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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문장 올바르게 쓰기(4)

    (6) 常套的인 일상어나 비속어를 사용한 구어체 문장을 쓰지 말자. 사람은 말을 할 때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말버릇이 있다. 어떤 사람은 말 앞에 늘 '저기요~'를 습관적으로 붙이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에~' 또는 '음~' 따위의 의미 없는 말을 쓰기도 한다. 이와 같이 口語體로 말하듯이 무심결에 글을 쓰다 보면 문법에 어긋나는 非文을 쓰게 되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다. 論述이란 자신의 만족을 위해 쓰는 문학...

  • 이런 것은 피하세요

    시험 당일에는 쉬는 시간 틈틈이 양쪽 눈 사이를 누르거나 하늘과 산 등 먼 곳을 바라보면 두통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성 설사증상에 시달리는 수험생이라면 향부자 용안육 산조인 등의 약재가 들어간 가미소요산,가미귀비탕 등이 좋다. 보약은 미리 먹어두는 게 좋지만 시험에 임박해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우황청심원을 만병통치약처럼 권유하곤 하는데 신경 안정에는 좋을 수 있지만 뇌기능을 둔감하게 할 수도 있어 삼가는 게 좋다. 수능날...

  • 출제자 의도 정확히 파악해야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 여러분! 혹시 너무 긴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고등학교 3년 동안 내내 갈고 닦아온 실력을 하루 만에 쏟아내야 하는 게 물론 보통 일은 아닙니다. 행여 실수나 하지 않을까,아는 문제를 당황해서 틀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을 것입니다. 담대하게,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편안하게 시험문제를 받으세요. 별거 아닙니다. 여러분이 매달 치르는 시험과 다를 게 전혀 없습니다. 문제유형은 이골이 날 정도로...

  • 내달 3일부터 전국순회 입시 설명회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와 서산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에듀한경이 주관하는 '전국순회 입시설명회'가 천안 청주(이상 12월3일),전주 목포(이상 12월6일),울산 마산(이상 12월8일) 등 6개 도시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순회설명회는 대입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는 지역의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대입진학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순회설명회에는 논술분야 최고의 스타강사로 평가받고 있는 이석록 대치...

  • 경제 기타

    와이브로 세계 최초 개통

    ⊙ 와이브로 세계 최초 개통 달리는 차 안에서도 무선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서비스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행사장인 부산에서 세계 최초로 개통됐다. KT는 지난 1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와이브로 시연 개통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이동 중에도 TV 동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움직이는 인터넷시대'가 열리게 됐다. -"산업화는 뒤졌어도 정보화...

  • 경제 기타

    섀튼, 황우석 박사와 결별선언

    생명과학자,특히 複製 연구자들에게 '생명윤리'는 살얼음판 같은 조심스러운 대상이다. 실수나 착오로라도 倫理 논란에 휘말리면 과학자로서의 명성을 하루 아침에 잃게 되는 것은 물론 연구자로서의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최근 황우석 서울대 교수와 미국의 제럴드 섀튼 피츠버그대 교수 간 訣別이 메가톤급 파장을 몰고 온 것도 바로 생명윤리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다시 불거진 윤리 논란 지난 11일(미국 시간) 섀튼 교수는 워싱턴포스트와...

  • 경제 기타

    난자매매 금지법 지난 1월발효

    현행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일명 생명윤리법)은 난자 매매를 엄격히 금하고 있다.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나 시험관 아기 탄생 등을 위한 난자 매매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생명윤리법 제13조 3항은 '누구든지 금전 또는 그 밖의 반대 급부를 조건으로 정자와 난자를 제공 또는 이용하거나 이를 알선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15조 1항은 '배아생성 의료기관은 배아를 얻기 위해 정자 또는 난자를 채취할 때 정자 제공자,난자 제공...

  • 커버스토리

    소비심리 부진 왜?

    소비심리 회복세가 더딘 것에 대해 경제전문가들은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아직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증거라고 해석했다. 최근 경제사정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긴 하지만 대기업이나 일부 고소득층의 얘기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각 기관들이 작성하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경제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정부측 주장이다. 우선 CSI는 보통 연초에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다 연말로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