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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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로 리딩하라' 출간 등
'경제기사로 리딩하라' 출간 한국경제신문이 경제기사를 쉽게 읽고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북 《경제기사로 리딩하라》를 최근 출간했다. 이 책에는 각 분야의 프로들이 경제신문을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그들만의 노하우를 귀띔해주는 인터뷰와 대학 신입생, 취업 준비생, 직장인, 주부 등 경제신문 독자들의 성향에 따라 경제신문을 소화하고 활용하는 방법이 소개돼 있다. 특히 이 책은 한경 기사 샘플을 다양한 그래픽으로 적극 활용하고,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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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美대선 대결, 오바마 vs 롬니…대권 향방은 경제가!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 출마할 양대 정당의 후보가 결정되면서 선거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공화당 후보인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그동안 경제정책에 실패했다며 공세수위를 높이고 있고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자신에게 4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논리로 유권자에게 재선을 호소하고 있다. 경제살리기에 실패했다는 점을 집중 공략해 전임 대통령인 조지 부시 대통령을 꺾고 대통령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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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확산되는 유로존 위기…휘청대는 글로벌경제 3각축
전이되는 '위기의 진앙' 유로존 위기가 세계경제를 강타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의 한 축인 유럽이 재정위기로 몸살을 앓으면서 미국과 중국도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세계경제의 3각축이 모두 균형을 잃고 흔들리고 있는 셈이다. 한국경제에도 위기감이 고조되기는 마찬가지다. 위기의 진원지는 유럽이지만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와 상황은 별로 다르지 않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뉴스 하나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심하게 출렁대고 금융시장의 불안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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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중국경제 기침하면 한국경제는 독감든다?
전이되는 '위기의 진앙' '중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독감이 든다'는 말이있다. 대외 경제 변수에 취약한 한국 경제 구조를 꼬집는 표현이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 불릴 정도로 글로벌 경제에서 대표적인 제조업 중심지이자 떠오르는 시장이다. 한국 제조업은 중국산 수출품에 필요한 중간재를 판매해서 짭잘한 재미를 보고 있다. 떠오르는 중국 시장은 한국 수출의 새로운 도약처이기도 하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출 비중, 내수 부진, 한국 증시에서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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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동네 상권 잡아먹는 아귀라고?
유통 혁신과 가격 경쟁으로 물가상승 막는 '파수꾼' 할인점 등 대형 유통점이 죄악시되는 세태다. 동네 상권을 잡아먹는 아귀로 그려지고 있다. 과연 그럴까? 우리가 1960~1970년대에 머물러 있고, 냉장고조차 갖기 어려운 가난한 국민, 가난한 나라라면 동네 수퍼나 재래시장이면 충분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21세기. 동네 상권만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소비를 감당할 수 있을까? 싸고 좋은 물건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을까?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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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스위스가 2차 세계대전을 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스위스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영세중립국(永世中立國)을 유지하면서 전쟁의 피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영세중립국이란 다른 국가 간의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 의무를 가진 국가를 말한다. 대신 다른 국가들도 영세중립국을 침공하지 않는다. 영세중립국은 영세중립국을 희망하는 국가와 다른 나라들의 조약을 통해서 성립한다. 스위스가 영세중립국으로 인정받은 것은 1815년부터다.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을 통해 신성로마제국으로부터 독립한 스위스는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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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투혼의 아디다스 vs 승리의 나이키…명승부마다 그들도 뛰었다
아디다스 - 나이키 지난 2월 열린 2012 호주오픈테니스 남자단식 결승전. 5시간53분의 혈전 끝에 노박 조코비치가 라파엘 나달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나달의 티셔츠에는 나이키 로고가 박혀 있었고 조코비치는 아디다스 신발을 신고 뛰었다. 스포츠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를 꼽으라면 단연 아디다스와 나이키다. 독일에서 태어난 아디다스는 1980년대까지 유럽 시장을 휩쓸며 세계 스포츠 마케팅계의 제왕으로 군림했다. 반면 미국의 나이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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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서울시 '쿨비즈'복장은 올바른 선택일까요
찬 "편하게 입어 창의성 높이고 에너지도 절약" 반 "기본적 예의와 단정함은 갖추는 게 바람직" 날씨가 초여름에 접어들면서 사람들의 복장도 한결 가벼워지고 있다. 이맘때쯤이면 각 직장에서는 남성들의 경우 넥타이 착용을 하지 않는 소위 '노타이'를 권하는 경우도 많다. 일본에서는 2004년부터 여름철 가벼운 직장인의 옷차림을 가리키는 쿨비즈라는 용어를 사용해 오고 있다. 영어단어 쿨(cool)과 비즈니스(business)의 합성어로 간편하...