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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블록버스터 '빅 3전시' 그리고 그 후…

    "당신의 생활에 OOO가 많아 진다는 것은 당신의 생활이 예술이 된다는 것." 우리나라의 모 기업 CF 문구다. 기업들이 고전 명화에 기업 제품을 삽입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자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우리 생활에서 '예술'이란 존재는 과연 얼마나 차지하는 것일까? 최근 들어 국내에 해외 유명 전시회가 그 규모와 횟수에서 점점 대형화되고 있다. 그만큼 예술과 다양한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 난 것이다. 지난 1년 동안 국립중앙...

  • 경제 기타

    소외 청소년에 대한 편견을 깨자 '알 페스티벌'

    지난 9월2일 서울지역청소년특별회의 주최로 '알 페스티벌'(일명:알에서 깨어나 나를 알리고 서로를 알아가자)이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렸다.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고 있는 비학생청소년, 리틀 맘, 다문화청소년 등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기획된 행사였다. 이날 오전에는 '편견''청소년증''청소년특별회의'라는 3개의 부스에서 여러 행사가 있었다. '편견'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포스트잇에 소외되는 청소년들에 대한 느낌이나 편견을 쓰고 이러...

  • 커버스토리

    왼손잡이에 얽힌 오해와 터부의 역사

    인체는 외견상 대칭이지만 몸 속 장기(심장,간,위 등)는 비대칭이다. 좌우 대칭인 눈,귀,뇌,팔,다리,폐도 자세히 살펴보면 조금씩 차이가 있어 '유사 대칭'이라고 한다. 특히 두 손은 기능면에서 결코 대칭적이지 않다. 오른손이든,왼손이든 주된 손과 보조 손이 있다. 이런 차이는 역사·사회·문화적으로 많은 오해와 터부를 낳았다. 인류 역사는 유전적으로 우성인 오른손잡이가 사회의 다수를 형성하면서 오른손 지배사회로 흘러 왔다. 다수에 의...

  • 경제 기타

    '금융허브'내걸었던 한국은 어디로 갔나?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 금융센터 경쟁 치열 아시아 '금융센터'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도쿄나 홍콩,싱가포르 같은 전통적인 금융센터 외에 현지 정부가 맘먹고 키운 두바이,폭발하는 중국 증시를 기반으로 한 상하이 등이 새로운 주자로 나서고 있다. 세계적 경제주간지인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최근호(9월13일자)에서 싱가포르의 성공 사례를 두바이가 따라하고 있다며 이런 벤치마킹을 통해서도 국제적인 금융센터를 조성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 과학 기타

    인공태양,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뜬다

    12년간 준비해온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 완공 태양이 열을 내는 것과 동일한 원리 이용 차세대 청정 대용량 에너지로 각광받는 '인공태양'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정부가 12년간 야심차게 준비해온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 완공식이 지난달 14일 대전 핵융합연구소에서 치러진 것이다. 태양이 열을 내는 것과 동일한 원리를 이용해 '인공태양'이란 별명이 붙은 KSTAR는 석유나 원자력 같은 현재의 에너지...

  • 中다큐 '大國堀起' 열풍

    15세기 이후 포르투갈 스페인 네덜란드 등 9개국의 흥망성쇠 다뤄 리더십 창의적 사고 배울 만... 한국 기업들 학습 열기 중국에서 방영돼 큰 반향을 일으켰던 중국 국영방송 CCTV의 다큐멘터리 '대국굴기'가 국내에서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강대국의 흥망성쇠에 대한 깊은 고찰을 통해 정치는 물론 기업 경영에 다양한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는 의견이 많아지면서 기업을 중심으로 '대국굴기' 시청과 학습 붐이 확산되고 있다. ◎대국굴기란 ...

  • 경제 기타

    양심적 거부자 대체복무 허용, 서두를 필요 있나요?

    ☞한국경제신문 9월19일자 A12면 정부는 종교적 또는 양심적인 이유로 군 입대를 기피하는 사람들에게 이르면 2009년부터 대체복무를 허용하기로 했다. 권두환 국방부 인사기획관은 18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종교적 사유 등으로 집총(입영)을 기피하는 사람들에게 다른 방법으로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대체복무를 허용키로 했다"며 "내년 말까지 병역법과 사회복지 관련 법령,향토예비군설치법 등을 개정,이르면 2009년 1월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

  • 경제 기타

    주식을 사고팔때마다 비용이 들어간다

    거래시 꼬박꼬박 수수료 붙어 잦은 매매로 계좌 돈이 수수료로 빠져나가면 증권사만 배불리는 결과 초래 주식을 사고파는 데 돈이 든다. 주가에다 사고자 하는 수량을 곱한 주식매수대금을 말하는 게 아니다. 거래에는 수수료가 있다. 위탁수수료를 비롯해 증권거래세 등 각종 세금이 붙는다. 주식 매매비용을 줄이는 것도 수익률을 높이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다. 펀드도 마찬가지다. 운용수수료를 비롯해 각종 비용을 내야 한다. '가랑비에 옷 적신다'는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