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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기타

    찰나(刹那)의 물리학

    아토초(1/10의 18승)의 움직임까지도 잡아낸다 아주 짧은 시간을 표현할 때 '찰나(刹那)'라는 말을 쓴다. 찰나는 산스크리트어의 '크샤나'의 음을 따와 만든 한자어다. 찰나는 얼마나 짧은 시간일까. 120찰나는 1달찰나,60달찰나는 1납박,30납박은 1모호율다,30모호율다는 1주야(24시간)이다. 즉,하루가 120×60×30×30찰나=648만찰나가 된다. 하루는 8만6400초이므로,1찰나를 계산해보면 0.0133333…초라는 계산...

  • 경제 기타

    주식·펀드 투자에 비용이 든다는데…

    주가 안 올라도 수수료·보수·세금은 꼬박꼬박 떼 모든 투자 행위에는 반드시 비용이 따르기 마련이다.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할 때도 마찬가지다. 현명한 투자자는 비용 측면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투자금액 대비 비용이 지나치게 많다면 효율적인 투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여기서 비용이란 각종 수수료와 보수,세금 등을 말한다. 세금은 은행 예금 이자에도 물리지만 수수료와 보수는 은행 예금에는 없는 것들이다. 주가가 강세일 때는 이런 비용들...

  • 경제 기타

    종합부동산세 급증에 불만 높은데…

    찬 "종부세 흔들면 부동산 시장 다시 혼란" 반 "작년보다 최고 6배 부과…징세권 남용"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 대상과 징수세액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종부세 부과 문제가 논란을 빚고 있다. 정부 당국은 "세금이 올라 납세자의 불만이 크다고 그 때마다 제도를 손볼 수는 없다"고 주장한다. 종부세 등 새로운 부동산 세제는 2~3년이 지나야 효과와 부작용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그때 가서 보완책을 마련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

  • 나는 제너럴리스트인가 스페셜리스트인가?

    "자신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려면 적성부터 파악하라." "자신의 다중지능 패턴과 조직적응 패턴을 잘 알아야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전공과 직장을 찾을 수 있다." 적성 및 커리어관리 전문가인 정효경 드림트리 사장은 대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라고 거듭 강조한다. 미국 하버드대 사회학 박사, MIT(메사추세츠 공대) MBA(금융공학전공), 뉴욕 월가의 대형증권사 CSFB 근무, 전략컨설팅회사인 A.T커니 근무 등 ...

  • 경제 기타

    선심성 공약·비방 난무…대통령 선거판이 이상해

    요즘 한창 바쁘신 분들이 있다. 재래시장으로 보육원으로,양로원으로 뛰고 있는 12명의 대선 후보들.… 매일 신문 1면을 장식하는 이 분들의 이야기는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큰 이슈가 되곤 한다. 문제는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 정책이 아니라 상대방을 헐뜯는 데 주력하거나 믿거나 말거나 식의 공약을 쏟아내는 선거홍보 방식이 비판 대상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 영향인지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선이 다가올수록 줄어들어야 할 부...

  • 경제 기타

    넘쳐나는 학교 음식물 쓰레기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외부 급식 업체를 통해 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매일 학교에서 나오는 음식물 찌꺼기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울산 성신고등학교의 경우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아침과 두 학년은 점심 저녁으로 급식을,한 학년은 외부 업체가 두 끼를 제공하고 있는데 매일 나오는 음식물 찌꺼기의 분량이 자그마치 450㎏이라고 한다. 태능 도시락 업체 관계자는 "음식물을...

  • 74. 식품 관련 직업

    미래의 꿈나무 건강 지켜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양사가 되볼까 먼저 학교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와 조리원에 관해 알아보면 현재 우리나라의 학교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는 약 8200명,조리사는 8172명에 달한다. 중·고등학교는 상당수 위탁급식을 실시해 왔는데 급식사고가 발생하자 앞으로 학교에서 급식을 직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영양사와 조리사와 조리원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은 현재 상당수가 비정규직으로 근무여...

  • 학습 길잡이 기타

    19. 왜 한국엔 설립자 이름을 딴 대학이 없을까?

    명예의 경제적 가치 미국의 사립대학들은 대개 설립자나 재정적 후원자의 이름을 붙인다. 아이비리그의 하버드대,프린스턴대.코넬대,예일대나 서부 명문 스탠퍼드대 등이 그렇다. 하지만 한국에선 국공립대는 물론 사립대에도 설립자 이름을 딴 경우를 찾아볼 수 없다. 우리 속담에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고 했는데,이런 명예를 원치 않는다고 보기는 힘들다. 설립자의 이름을 대학 이름에 붙이는 것은 '명예(ho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