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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제2회 논술경시대회 열립니다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주에는 이 코너를 통해 '한경 ·인송 장학생'을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드렸습니다. 많은 학교에서 장학금에 관심을 표시해 오셨고 또 적합한 학생들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방학중임에도 학생들을 적극 추천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번에 e메일로 추천서를 보내 드렸는데 아직까지 e메일 주소가 등록되지 않은 선생님들께서는 하루 빨리 등록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추천해 주신 ...

  • 경제 기타

    주택대출 금리 일제히 인상 등

    ◎ 주택대출 금리 일제히 인상 시중은행들이 지난주 콜금리 인상에 따른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 상승분을 반영해 이번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일제히 인상한다. 13일 한국은행과 증권업협회 등에 따르면 7월14일부터 약 한 달간 연 4.64%에 머물러 있던 91일물 CD금리는 지난 11일 4.70%로 뛰었다.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인상한데 따른 영향이 주택대출 금리에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군요. 하지만 이미 주택경기는 고개를 숙였는데 뒷북치...

  • 경제 기타

    예상깬 콜금리 인상 ‥ 경기 안좋은데 금리 올리면 어떻게 되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0일 콜금리 목표치를 연 4.50%로 0.25%포인트 올렸다. 경기가 후퇴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전격 단행한 콜금리 인상은 채권 금리 등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시장,주식시장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 대출이나 투자 같은 경제활동이 위축되기 때문에 경기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반면 금리가 오르는 만큼 돈값이 비싸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물가를 안...

  • 커버스토리

    허영의 전시장 … 명품 열기

    '빈센트 시계'로 촉발된 가짜 명품의 세계가 드러나면서 한국 사회에 퍼진 '명품 신드롬'이 주목받고 있다. 검찰은 과소비를 조장하는 허위 광고에 대해 전면전을 선언하고 나섰고 학계에서는 엇나간 소비 지상주의의 산물이라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한국 사회의 '명품병'은 과연 어느 정도나 곪아 있을까. 'A급 짝퉁'을 사기 위해 여고생들이 계를 만들고 홍콩의 짝퉁 시장에서는 한국 고객이 '큰손'으로 평가받는다고 하니 우려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

  • 커버스토리

    명품 열기… 긍정적인 면도 있다

    한국 사회의 명품 선호 현상을 두고 무조건적인 비판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과소비나 사치도 경제 행위의 하나이며 이를 도덕적 기준에 따라 비판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오히려 산업이 발달할수록 품질과 디자인을 발전시켜 우리 상품을 명품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프랑스 등 명품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국가들의 사례를 본보기 삼아 '한국산(産) 명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프랑스,명품 산업의 절반을 지배 루...

  • 경제 기타

    배당투자 유망주는… KTㆍSK텔레콤ㆍS-Oil 등 꼽혀

    유가증권시장 대형주 가운데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KT SK텔레콤 S-Oil 등이 꼽힌다. 이런 주식들은 과거 2년간 대세상승장에서 주가가 상대적으로 덜 오른 반면 매년 안정된 이익을 바탕으로 꾸준히 배당을 하기 때문에 배당수익률이 여전히 높다. KT나 SK텔레콤 등은 배당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700여개 종목 중 배당투자 유망종목을 골라내기란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배당투자 종목을 고를 때는 해당기업...

  • 경제 기타

    배당투자 매력이 감소한다는데… 주가 많이 올랐는데 배당은 예년 그대로

    배당은 주식투자자들에게 보너스와 같은 것이다. 기업들은 매년 벌어들인 이익의 일부를 주주들한테 배당으로 나눠주는데,배당을 많이 하는 기업들은 이익을 꾸준히 낼 가능성이 높아 보통 주가흐름도 좋다. 이런 기업에 투자하면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에다 덤으로 배당수익도 얻게 된다. 고배당 주식이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배당투자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기사들이 자주 눈에 띈다. 배당수익률(주당 ...

  • 경제 기타

    (7) 오세철 금호타이어 사장

    오세철 금호타이어 사장(56)은 젊은 시절 데이트도 한번 제대로 해 보지 못했다. 돈이 없었다. 그럴 시간도 없었다. 지독했던 가난은 값싼 소주잔에 취할 수 있는 기회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물론 지금의 오 사장은 전혀 궁색하지 않다. 1974년 입사해 30년 만에 최고경영자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또 공학 박사다. 21개 특허와 5개의 실용 신안을 자신의 이름으로 출원한 국내 최고의 타이어 전문가다. 지난 30년 동안 도대체 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