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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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펀드는 돈을 굴려 수익금을 나눠주는 것
주식뿐만 아니라 부동산 금 원유 와인 물 등 투자대상도 가지가지 '1가구 1펀드'란 말이 보여 주듯 국내 펀드시장은 최근 수년간 눈부신 성장을 보였다. 그러다 보니 종합지나 경제지 할 것 없이 펀드 관련 기사를 비중있게 다룰 수밖에 없다. 신문 지면을 보다 보면 머니마켓펀드(MMF), 채권형펀드, 주식형펀드, 해외펀드 등 다양한 펀드들이 등장한다. 중국 브릭스 프런티어마켓 펀드 등 지역 이름을 딴 펀드들도 수두룩하다. 펀드에는 어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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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서울도심 혼잡통행료 부과 타당하나요?
찬 "백화점 세일기간 교통정체 불러 큰 불편" 반 "교통량 줄이자고 소비활동 가로막는 격" 서울시가 대형 건물 69곳을 교통혼잡 특별관리 시설물로 지정하고, 이르면 10월부터 이곳에 진입하는 차량에 통행료 4000원을 부과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도심 혼잡통행료 부과 문제가 도마에 오른 것이다. 서울시는 도심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교통량을 과다하게 일으키는 시설의 출입 차량에 통행료를 물리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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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진실을 알고 싶다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는가?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진실' 하나뿐….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에 대한 논란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핵심문제인 쇠고기 수입 반대를 벗어나 반미감정 악화,이명박 정부의 정책 비판,120만명의 탄핵서명운동에 이르렀다. 특히 전국적으로 일어난 촛불시위는 남녀노소 할 것 없는 많은 국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는 적극적으로 국민들이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는 것이다. 뒤늦게 청문회가 열렸지만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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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촛불 봉쇄에 앞서 쇠고기 오해부터 풀어야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는 2006년부터 논의되어 왔으며,찬반 논란도 계속 이어져 왔다. 하지만 이번 쇠고기 협상 문제는 반대여론의 중심에 청소년들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전과 큰 차이점이 있다. 서울 청계천 일대를 기점으로 시작된 쇠고기 반대 촛불문화제는 대전 중앙로,부산 서면 등지로 퍼져나갔으며 모든 현장에 교복을 입은 어린 학생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미국산 쇠고기가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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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진, 우리는 안전할까요?
"여러분 중국 쓰촨성 지역에 지진으로 피해가 많다는 거 알고 있죠?" 지구과학 시간,선생님께서는 지각 변동 관련 수업을 하기 전 중국 지진 얘기를 꺼내셨다. 특히 학교에 있던 학생들은 수업을 듣다가 지진으로 인해 많이 죽게 되었다며 지진이 일어날 때 최대한 건물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중국 지진 사망자는 쓰촨성에서만 약 4만명,23만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우리나라 국토의 3분의 1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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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에 뻥 뚫린 은행 시스템 外
⊙ 해커에 뻥 뚫린 은행 시스템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해커들에게 완전히 농락당한 사건이 15일 잇따라 발생했다. 인천소재 모아저축은행은 24살에 불과한 미국인 해커 J씨에 의해 대출정보 전산시스템이 뚫렸다. J씨는 전산시스템 전체를 통제할 수 있는 최고위 관리자 권한(루트권한)을 확보한 뒤 고객정보를 암호화해 통제불능상태로 빠뜨린 뒤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모아 측에 20만달러를 요구했다. 서울 중구의 하나은행 허브센터와 외환은행 본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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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꽁꽁 얼어붙나
소비자 태도지수 1년만에 50 밑으로 떨어져 소비 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15일 내놓은 '2008년 2분기 소비자태도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소비자태도지수는 47.8로 전분기 대비 3.3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태도지수가 기준치(5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작년 2분기 이후 1년 만에 처음이다. 소비자태도지수가 50 미만이면 소비자들이 현재 경기 및 향후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로 향후 소비를 줄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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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 할퀴고 간 미얀마…군부는 왜 빗장 거나
미얀마 군사정부가 사이클론 나르기스(Nargis) 복구를 둘러싸고 국제사회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최악의 사이클론 재해로 최소 10만명이 사망하고 150만명에 이르는 이재민이 떠돌게 됐지만 빠른 복구보다는 자신들의 체제 유지에만 눈이 멀어있다는 비판이다. 국제사회가 내민 지원의 손길을 내쳤을 뿐 아니라 영구집권을 위한 국민투표까지 강행했다. ⊙ 군정 '외국 구호요원 오지 말라' 미얀마 군사정부는 지난 3일 사이클론 나르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