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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해 나는데 생산을 계속해야 한다? (下)

    우리는 앞서 가변비용(VC)과 평균비용(AV),그리고 총비용(TC)을 배웠다. 그리고 경제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인 한계비용(MC)에 대해서도 개념을 공부했다. 오늘은 지난회에서 배운 기본개념들을 토대로 '기업이 손해를 보면서도 생산을 계속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공부해보자.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해 재화의 시장을 완전경쟁시장이라고 가정한다. 완전경쟁시장에서는 수요자와 공급자가 무한히 많기 때문에 시장참여자들의 개별적인 행동은 시장가격...

  • 13. 역술가는 미래의 유망직업?

    이문열 소설 '어둠의 그늘' 중에는 '인간이란 예측할 수 없는 앞날에 대해 얼마나 나약하고 비논리적이 되는지…'라는 대목이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특히 우리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점을 애용(?)한다. 나는 전공이 경영학이기 때문에 가끔씩 유망 직업에 대해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나는 농담으로 미래 유망직업 중 하나가 역술가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점을 치는 일이 정보 산업,첨단 과학기술 산업에 종사하는 일과 어떻게...

  • 13. 띄어쓰기 제대로 하기

    국어 교과서에는 부록으로 한글 맞춤법,국어의 로마자 표기법,표준어 규정 등이 실려 있다. 그런데 학생들은 이 귀중한 자료를 별로 참고하지도 않고,심지어 이런 부록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다. 물론 모든 내용을 암기하여 실생활에서 활용하기에는 학습 부담이 대단히 크다. 그러나 조금만 살펴보면 일상 언어 생활에서 어려워할 수 있는 내용들이 기본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글 맞춤법 제5장에 규정되어 있는 띄어쓰기의 경우 ...

  • 13. 배경지식 풍부해야 독해도 쑥쑥

    지난 3호에서 우리는 '영문구조와 어휘력 독해기술에 관한 것이 잘 학습돼 있다 할지라도 읽기자료에 관한 배경지식(schema)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글을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공부했다. 이번에는 '21세기 연금술,제2의 산업혁명'에 비유되는 나노기술과 관련된 어휘 표현들과 기초적인 배경지식을 학습해 보기로 한다. 이 글은 The Center for Responsible Nanotechnology(www.crnano.org)와 미국...

  • 오래된 미래 -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라다크 사람들은 선조들이 소중하게 사용하고 물려준 문화와 환경 속에서 기쁘게 살아간다. 책의 표지에 실린 할머니와 아기의 웃음은 그 기쁨의 표상이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놀라운 것은 그들이 보여주는 이 기쁨이 그들의 삶 전체와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주어진 삶에 대해 불평하지 않는다. 부족한 것 가운데에서 어떻게 하면 풍족함을 이끌어내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라다크 사람들은 빈약한 자연환경 속에서도 거의 완전한 자립...

  • 9월 5일자

    1. 국제유가가 최근 배럴당 70달러를 넘는 등 급등세를 보였다. 다음 중 국제유가 급등으로 우리나라가 받을 영향으로 보기 어려운 것은 무엇인가. ①물가 상승 ②소비 위축 ③급격한 경제성장 ④무역수지 적자폭 증가 2. 국제유가는 여러 요인에 의해 오르고 있다. 다음 중 유가 상승 요인으로 보기 어려운 것은 무엇인가. ①태풍으로 미국 정유시설 피해 ②중국 등 석유 소비 증가 ③투기적 가수요 증가 ④석유 증산 3.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

  • 소비 왜 안 살아나지?

    잠시 기억을 더듬어보면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텔레비전에서 '과소비를 추방하자'는 내용의 공익광고를 종종 볼 수 있었다. 그 광고에서는 과소비가 나라를 망치는 '망국병'인 것처럼 묘사됐다. 또 학교나 각종 관공서에서는 '절약해서 저축하자'는 내용의 표어들이 붙어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 같은 공익광고나 포스터들을 찾아 보기가 쉽지 않다. 요즘 경제가 어렵다고들 하는데,이럴 때일수록 허리띠를 졸라매고 절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법 하지만...

  • 일본이 한국보다 더 많이 투자하네!

    일본 기업들의 올 한해 설비투자 증가율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한국 기업들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5%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한·일 양국 간 기술 격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우려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일본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 추이와 시사점'이란 보고서에서 일본정책투자은행이 지난 6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올해 일본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지난해보다 11.6% 증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