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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임금 많이 주는 것이 회사에도 좋다?

    모든 사회에는 실업이 존재한다. 다시 말해 실업률을 0%로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는 최저 임금을 들기도 하고,노동조합의 존재를 들기도 한다. 이들 설명은 모두 노동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균형임금보다 실제 임금이 더 높게 책정되기 때문에 노동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것이 바로 실업이라는 것이다. 최저 임금은 시장 균형임금이 너무 낮게 형성되기 때문에 균형임금보다 높은 선에서 최저 임금을 ...

  • 학습 길잡이 기타

    '칠칠맞은 그녀'

    평소 우리말 공부를 열심히 하던 생글이가 사전을 찾다 무언가를 발견했다. 여자친구에게 써먹어야겠다고 생각하던 생글이가 어느 날 말했다. "너는 언제 봐도 참 칠칠맞은 여자야." 그러자 여자친구의 눈초리가 심상치 않아지더니 생글이 눈앞에 별똥이 보였다. 생글이는 칭찬으로 한 말인데 여자친구는 욕으로 들은 모양이다. 칠칠맞다? 이 말은 '칠칠하다'를 속되게 이르는 것인데,결국은 같은 뜻이다. '칠칠하다'는 '깔끔하고 단정함 또는 반듯하고 ...

  • 경제 기타

    논술ㆍ구술준비 건투를 빕니다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고3 수험생들 중 상당수가 논술ㆍ구술 준비에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지방 고3 수험생들 중 일부는 이미 서울 등에 숙소를 마련해놓고 사설학원을 다니며 별도로 논술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사설학원에서 논술 수강료가 월 100만원을 넘어서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단기간에 집중학습을 한다고는 하지만 서민층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큰 돈입니다. ...

  • 경제 기타

    지역 균형발전위해 수도권 개발 규제한다지만…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 特別法에 대한 헌법소원을 각하시킨 데 이어 건설교통부가 이달 1일 수도권 정비계획을 내놓음에 따라 참여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가균형발전계획이 본격 진행될 전망이다. 여기에 올해 말까지 혁신도시 입지 선정이 마무리되면 균형발전계획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수도권 이외 지방자치단체들은 균형발전계획이 수도권과 非수도권의 불균등 발전을 해소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

  • 경제 기타

    행정중심복합도시ㆍ기업도시ㆍ혁신도시 뭐가 다르지?

    노무현 정부의 역점사업인 국가균형발전은 '0 0 도시'라는 타이틀이 붙어 진행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이다. 모두 끝에 '도시'가 붙어 있어 한 눈에 구분이 되지 않지만 도시명을 잘 살펴보면 입주 주체가 들어 있기 때문에 어떤 성격인지 가려낼 수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쉽게 말해 행정기관이 들어설 도시다. 간단히 줄인 말이 '신행정수도'이다. 일부에선 앞 단어와 가운데 단어를 따 '행복도시'라고 쓰기도 한다. ...

  • 커버스토리

    수출제품 가격 내리면 GNI도 줄어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축구선수 박지성이 벌어들이는 돈은 영국의 국민소득으로 잡힐까,한국의 국민소득으로 잡힐까. 정답을 말하기 전에 먼저 국민소득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들에 대해 살펴보자. ◆GDP는 국내 생산물 최종가치의 총합 한 나라의 경제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나라의 국민소득이 얼마인지를 보는 것이다. 국민소득은 그 나라 경제주체의 소득을 합한 것으로 한 나라 경제의 종합성...

  • 커버스토리

    1인당 GNI 국민생활 비교 적합

    한 나라의 경제력이나 경제규모는 그 나라 국민 전체가 벌어들인 명목 국민총소득(GNI)으로 비교할 수 있다. 그러나 한 나라 국민의 생활수준 또는 복지수준을 비교하는 데는 1인당 국민소득(GNI)이 더 적합하다. 국민총소득 규모가 같아도 인구 수에 따라 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몫이 다르기 때문이다. 유엔(U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명목GNI는 6061억달러로 스위스(3295억달러)의 약 2배다. 그러나 한국의 인구는 스위스의 6...

  • 경제 기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유엔 기후변화협약 총회 열렸는데 …

    ☞한국경제신문 11월29일자 A5면 이산화탄소(CO₂) 등 온실가스 의무 감축을 골자로 한 교토의정서가 올해 초 발효돼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기후변화협약 제11차 당사국 총회가 2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12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제1차 교토의정서 당사국 회의를 겸하고 있는 이번 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은 선진국(부속서Ⅰ국가·38개국)의 온실가스 감축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개도국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 지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