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이 지난 14일 전국에서 실시됐다.
이번 시험은 참가자가 지난 3회 시험보다 50% 증가해 한국사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증명했다.
하지만 높아지는 관심에 비해 대부분의 고등학생은 무관심했다.
실제로 S고교의 한 인문계 교실에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아는 학생이 30명 중에서 5~6명에 불과했다.
자연계 교실의 학생들은 더욱 심각하다.
아는 학생을 찾아 보기 힘들 정도다.
이는 학생들이 역사과목에 대한 기피증이 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학생이 역사과목을 단순 암기와 양이 많다는 이유로 싫어했다.
이는 학생들이 역사공부를 무조건 외우려고 하는 경향이 심하기 때문인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한 인터넷 강의 강사는 "역사공부는 흐름이 중요하다"며 "큰 산을 먼저 보고 나무 하나하나를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는 외우는 데도 순서가 있는 법인데 많은 학생이 그 점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의 무관심은 한국사의 부정적인 생각도 영향을 미쳤다.
한반도는 지형적 특성상 외세의 침입이 많았고 이로 인해 외세의 간섭에 끊임없이 시달려 왔다.
선조들은 맞서 싸우기도 했지만 무너진 적도 많았다.
그러한 사실들이 학생들의 무관심에 영향을 미쳤다.
그 나라에 오랜 역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의미가 크다.
한국사는 세계사에서도 드물게 청동기시대부터 나라가 존재한 오래된 역사다.
또한 외세의 잦은 침입에도 불구하고 자주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극복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서 현재 우리가 있는 것이다.
우리 역사에 무관심하다면 그것은 우리를 있게 해준 선조들의 대한 예의가 아니고 우리 후손들에게도 부끄러운 일이다.
김세웅 생글기자(서울 선유고 3년) tpdnd_zone@hanmail.net
이번 시험은 참가자가 지난 3회 시험보다 50% 증가해 한국사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증명했다.
하지만 높아지는 관심에 비해 대부분의 고등학생은 무관심했다.
실제로 S고교의 한 인문계 교실에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아는 학생이 30명 중에서 5~6명에 불과했다.
자연계 교실의 학생들은 더욱 심각하다.
아는 학생을 찾아 보기 힘들 정도다.
이는 학생들이 역사과목에 대한 기피증이 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학생이 역사과목을 단순 암기와 양이 많다는 이유로 싫어했다.
이는 학생들이 역사공부를 무조건 외우려고 하는 경향이 심하기 때문인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한 인터넷 강의 강사는 "역사공부는 흐름이 중요하다"며 "큰 산을 먼저 보고 나무 하나하나를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는 외우는 데도 순서가 있는 법인데 많은 학생이 그 점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의 무관심은 한국사의 부정적인 생각도 영향을 미쳤다.
한반도는 지형적 특성상 외세의 침입이 많았고 이로 인해 외세의 간섭에 끊임없이 시달려 왔다.
선조들은 맞서 싸우기도 했지만 무너진 적도 많았다.
그러한 사실들이 학생들의 무관심에 영향을 미쳤다.
그 나라에 오랜 역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의미가 크다.
한국사는 세계사에서도 드물게 청동기시대부터 나라가 존재한 오래된 역사다.
또한 외세의 잦은 침입에도 불구하고 자주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극복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서 현재 우리가 있는 것이다.
우리 역사에 무관심하다면 그것은 우리를 있게 해준 선조들의 대한 예의가 아니고 우리 후손들에게도 부끄러운 일이다.
김세웅 생글기자(서울 선유고 3년) tpdnd_zo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