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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수리 가.외국어 등 어려워 .. 입시전문기관 난이도 분석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영역과 수리 나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과목이 어려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원점수를 기준으로 할 때 언어영역과 수리 나형의 1등급 커트라인은 지난해보다 1~2점가량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반해 수리 가형과 외국어 영역은 1등급 구분점수가 2~5점 정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탐구영역의 경우 사회와 과학영역이 모두 어려워 1등급 구분점수가 1~6점가량 낮아지겠다. ◆수리 가,외국어,탐구영역 어려웠다....

  • 25.편의적 표본조사는 헛수고

    무작위표집의 특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표본을 뽑을 때 표본을 뽑는 사람의 판단이나 편리함이 전혀 고려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특징은 표본의 대표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건인 셈이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고 표본을 뽑는 사람의 판단이나 편리함을 고려한 표본추출방법도 있다. 예를 들어 판단표집(judgement sampling)은 연구자나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표본을 뽑는 것이고 편의표집(convenience sampling)은 뽑기에...

  • 25. 문장 올바르게 쓰기 (5)

    (7) 글 쓰는 과정을 중계하는 것은 금물 논술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가장 먼저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은 지정된 글자 수 채우기다. 그래서인지 학생들의 글을 보면 '어떻게 論證을 할 것인가'보다는 '어떻게 하면 빨리 빈 칸을 채울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글을 자주 써보지 않은 학생들에게 1200자나 1600자는 적은 글자 수가 아니다. 수시 대학별 考査의 경우는 글자 수가 600자,800...

  • 학습 길잡이 기타

    25. 단락의 전개방식 - 복합 구성

    이번 회에 소개할 글은 올해 일어난 런던 테러 사건의 범인에 관한 글이다. 그 동안 배운 Reading Skills를 적용하면 단락의 전개 방식 및 대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1. 각 단락의 주제와 글 전체에서의 역할을 쓰시오. 2. Generation Jihad의 의미를 쓰시오. --------------------------------------------------------------------- Generation ...

  • 교양 기타

    에드워드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스웨덴의 스톡홀름 근교에 가면 방대한 규모의 아름다운 궁전을 만나게 된다. 드로트닝홀름이라는 이름의 이 궁전은 18세기에 건축된 왕궁과 넓은 정원으로 베르사유 궁전을 모델로 지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이 궁전을 거닐다 보면 재미있는 별궁이 나오는데 그 양식이 중국풍이다. 이 이국적인 궁전은 왕비를 위한 왕의 특별한 선물이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적어도 당시의 유럽에서 중국풍이라는 것이 대단히 고급스럽고 값비싼 '트렌드'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11월 28일자

    1.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이 기업이 추락의 길을 걷고 있다. 자매 회사인 델파이 노조의 파업 가능성이 높아지고 2001년 회계 분식이 알려지면서 주식과 회사채 가격은 급락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파산 가능성까지 제기한다. 이 기업은. ①제너럴모터스(GM) ②포드 ③혼다 ④도요타 2. 폐식용유나 팜유 유채유 대두유 등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기름을 일반 경유에 섞은 연료인 ( )가 내년 1월부터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다. 그동안 경유...

  • '개똥녀 사건'등 생글생글 예상문제 적중

    이번 대입수능 시험에 출제된 시사성 있는 문제들 가운데 일부는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고교생 경제교육신문인 '생글생글'에서 자세히 다룬 것들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저거 봐.저 사람들 애완견을 데리고 와서는 배설물을 치우지도 않고 그냥 가네.공원에 애완견을 데리고 나올 때는 비닐봉투라도 가져와야 하는 거 아냐?"(언어영역 듣기평가 3번 문항)는 지문은 생글생글 7호(2005년 7월18일자) 커버스토리로 다뤘던 내용.'인터넷 주홍글씨'라는 ...

  • 커버스토리

    중산층 소비능력 줄어든다

    국내 모 중견기업에 4년째 근무하고 있는 K씨(35세)는 늦은 열애 끝에 최근에야 노총각 신세를 면하고 결혼을 했다. 결혼 전까지만 해도 매월 받는 월급의 거의 전부를 써버리던 그는 결혼 이후 지출 규모를 확 줄였다. 지금의 월급만으로는 가계를 꾸리기가 너무 빠듯하다는 아내의 푸념 때문이다. K씨가 1년에 버는 돈은 보너스까지 포함하면 대략 4000만원.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이나 일부 금융회사에 다니는 친구들에 비하면 적지만,그래도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