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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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굶주린 지구촌 '허기' 면할까?
유엔 식량안보정상회의, 65억불 기부 약속 바이오연료 문제는 '구렁이 담넘어 가듯' 전 세계적 식량위기 타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흘간 열렸던 유엔 식량안보정상회의가 빈곤 퇴치를 위해 총 65억달러(약 6조6527억원)의 기부금을 제공키로 약속하고 5일 막을 내렸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40여개국 정상을 비롯해 151개국에서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해 열띤 토론을 벌여 식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14개 항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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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실질 금리 마이너스 됐네…그럼 돈은 어디로 가지?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로 들어서면서 투자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은행 예금 실질금리가 사실상 마이너스로 돌아서자 시중자금은 예금에서 속속 이탈해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실질금리 마이너스로 인해 자금이동에 큰 변화가 생겼다는 기사가 신문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도 지난 7일자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 기사 등에서 이 같은 현상을 자세히 소개했다. 최근엔 유가와 물가 상승 압박으로 주가지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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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계, 정부 출연 연구소 구조조정 놓고 논란
찬 "연구소 장비와 대학 인력 활용해 시너지 효과" 반 "원칙과 명분없는 통폐합 움직임 즉각 중단을"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간 통합 문제가 불거지면서 과학기술 분야 정부 출연연구소 구조조정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한 쪽에서는 "최고 수준의 이공계 인력 교육기관과 출연연구기관 간 통합은 시도 자체만으로도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뿐 아니라 연구인력의 연계 활용 등으로 엄청난 시너지 효과까지 올릴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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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27일 공식 은퇴 外
⊙ 빌 게이츠 27일 공식 은퇴 '소프트웨어 황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오는 27일 일상적인 업무에서 손을 떼고 공식 은퇴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게이츠 회장은 8년 전인 2000년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25년 지기(知己)이자 오른팔인 스티브 발머에게 넘겼다. 이어 2006년 6월엔 최고 소프트웨어 설계책임자 직함도 레이 오지로에게 넘기고 '빌 앤드 멜린다 재단' 일에 전념하기 위해 2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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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발전비중 최대 62%까지 확대"
정부, 국가에너지 기본계획 공청회서 밝혀 정부와 학계가 2030년까지 140만㎾급 신규 원자력 발전소를 9~13기가량 건설,전체 발전량 가운데 차지하는 원전 비중을 현재의 35.5%에서 56~62%까지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총 25조5000억~35조5000억원가량의 자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은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국가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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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사정관은 학생 어떻게 뽑나
면접·자기소개서·에세이 등이 당락 갈라 미국 대학 입시선발에서 활용되고 있는 입학사정관 제도가 국내 대학에도 본격 도입되고 있다. 2009년 입시에서 건국대와 한양대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따로 신설했으며 가톨릭대,경북대,경희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인하대,중앙대,한양대 등도 입학사정관을 활용해 학생들을 선발키로 했다. 입학사정관이 선발하는 인원은 대학별로 대부분 20명 정도로 모두 500명가량이다. 전체 모집정원 37만8477명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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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쥐락펴락하는 유대인 '파워'
정치·경제·사회 분야 등 강력한 입김 美 파워 엘리트 100인 중 절반이 유대계 세계에서 미국의 원조를 가장 많이 받는 나라는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은 1948년 독립 이후 미국의 막강한 후원 아래 성장을 지속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은 지금도 매년 평균 30억달러(약 3조원)에 이르는 원조를 이스라엘 제공하고 있다. 이스라엘 건국 이후 미국의 원조액수가 총 1000억달러에 이른다는 통계도 있다. 올해도 유대인 로비단체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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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아닌 증권투자 손실 보상받을 길 없나
금감원 증권선물거래소 등 증권사…투자자간 분쟁 조정 주식 투자를 하다가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주변사람의 솔깃한 제안에 돈을 맡겼다가 원금이 반토막 나든가, 시중에 떠도는 악성루머를 듣고 황급히 주식을 팔았는데 주가가 크게 오르는 바람에 손해봤다는 식이다. 이렇게 손실을 보더라도 어디가서 하소연하기에는 마땅치 않다. 주식 투자에 따른 1차적 책임은 결국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증권사의 부정행위나 오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