한을 최후 통첩하는 등 강경 진압에 나섰다. 하지만 티베트 분리독립 운동은 중국 쓰촨성 청두, 간쑤성 마취, 칭하이 성안둬 등 곳곳의 동조시위로 이어지며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다. 중국 정부는 시위...

  • 경제 기타

    글로벌 경기침체 속 화려하게 부활하는 삼바경제

    성장률 5%대 진입…농업 분야 고성장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국가 가운데 꼴찌로 평가되던 브라질 경제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성장률은 5%대에 진입했으며 순채권국으로 전환하며 국가신용등급도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지수 하락률은 -8%로 중국(-40%) 러시아(-13%) 인도(-35%) 등 다른 브릭스 국가들보다 훨씬 낮았다. 중국과 인도가 글로벌 신용 경색 영향으로 경...

  • 경제 기타

    주가 계속 떨어지면 기업들은 어떻게 할까

    자사주 매입·액명분할 등 주가 부양나서 주가 하락이 지속되면 상장사 경영진의 고민이 많아진다. 글로벌 금융위기 등 각종 악재로 인해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하는 최근에는 특히 그렇다. 주가는 기업의 얼굴이기 때문이다. 주가가 급락한다는 것은 기업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은행의 기업대출 담당자도 상장사에 돈을 빌려주기에 앞서 그 기업의 주가 수준을 먼저 살핀다. 심각한 수준까지 주가가 떨어지면 손실을 본 주주들의 항의 ...

  • 경제 기타

    '코드 기관장'도 임기보장해줘야 하나요?

    "물의 빚은 기관장 일찌감치 물러났어야" "직무 독립성·공정성 위해 임기제 지켜져야" 노무현 정부가 임명한 임기직 공직 및 공기업 인사들의 거취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여당 측은 "지난 10년간 국정을 파탄한 세력이 각계 요직에 남아 새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이들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새 정부 장관도 "이전 정권의 정치색을 가진 문화예술계 단체장들은 스스로 물러나는 게 자연스럽다"며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이에 대해...

  • 경제 기타

    필리핀에서 만난 한류열풍

    해비타드 봉사 현장에서 현지 대학생 한국노래 열창 국가 청소년위원회와 한국 해비타트 공동 주관으로 '해비타트 청소년 해외 봉사단' 30명이 지난해 12월28일부터 올해 1월6일까지 9박 10일간 필리핀 나가시의 비콜지역에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펼쳤다. 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계층에 소박하지만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NGO(Non Governmental Organization·비정부기구)다. 열흘 동안 필리핀에 머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