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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다산칼럼) 정당정치의 효용성

    ☞한국경제신문 6월5일자 A39면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율은 지난번 대선이나 총선에 비해 몹시 낮게 나타났다. 무슨 이유일까? 투표 전에 이미 대세는 한나라당 쪽으로 기울어졌다고 했다. 만일 한 사람이 한나라당 지지자라면 그는 투표를 위해 시간을 낭비하느니 그 시간을 다른 목적으로 쓰려 했을 것이다. 자기의 한 표 없이도 한나라당이 이기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테니까. 열린우리당 지지자도 마찬가지다. 자기가 애써 투표장에 나가 열...

  • 진학 길잡이 기타

    2008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예시문 (2) 자연계열

    다음 제시문을 읽고 아래 문제를 논술하시오. (150분.답안지 본문에 본인을 알릴 수 있는 어떠한 표기도 하지 마시오.) [ 도표는 6월 12일자 생글생글 지면 14페이지 참조 ] (가)향후 우리나라는 출산율 저하 및 사망률 감소 등으로 인하여 고령인구의 급속한 증가가 예상된다. 아래에 제시한 도표들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국내 인구 변화와 관련한 자료들이다. <도표1>은 2004년까지의 총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자료이며 합...

  • 52. 논술의 기본 형태이지만 다양한 질문 가능

    논술에서 특정한 사안이나 주어진 읽기 자료에 대하여 說明을 요구하는 形態의 문제 類型이다. 이때 설명의 대상이 되는 사안은 구체적인 事物일 수도 있고 개념이나 의견일 수도 있다. 논술에서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생각할 수 있지만 문제 상황의 설정에 따라 매우 높은 난이도를 지닐 수도 있고 다양한 방식의 질문이 가능한 문제 유형이다. 이 유형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구체적으로 구분하여 살펴본다. (1) 단순 설명형 설명형 논술의 가장 기...

  • 52. 어림수의 허실

    대화할때 약간의 수치곁들이면 "아! 그렇구나" 대화를 할 때 약간의 수치를 곁들이면 그 내용을 빠삭하게 알고 하는 말처럼 들린다. 두서없는 주장이라도 그 속에 몇 개의 수치를 인용하면 사람들은 쉽게 수긍을 한다. 이처럼 숫자는 과학적이라는 이미지와 설득력있는 힘을 갖기 때문에 노련한 말꾼들은 필요한 경우에 숫자를 갖다 붙인다. 그러나 그런 숫자들은 대부분 어떤 근거도 없는 어림수인 경우가 많다. 자기의 주장을 인상적으로 보이게 하거나 ...

  • 학습 길잡이 기타

    맞습니다, 맞고요.

    # 맞습니다,맞고요. That's right.That's correct. 한때 노무현 대통령의 말투를 흉내낸 "맞습니다,맞고요"가 최고의 유행어였죠.TV 광고에서도 이 말투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고 요즘도 간혹 사용되는데요,과연 영어로는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네 말이 맞다'는 뜻의 표현은 많지만 "맞습니다,맞고요"처럼 반복되는 운율을 살리려면 "That's right.That's correct" 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Ja...

  • 학습 길잡이 기타

    主權移讓(주권이양)

    transfer of sovereignty 主 주인 주= 타고 있는 촛불 모양을 본뜬 글자.촛불과 등불은 한 집안 또는 국가의 중심이라는 데서 '주인'이라는 뜻이 되었다. 主題(주제) subject,theme 主張(주장) claim,assertion 雇用主(고용주) employer The company claims it is not responsible for the pollution in the river.(그 회사는 강물 오염...

  • 경제 기타

    영어교육 이제 바뀔때도 되지 않았나요?

    "Could you give me a hand?" "Sorry. Sorry. I can't English!!!" 거리에서 외국인이 도움을 청해올 때 자신있게 도와준다고 나설 수 있는 학생은 얼마나 될까? 그저 '쏘리'를 연발하며 꽁무니를 빼는 게 우리 모습 아닐까? 영어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떼려고 해도 뗄 수 없는 부분이 됐다. 75개국 7억5000만명이 영어를 모국어나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웬만큼 의사 소통이 ...

  • 경제 기타

    '서울 디지털포럼' 유감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는 3일 동안 서울 국제 디지털 포럼이 열렸다. 국내 굴지의 방송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국내외 정·재계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기업들로부터 협찬받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돼 언론에도 수차례 보도가 나는 등 겉으로 보기에는 성공리에 진행이 이뤄졌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미숙하고 비효율적인 행사 진행에서 오는 문제점들이 산재해 있었다.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